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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03 정권시절 호주 그리고 캐나다와 협정을 맺어
젊은이들끼리 상호 자유롭게 ? 방문하여
문화교류를 하자는 뜻에서 맺어진 협정이지요.
처음에는 영연방에 한하여 가능했지만 점차 확대되어
나갔습니다. 아시아권에서는 일본과 한국만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한 일 양국간의 협정을 맺어서 일본도 갈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dear Japan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저는 97년 3월 14일 출국하여 그 해 일 년을 못 채우고
IMF구제금융을 받던 12월 그 것도 24일에 입국하였죠.
당시 호주에서는 한국의 경제상황에 많은 관심을 보였거든요.
한국은 호주의 두 번째 무역 상대국이었으니 당연할 지도 모르죠.
첫 째요? 일본이죠. 전 그 때 공항 면세점에서 part timer로
근무하면서 고생쫑 행복쨍을 누리고 있었는데 고 놈의 IMF가
절 부르더군요. 비장한 마음으로(정말 비장했음)
일찍 들어가 보는 것이 나으리라는 생각으로 귀국을 했는데...
이 후 정말 실감나는 IMF한파를 겪었죠.
아니 겪고 있죠.  여러분 처럼요.

이 곳에선 제가 경험한 10여개월의 호주 생활들을
정리해 보렵니다. 얼마전 TV에서 보니 그 날강도 같은
워킹홀리데이 협회가 엄청 컸드라구요.
근무하는 사람들이 몇 십명단위로 말이죠.
제가 갈 때만 해도 4명인가, 5명인가 그랬거든요.
누가 워킹홀리데이로 호주나 캐나다 가는데 협회에 등록해서
간다고 하면 도시락 싸가면서 말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더덩넘들같으니,....흠, 어쨌든 앞으로 올라올 내용들은
비록 제 개인적인 내용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에 틈나는 대로 올릴께요.
우선 시작에 들어가기에 앞서 여기 그 처음으로
제가 들어간 비용을 어느정도 정리해 봤습니다.


워킹홀리데이협회가맹비(수속관련 일체 포함)

비자및 기타

출국시 소지금액

약 110만원

약10만원

약80만원


워킹홀리데이 협회 가맹비에는 싱가폴 항공 1년오픈 티켓
당시 80만원인가 85만원정도에 협회에서 끊었다고 하더군요.
헐,.. 지금 생각하면 바보 같지만, 그러니까
약 200만원 들어갔군요.
히휴~~ 내 돈. 제 기억에 근거한 대략 산출입니다.
정말 저는 피같은 돈 다 끌어 모아서 선택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귀국할 때 가지고 온 것 빼면 쌤쌤이네요. 쌤쌤??
후훗! 똑같다는 콩글리쉬 아시죠? 그런데 외국인들도 잘만 알아듣더군요.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시거나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연재되는 글들을 지켜 봐주세요.


wrt xeus 01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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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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