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장 온 김에 하씨 노트북 배터리를 교체했습니다. 한 두 달전부터 아예 맛이 가서 충전이 되지 않더군요. 중국 출장중에 배터리를 하나 들고 배터리를 팜직한 곳을 돌아다니다 보니 어떤 상인이 이 거 찾냐고 끌고 가더군요. 그래서 배터리를 보여줬더니 잠깐 기다리라더니 가져왔습니다.


이 겁니다. 우선 제조회사를 보니 같은 회사인 것은 맞더군요.

우선 정품입니다.

구입한 제품입니다. 용량이 400mAh 작더군요.


그런데 사용을 한 달정도 해 본 것 같은데...흠, 비록 적은 용량이라도 저거라도 맞을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왜냐하면 생각보단 충전시간도 빠르고 흠.. 사용시간도 체감상 빠른듯.

그래도 뭐... 아예 없던 것보단 낫죠. 얼마주고 샀더라? 한국돈으로 3만원 전후 한 것 같습니다.

검색을 해 보니 7만원대 후반이더군요. 뭐 그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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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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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런 생각이 든다. 일이 잘 풀릴때 사용하던 것들, 또는 습관들 그런 것들을 사용하기 않게 된다거나 습관이 바뀐다거나 하면서 징크스가 생기는 건가? 하는 생각 말이다. 무언가를 바꿔서 그런건가. 이전에 사용하던 msi의 cr420이 그렇다.  c420 쓰기전에는 에버라텍을 써서 만족을 했지만 왜 이리 보드가 잘 타는지...뭐 그래도 서비스를 워낙 잘해줘서 다행이긴 했지만 말이다. 삼보로 꾸준히 쓸까 하다가 중고를 찾게 되면서 cr420을 중고로 구매하게 되었다. 그 때 가격이 아마 70만원정도, 그리고 2년정도 잘 사용하고 40에 중고로 판매하고 약 35만원정도를 보태 구매한 HASEE. 일단 10일정도 사용한 기분은 대.만.족.

 

심천 화창베이에서도 하씨를 보긴 했었는데 아무래도 가격대 성능으로 어필하는 건 같은 것 같다. 한국에서 하씨가 들어온지는 몇 년 된 거 같은데도 불구하고 아는 사람만 아는 것 같다. 회사에서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하긴 하이얼과 같은 기업도 인지도가 없으니 말이다. 아무래도 중국기업에 대한 호감도가 워낙 없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데스크탑을 거의 중소기업제품을 써 왔고 그 것들은 대부분이 중국산 조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드, 파워, 그래픽카드,심지어 케이스까지 말이다. cpu에서부터 우리나라것이라곤 odd정도가 아닐까. 그래서 노트북도 msi를 사용할 수가 있었고 다시 새제품을 구매하면서 하씨를 구매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노트북의 외관은 미려하다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사이버틱? 혹은 메카닉한 느낌이 든다. 투박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ODD와 운영체제는 없는 것으로 구매했기에 I7 3세대 코어를 75만원정도에 구매할 수 있었겠지만 여전히 대박이다.

 

아직 모니터 베잴의 비닐케이스도 뜯지 않았다. 새것같이 느끼고 싶은 기분이다. 

 

15인치 모니터, 키보드도 일반 데스크탑의 키보드와 배열이 같다.

 

130만화소 캠코더.

 

 

마우스패드부분인데 터치감은 좀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왼쪽을 손으로 쭈욱 내리면 스크롤이 되는 기능이 안먹는다. as센타에 문의했더니 보내주면 확인해 보겠다고 하는데..쩝.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쓴다. 소프트웨어를 제대로 깔지 못해서일까. 처음 하씨를 만나면서 운영체제 설치부터 드라이버 설치에 애를 먹었는데 드라이버는 판매사 혹은 as센타에 전화하면 메일로 받을 수 있다.

 

 

메모리를 추가 설치하기 위해 뒷판을 열어제꼈다. 볼트하나 풀면 쉽게 열린다. 메모리 설치이후 8G 메모리. 그래서일까. 날아다닌다.

 

 사무실에 자리하고 있는 하씨 노트북. 평소 브라우저를 여러개 띠우고 탐색기와 포토샵작업을 종종 하다보니 버벅거림이 느껴지고 이유없이 브라우저가 닫히곤 했는데 이젠 그런 현상은 없다. 앞으로 2년은 또 하씨와 함께 해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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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HASEE 노트북 K580P-i7을 구매하게 되면서 정들었던 msi cr420을 중고로 판매하게 되었다. cr420을 살때는 중고로 샀는데 그 때까지 쓰던 삼보 에버라텍을 팔고 돈을 보태 산 것이었는데 이번에도

그런식이 된 것 같다. 새것을 샀지만 말이다. 컴퓨터를 몇 일간 돌아본 결과 가성비최고는 하씨. 과거 컴퓨터를 살때도 조립품을 사서 이용했던 경험이 전부인지라 중국산이라고 해서 별반 부담감은 없었다.

 

지금 이 포스팅을 하씨를 이용해서 하고 있는데 체감속도가 빨라서 확실히 쾌적한 느낌이 든다고 할까?

포토샵이 빠르게 구동되고 버벅댐이 없다. 그래서 윈도우에서 지원하는 시스템평가를 통해 집에서 사용하는 삼보 루온과 노트북들을 비교해 봤다.

 

우선 삼보컴퓨터 LLUON crystal2 루온 크리스탈2. 윈도우7 32비트 설치.

 

 

 

 

 

 

그리고 지난 2년간 잘 사용해 온 msi cr420 i3코어 31만원에 처분했다.

 

 

 

 

 

이번에 구입한 HASEE 하씨 I7 core 8G ram

 

 

확실히 차이가 있긴 하다. 최저점수가 2점대의 차이가 나니 말이다. cpu나 ram 점수는 별 차이가 없지만 말이다. 하씨 컴퓨터는 15인치에 1980*1080을 지원한다. 확실히 액정이 전보다 깨끗해진 느낌이다. 브라우저 두개를 띠워서 볼 수가 있는데 글자가 작아서 눈이 조금 피로한 것도 있다. odd 미설치제품은 처음인지라 cd를 다른 컴을 이용해서 usb에 담아 설치를 하는 불편함이 구매초기엔 있을 것 같고 usb포트에 usb를 꼽을때엔 다소 벅벅함이 든다. msi는 자성이 있어서 가까이 가면 착 달라붙듯 끌어당기는 편함이 있었는데 말이다. 투박한 멋이라고 나 할까?

 

전면부는 벌집문양? 비슷하게 그려져 있다. HASEE라는 로고. 그럭 저럭.

 

열어보면 기계틱하다고나 할까? 마치 레노보의 씽크패드 느낌도 나는 듯 하다. ㅁㅇㅁㄴㅇ

 

사람들은 키감을 말하곤 하는데 난 무뎌서 그런지 사실 모르겠다. 끄응~

 

마우스패드부분은 조금 뻑뻑한 느낌이 든다. 뭐 주로 마우스나 키보드 연결해서 사용하니 별 문제는 없는데 출장나가서 초큼 걱정이긴 하다.

 

 

 

 

 

메모리 추가를 위해 뒷 커버를 벗겨봤다.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裸身 ㅋㅋ

 

약 1주일을 사용하면서 느낀 것은 윈도우 64비트를 깔아서 그런지 안정성이 있고 상당히 유려하다? 부드러운 느낌이다. 뭐 사양이 뒷받침되니 윈764비트도 잘 돌아가는 것 같다. i7을 선택하게 된 이유가 윈8까지 감안을 한 셈인데 윈8나오면 업그레이드. ^^

떠억 하니 자리 잡았다. 흠..앞으로 최소한 2년은 약정이네. 핸폰 약정같군.

2년 버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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