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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 A

心身FREE/영화세상 2009. 9. 17. 14:18
이런 영화를 보면 마음이 차분해 지는 것은 왜 일까?
어디에서 오는 카타르시스일까?
감독의 뜻이나 다른 이의 감상과는 별개로 말이다.

죄를 짓는 자.
죄를 짓는다는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것일까.
죄를 지고 안 짓고의 차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죄를 짓느냐에 따라 다르다.

어느 시기에 만난 이가 인생의 결정적인 계기가 될 수가 있다. 그 것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말이다. 그 사람에게 절실했을 그 만남을 누가 판단할 수 있을까.

나도 일탈을 꿈꾼다. 가끔은 말이다. 젠장 나빠도 왜 나쁜지 알아야 다음부터 하지 않을 것 아냐. 이렇게 저렇게 얽혀져 있는 규제는 누구를 위해 있는 것일까? 아무래도 그건 소위 통치자를 위함이 있는 것 아닐까? 그들은 그런 것 신경도 안 쓰잖아. 

그래도 변치 않는 사랑이길 바랬는데, 사랑마저 그런다는 것이 슬프다.
인간이 하는 사랑이기에 그럴까?

인생 그 거 순식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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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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