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북한에서 리눅스 기반의 독자적 컴퓨터 운영체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한다.
물론 기능이 어느 정도인지는 아직 매스컴의 보도만으로는 확인할 길이 없으나
작년인가? 우리나라 운영체제 개발완료 이후 발표소식까지는 들었는데 이후 소식이 감감하니..
안타까움 뭐..그렇게 잊혀지고 말았는데 북한에서 개발 했다고 하니 말이다.
역시 한민족이라 두뇌는 명석하겠지.
북한이라고 해서 김정일 위원장 말을 하늘처럼 떠 받들지는 않는가보다. 이젠 씨알이 안 먹히는
신세대들이 등장을 해서일까? 아직 인기가 없다고 하니 말이다.
펜티엄3급이상의 사양에 메모리 256, 하드는 3Gb 이상이면 사용가능하다고 하니
북한의 열악한 하드웨어에서 돌아가게끔 만들려면 리눅스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으리라.
그래도 약 15개의 응용프로그램이 있는 것을 보면 어떤 프로그램일까 궁금하다.
동영상으로 보여주면 좋을텐데 말이야. 북한의 숨겨진 IT능력도 세계 최고수준이라고
풍문에는 들려오는데 그럴 듯 해 보이는 건 그들이 남한 처럼 온라인 게임을 할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원조교제나 음란물에 심취하는데 이용할 것도 아니니 저사양 컴으로
학술적인 목적으로 많이 사용을 많이 할 것이니 충분한 개연성은 있다고 보여진다.
아닌가? 뭐 그렇다는 거지.
뭐 어쨌든 지간에 북한도 좀 잘 살았으면 좋겠다. 북한이나 남한이나 매한가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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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