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인 (Skyline, 2010)
요약
미국 | SF, 액션 | 2010.11.24 | 12세이상관람가
감독
콜린 스트로즈그렉 스트로즈
출연
에릭 벌포스코티 톰슨토니 블랙브리타니 다니엘   더보기
줄거리
지구에서 메시지를 보낸 후 1년……그들의 침략이 시작되었다! ‘제로드(에릭 벌포)’와 ‘일레인(스코티 톰슨)’ 커플은 친구 ‘테.. 더보기
홈페이지
http://www.skyline2010.co.kr/
형제가 만들었나? 전작들도 같이 만들었다.
에이리언VS프레데터. 어느정도 성향을 알 것 같기도 하다.
뭐라고 할까. 남들이 하지 못하고 마음만 먹었던 것을 만들어낸다고나 할까?
해외에선 어떨지 모르지만 국내에서 두 작품다 호평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스카이라인의 경우는 좀 전작과는 다른 평가를 받아야 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영화 말미가 깔끔하지 못해 어쩜 본 이후에도 웬지 걱정이 앞서는 영화가 될지도 모르지만
영화가 상당이 부정적이다. 어떤 공격에도 다시 살아나는 극강의 외계인.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지구상의 무기들.
그런데 이런 영화 쉽게 만들지 못할 거 같다. 영화는 끝이 날때까지 어떤 희망도 보여주지 못한다.
외계인을 어떤 방법으로 물리칠 거라는 생각을 하고 봤던 관객은 불쾌함도 들지 모르겠다.
연인이었던 관계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생명체로 변화한 연인을 바라보는 여성의 복잡미묘한 감정이
영화의 백미라고나 할까? 그 다음은 어떻게 되는 거지?
영화는 힘들게 시작하더니 끝도 힘들게 끝난다. 아니 속편이 기대가 된다면 어쩜 영화를 본 사람에게
욕먹을지도 모르겠다. 워낙 평이 안좋아서 말이다.
하지만 내 입장에선 이런 영화. 누군가는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꼭 지구인이 승리하란 법은 없잖아? 좀 암울하긴 하다.
속편에서 어떻게 해결되지 않을까?하는 기대야 물론 있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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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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