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후 (2006)
편성
MBC 토 오후 10시 50분

요약
문화/생활 | 한국 | 2006.06.29~

소개
쏟아지는 뉴스들! 하지만 대부분 일회성 보도로 끝나서 그 이후 어떻게 진행이 됐는...    더보기

진행
윤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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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후에선 논현동에서 얼마전에 있었던
고시원 방화난동사건의 배경과 주먹구구식으로 파헤쳐지는 뉴타운,
그리고 그 것으로 인하여 서민들의 주건문제에 대하여 조명하였다.

고시원방화사건의 원인과 이에 따른 문제점을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을것이다.
소방법에 따른 고시원에 대한 허가기준이 미약하다는 문제제기도 있을 수 있고

혹자는 사회 양극화가 심화됨으로  인해서 빈민층의 소외감과 상대적 박탈감이
표출 된 것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IMF이후 중산층의 급격한 와해로 인하여
사회안정에 시한폭탄으로 작용을 하고 있다. 무분별한 서울의 뉴타운 정책은 서민들을
서울의 외곽지역으로 몰아내고 있으며 서울에서 돈을 벌어야 하는 이들이 선택한
최후의 보루가 고시원인 것이다. 대리운전, 퀵서비스.유흥업종사자...

"집은 남아돈다는 데 집값이 너무 비싸다"
어느 분이 말했던 것처럼 의문은 단순하다. 집이 남아 돈다는데 집값은 왜 안 떨어지나? 집값이 떨어진다고는 하지만 서민에겐 먼 나라 이야기다.
당장 돈 천만원, 이천만원으로 이 들이 옮겨갈 곳은 서울 하늘 아래 없다.
이들의 울분은 사회적 약자인 서민들이 모두 공감하는 것이 아닐까.

주택경기를 활성화 시킨다고 종부세를 내리고 건설사에 돈을 쏟아 부으면서 정작 혜택이 주어져야 할 집없는 서민들에게 돌아오는 건 없고 신경쓴 흔적도 없다.

지난 청문회때 나온 강만수의 한 마디에 울컥!
"서민들의 가슴에 못박는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럼 부유층 가슴에 못박는 건 괜찮습니까?"

지금 정부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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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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