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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인터넷세상에서 벌어지는 소식들에 둔감했나 보다.
즐겨찾기를 했던 사이트들도 많이 없어지고
뭐 이런 것들이 기업의 속성상 망하는 기업은 가차없이 사라지고
또 새로운 서비스가 나오고 그 것에 열광하기도 하고 어쩔수 없는
사회의 변화에 움지기는 것이라지만...
거기에 묻어있는 기억들도 함께 생성과 소멸을 같이 한다는 것에는
조금 씁쓸하기도 하다.


 

벤처넷 http://www.venturenet.or.kr/

 벤처확인 온라인신청, 벤처지원제도 안내, 벤처기업 창업정보, 커뮤니티 수록.

http://www.dczine.com/ 도 사라졌구나.
http://worldi.co.kr 은 하나투어로 포워딩이 된다. 결국 무너졌나보다.
http://www.asiarewards.co.kr/ 이것도 없어졌네?

네이버가 정치권의 눈치를 보다가 오픈캐스트를 2009년도에 오픈함으로서
실리는 놓쳤지만 명분은 얻었단다. 어떤 이가 신문사는 정파성이 있지만 방송은
정파성을 가질 수 없다고 했는데 포탈도 정파성이 없다는 건가?
그런데 국민의 실생활에 결부되는 정책에 있어서 정파성이란 과연 어떤 걸 말하는
것인지 아리송하다. 대운하에 협조하면 우파고 협조하지 않으면 좌파라는 식의
단말마적인 사고방식이 한심할 따름이다. 결국 다음조차도 네티즌의 관심도에
따라 아고라가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결국 네이버처럼 눈치보기에 급급해
사회적 이슈에 대하여 찬반논리로 편집을 해 버리는 아주 쉬운 길을 택해버렸다.

이 것이 사회적인 편가르기 아닐까? 국민이 원하는 바를 더욱 알려야 하는 것을
알려야 하는 미디어라면(자칭 미디어다음이다) 네티즌의 보다 많은 의견을
내세워야 할 텐데 그렇지 않다.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사는 세상이 말이야.
살긴 편할지 몰라도 썩 그만큼 너그럽진 못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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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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