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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평가문제로 인해 국내의 모든 블랙박스와 제조사들의 불신이 팽배해 있는 상황에서 건진
뉴스 한토막.

 

"블랙박스 먹통, 알고보니 명짧은 메모리카드 탓?"

 

김현규 씨(38세, 인테리어업)는 지난 5월 차량용 블랙박스를 구입해 자신의 싼타페에 장착한 뒤 24시간 켜놓고 다녔다. 며칠 전 블랙박스 메모리카드에 어떤 영상이 저장돼 있는 지 확인하고는 깜짝 놀랐다. 가장 최근 영상이 최종적으로 운행했던 전날이 아닌 20여 일이 훨씬 지난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블랙박스를 구입한 업체를 찾아 애프터서비스를 요청했고, 업체는 메모리카드 수명이 다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는 업체 말을 곧이곧대로 믿긴 힘들었지만 일단 메모리카드를 교체했고, 현재까지 영상이 제대로 되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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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과장해서 세상의 잘 나가는 블랙박스까페는 물로 블랙박스 홍보질로 날새던 사람들까지

 누구하나 블랙박스에서 기록을 담당하는 정작 중요한 메모리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않았고

 관심조차 두지 않고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다. 그런데 매경의 최기성 기자가 이 기사를 낸 것이다.

일반적으로 소시모 블랙박스 평가처럼 기자들을 불러다가 보도자료를 내는 경우 그 보도자료에

 기자의 의견을(약간) 첨삭하는 정도로 기사를 내게 된다. 그런데 최기성 기자의 글은

네이버에서 "블랙박스 먹통"으로 검색을 해 보면 아래와 같이 메모리에 관련된 기사는

최기성기자의 글 하나뿐이다. 그 외의 글들은 모두 블랙박스 문제로  치부하는 글들 뿐이다.

최기성 기자가 직접 취재하거나 취재원으로 부터 단독 공급받은 기사라고 보여진다.

 

 

 

최기성 기자 혼자뿐이여서일까? 과거 소시모의 블랙박스 평가가 인터넷에서 소동?
을 일으켰다면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는 전혀 아무런 반응을 볼 수가 없다.

대답없는 메아리다. 아니 이런게 특종 아닌가? 꼭 사회적인 이슈를 일으켜야 특종인가?

일반적인 편견이나 단단하게 공고화되어 있는 어떤 체계를 무너트릴 수 있는 것, 그 것이

특종 아니냔 말이다. 더구나 일반화되어 가고 있는 블랙박스에 대해서 다른 이들이 보지 못하는
블랙박스 메모리카드에 대하여 문제제기를 하였는데 말이다.

 

이런 고질적인? 문제에 대하여 아무런 문제제기도 없고 그 뉴스의 수요자가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계속된 편견(적어도 블랙박스 녹화에 관한 문제는 블랙박스 자체문제다는)속에 소비자들은 엉뚱한

처방, 그리고 다시 이번 소시모 블랙박스처럼 소위 전문가들조차 제대로 된 진단을 하지 못한채

계속 블랙박스에 대한 불신감만 가중될 것이다. 이에서 비롯되는 글들과 또 그 것을 뉴스화하고

또 다른 소비자시민모임단체에서 각종 블랙박스들을 모아놓고 엉뚱한 진단을 내리고 심지어

정부기관까지 나서고 (내년 2월부터 KS기준안 마련 인증) 이는 이제 갓 성장하는 블랙박스 업체에

부담만 가중시키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 자명해 보이는 것은 나만의 기우일까.

 

 

이런 문제의식에서 최근까지 하나같이 미디어는 물론 소비자가

갖는 블랙박스의 녹화문제를
메모리카드에서 찾아보기 위해

다음 포스팅은
메모리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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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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