따스하게 내 손을 잡아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식사하고. 이야기 나눌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그저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힘이되어 주는 사람..

힘들어... 라는 말에..

아무말 없이 꼬옥

안아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작은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여 주는 사람..

내 사소한 변화에도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

자기전에

잘자라고 전화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내 생각난다며 무턱대고 찾아오는 사람..

내 소망. 꿈을 이해해 주는 사람..

내가 삐져도 씨익 미소지어보이면..

다 풀리게 만드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나땜에 힘들어도 해주고..

가끔은 나에게

수줍게 고백할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사람을 만난다면..

그가 힘들때

내가 가장 큰 위로가 되어 줄텐데..

그에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 보여줄텐데..

좋은거 생기면 가장 먼저 알려주고..

맛있는거 제일 먼저 먹여주고..

그의 작은 선물도 소중히 간직할텐데..

그가 하는 일에 가장 큰 지지자가 되어 주고..

그를 위해 항상 기도할텐데..

멀리 있어도 곁에 있는듯 꼬박꼬박 챙겨주고..

그가 힘들어 술마실때 죽도록 술친구 해주고..

쑥쓰러울 정도로.꼬옥 안아주기도 하고..

항상 나 때문에 행복하다고 느끼게 해줄텐데..

함께 바다로 가는 기차도 타보고..

평생 잊지못할 추억도 함께 하고..

그가 살아가는데 가장 큰 의미가 되어줄텐데..

가끔은 그를 위해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가끔은 그에게 어색한 고백도 해볼텐데.. 그리고..

그동안 아껴왔던..

사랑한다는 말.. 해주고 싶은데..

'心身FREE > 심신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미있는 데이트 방법  (0) 2012.07.31
물고기자리(2월 19일~3월 20일)  (0) 2012.07.28
심첨항공을 다시 만나다.  (0) 2012.07.18
보이지 않는 것들이 많다.  (0) 2012.07.16
섹쉬한 엉덩이는 무기다.  (0) 2012.07.13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