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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이 덕분에 화분을 키우고 금붕어, 청거북, 고양이도 키우고 무엇인가를 키워보는 재미를 알 것 같다.
하나 하나 키워간 것이 어느덧 어딘가에 가면 눈에 들어오는 것들.
지난번에 아름다운 가게에서 산 카모마일도 ㅎㅎ 모습을 드러냈다. 우연히 량이가 발견해낸다.
워낙 작아서 잘 보이지 않았는데 말이야. 관심의 차이일까?
http://ecow.tistory.com/1054


선인장은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고 그냥 지켜만 보고? 무성의하게 뭐 그런 거지. 그랬는데,

헉! 무언가 자라났다. 이게 웬 일이니~~~

방울토마토가 이렇게나 자랐다. 뿌리가 영양분흙밖으로 나오길래 설명서대로 화분갈이를 해 주었다. 방울토마토가 열리려면
ㅎㅎ 좀 큰 화분에 넣어줘야지.

참 크다.

소소한 것에 관심을, 작은 것에 재미를, 세상은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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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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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 갔다가 방울 토마토 재배세트를 사왔다.
(다이소만 가면 왜 이리 살게 생기는지 원 쩝. 이건 충동구매)
방울 토마토 키워서 나도 유기농 토마토좀 먹어보자라는 생각이 일순간 들었다.
글쎄 될지 안될지는 모르겟으나, 뭐 안되란 법도 없잖아.

그렇다. 1,000원이다.

이래뵈도 이게 네덜란드에서 물건너 온거다. 배양토도 네덜란드에서 왔다.
역시 네덜란드가 화훼강국이긴 하구나.

금요일에 사와서 토요일에 물로 배양토를 축여두었다.
한 이틀간 아무일이 없이 조용하길래.. 쩝. 그럼 그렇지.. 햇는데 오늘 아침에 무언가가 이렇게 올라와 있다.
이틀간 저 길 뚫고 나오기 위해 소리없이 꼼지락 거렸나 보다. 고생했다.

헉! 방금 전에 찍은 거다. 이렇게 자랐다. 흠... 씨를 잘못 배분해서 콩나물씨가 들어왔나?

뿌리가 망바깥으로 나오게 되면 분갈이를 해주라고 했는데 이 번 주내에 할 것 같다. 이런 속도로 자라면...
다음달에 토마토 먹는겨? 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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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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