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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담단한 얼굴로...
...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을 참을 수 있어.

얼마전에 TV에 나온 모습을 보고 참..변하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ㅎㅎ 볼이 많이 부었더만.
무얼 했었을까?
김원준은 잊혀져가는 슬픔에 통곡을 했다는데 말이다.
누구에게 잊혀져 간다는 것은 가슴에 새겨진 기억의 크기이상의 큰 아픔일테지.

얼마나 많은 기억을 하고 얼마나 많이 잊혀질까?
내가 잊어가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

기억하고 잊어가고 그렇게 살아가고 시간은 물처럼 흘러가고 다시 발을 담글 수도
없는 시간들.

벌써 11월이네. 아..11월도 다 가버렸다.
올 해 난 무엇을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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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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