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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중저가 호텔뿐 아니라 유스호스텔, 저가숙박시설 정보가 망라되어 있다.
2010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해서 급조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어 언론에서는
안 좋은 소식도 들린다만은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다.
좀 제대로 하지. 그 놈의 빨리빨리!

가격대가 다양해서 좋긴 한데 적당한 곳을 찾다 보니 왜 이렇게 모텔이 많은건지
정말 제대로 심사나 자격기준이 있는 건지 의아심이 들기도 한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고 해서 그런건지 가격이 저렴하지 않은 곳이 있다.
오히려 더 비싼 곳도 있다고나 할까?
참고로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http://innostel.visitseoul.net/ 이노스텔 홈페이지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481528
sbs보도 "여관 같아서.." 외국인 관광객 쫓는 이노스텔  

국어는 물론 영어,일본어,중국어로 제공을 하고 있다.

http://www.visitseoul.net/ 참고로 이 곳을 방문하면 서울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행사정보를 구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다국어를 지원하므로 외국인이 현지에서도
참고할 수 있다. 아 여기에선 이노스텔보다 숙박시설이 더 다양하다.
유스호스텔정보도 다양하다.
그런데 여기서는 등급도 다양한 정보들이 무궁무진한데 또 이노스텔을 만든 것은
뭐지? 더 엄격하게 관리한다는 의미인가?
복잡해지는군. 그런데 아무런 소통이 없네.너무 일방적이잖아.
결국은 볶을복이군.


어느 나라 어디를 가던지 숙식은 쉽게 해결이 될 수 있는 곳이어야 발길이 가볍다.
그래서 백패커스나 유스호스텔등 여행객을 위한 숙식이 가능한 곳은 세계 여행자들
끼리 정보가 교류되어 왔고 여행서적 같은 곳에는 빠지지 않고 기록이 되어
있는 것이다. 그 나라에 가면 그 나라의 뒷골목을 가보고 싶고 시장의 왁자지껄한 소음속에서 서민들의 먹거리와 놀거리등 다양한 꺼리들을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은 많은 여행객들의 공통된 정서가 아닐까. 그러나 서울시 관광홈페이지를 보면 상대적으로 먹는 것에 대한 자료는 빈약한 편이다. 세상은 웹2.0의 시대로 가는데 단순한 알림이로서의 역할만 충실하게 하고 있다. 많은 자료를 알리는 것보다 보다 깊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말이다. 많은 외국인을 끌어들이는 것이 목적이고 또 많은 외국인들이 들어온다면 그 안에서 소통을 할 수 있고 다양한 객체간 피드백이 이뤄진다면 멋진 가이드로서 사이트가 빛이 나지 않을까. 지금의 사이트는 몇 년전의 웹과 하등 달라진 것 없는 밋밋하고 북잡한 구성을 보여주는 듯 하다. 빠른 업데이트와 답글-하나있는 게시판-이 최선의 보답정도라고나 할까? 쩝. 그러다 보니 검색창 하나 없는 사이트가 되어 버렸다. 정보통신강국이라는 대한민국을 생각하고 들어왔던 외국인에겐 다소 충격적인 모습이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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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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