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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에 사라지는 민박집도 많고 그 만큼 생겨나는 민박도 많다.
2,3개월에 한 번 가는지라 괜찮은 곳이다 싶었는데 사라져 버릴때 남는 아쉬움은
상당하다. 아직 중국이 익숙하지 않은지라 절친한 친구가 어느날 갑자기
연락없이 사라진 경우와 비교하면 오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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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세개 있다. 그 중 한 곳으로 더블침대로서 내실에 욕실이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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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던 방. 1인용 방이다.
심천의 민박은 에어콘이 구비되어 있다. 중국에서도 맨 아래지역이라 매우 덥다.
겨울이 없어서 난방을 하지 않는 관계로 1,2월엔 쌀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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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가지고 다니는 중국어교재. 휴..언제 놓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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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아줌마. 중국을 자주 다니게 되면서 처음 그들을 접하며 느꼈던 같은
민족으로서의 동질감도 많이 희석되고 그저다른 중국인을 볼 때와 다름이 없을
때도 있지만 이런 분들을 만나면 가슴 한 쪽 웬지 모를 아쉬움 또는 아련함이
피어날 때도 있다. 이제 민족이라는 구심점은 적어도 대한민국에선 그 힘이
많이 약해진 것 같다. 살기가 바빠서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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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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