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 하나에 모든 것을 걸고 기숙형 입시학원에 입소한 여학생들의 이야기다.
여고괴담이 여고에서 일어나는 괴담을 영화한 것과 비교가 될 수도 있겠지만 장소만 다를 뿐
여고나 기숙학원이나 별반 차이는 느껴지지 않는 수험생들을 짓누르는 성적스트레스를 보여준다.
기숙형 학원괴담이라고나 할까?

다소 난해할수도 있고 뒤죽박죽일 수도 있는데 입시스트레스에 피말리는 수험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그래도 들리지 않을까 싶은 영화이다. 썩 추천할만한 공포영화는 아니다. 그냥 드라마 정도?

결국 화재로 모든 것이 사라지는데 원인은 불명확하고 결과라기 보다는 결론을 내기에 성급한 영화.

그닥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이런 영화 연기력 하난 좋다. 뭐 이렇게 말하나?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