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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다. ㅎㅎ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이 있다. 조큼.
잔인하다. 조큼.
박진감 넘친다. 조큼
허무(맹랑)하다.
잔인하다. 정말 잔인하다. 진짜라면 말이다.
궁금증이 인다. 도대체 누가 만들었을까? 러닝타임 15분.

차라리 총으로 빵.

 


칼이나 폭력은 빨리 끝낸다.

 


그런데 이 살인마는 숟가락이다. 숟가락으로 다이 할때까지 팬다. 숟가락으로 말이다.

 


도대체 믿어주지 않는다. 나를 쫒는 살인마가 있다고. 무기가 뭐냐고? 숟가락!

 

 


전세계를 도망을 다녀도 쫒아온다. 지구끝까지 말이다.

 


이집트의 사막은 물론이고,

 


중국

 

 


눈덮인 곳에까지 시도 때도 없다.

 


물속까지 쫓아온다.

 

 

 


이렇게 맞고 보면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그러나 끝은 없다.

 

 


아니 있다. 살인마의 목표가 끝날때 말이다.

 

 


남자에게 희망이 보인다. 숟가락이 부러진 것이다.

 


허걱!

 


도대체 언 넘이 만들었을까?

 


첩보소설보면 젓가락이 무기인 것은 짐작이 가는데 이 영화 보니 숟가락도 무기다. 이 세상엔 너무나 무기가 많다. 그러고 보면 무기 아닌게 없겠다. 숟가락이 이 정도면 밥주걱은 중화기잖아?
코끼리를 바늘로 죽이는 방법은 죽을때까지 찌르는 것이다. 뭐 여기서 모티브를 얻지 않았을까?

2탄이다. 2탄에선 숟가락 살인마에 맞서 숟가락으로 대적하는 주인공. 개봉박주..아니 두!!!두두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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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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