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참 연애하기 힘들다.
나는 그래도 결혼하고 아이가 둘이나 있으니 행복한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만 그런거 아녔군. 다들 그랬어. ㅋㅋ
나하고 마음이 맞는 천생연분같은 여자가 있다면 인생을 걸 수 있을텐데 하던
철없던 시기의 기억들. 나만 그런 건 아니었어.
실제적인 이야기다. 그런 걸로 봐서는 말이야.
현실적이고도 너무나 리얼한 이야기.
그래서 안타까운 이야기다.
청춘들이 보면 재미없고 진부하고 재수없는 이야기일 수도 있고
나와 같이 이젠 호시절 지나간 사람이 본다면 ㅎㅎ 조금 재미도 있겠다.
보고 욕하는 영화는 아니다.
먹고 살기도 힘들고 이런 젠장, 여자들은 말도 안 듣고, 둘도 없는 친구넘은
여자에 빠져서 뒤통수 치고.
이게 뭐냐.
재미 별 세개
감동 별 두개
그런데...뭔가 있다.
이 것이 청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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