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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한 보고서에 의하면 LA에 사는 15세에서 25세중 
1/4은 심각한 폐장애와 만성호흡기 질환을 가지고 있다.


최근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개발의 이면엔 파산위기를 간신히 넘긴
GM의 천인공노?할 스토리가 스며 있었으니,
아주 날렵하게 생겨먹었다.당시 뉴스에도 대서특필되었었다. 기억이 난다.
워낙 형식을 파괴한 특출난 디자인이었기에, 태양전지가 지붕을
감싼 모습이 인상적이다.

1987년 호주 썬레이스에서 우승하며 기술력과 가솔린차가 아닌 또다른 자동차의 미래를 발견한 GM회장 로저스미스는 세계 자동차 시장의 지축을 뒤흔들 가공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핵심기술자 머시기가 이렇게 멋진 솔라시스템을 만들어낸다. 난 모르지만 그렇단다.
획기적이라나 뭐라나... 요즘 뜨는 하이브리드나 전기자동차는 밧데리가 생명이나 마찬가지다. 밧데리가 가솔린이나 다름이 없으니 말이다.

드디어 나왔다. EV1
정말 충격적이었단다. 신선한 충격이라고나 할까?
가솔린차에 밀렸던 속도면에서도 빨랐고 조용했으며 유지비가
파격적으로 덜 들었으니 말이다. 가솔린을 주유하는 것보다 전기를 충전하는 것이
또한 훨신 깨끗하고 쉽다. 한번충전 하면 110~120Km를 달린다.

그런데 어쩐 일인가. 회수한다. 이렇게 말이다.
시민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아 잘 나가던 차를 회수한다. 무조건 말이다.
그리고 이렇게 눌러버린다.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말이다.

이 색히를 보면 참 한심한 넘이다. 어떻게 이런 넘이 대통령이 될 수 있는건지,
하긴 대한민국 상황을 보면 뭐 그런 말 할 거시기도 안되지만 말이다.

100년도 훨씬 넘었던 전기자동차의 역사. 당시엔 가솔린차에 비해 파워에 밀려서
사라졌고 그리고 100년뒤엔 석유업계와 그들의 비호를 받는 위정자들의 덜떨어진
사리사욕으로 사라지게 됀다.
석유파동이 또 언제 올지 조마조마한 삶은 이렇게 계속 되고 있다.

석유로 인해 중동은 세계의 화약고로 존재하고 미소냉전시대에서 테러리스트로 적을 바꾸며 미국은 엄청난 돈으로 군수업자를 먹여살린다.

지구는 계속된 온난화로 인해 기상이변이 갈수록 심해지고 잦아지고 있다.

우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젠장~
그래서 정치가 한 명 잘 못 뽑으면 이렇게 개고생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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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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