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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의 음식맛 그대로를 가정에서 맛볼 수 없을까 하던 생각은 서울에 그토록 오래 살아도
맛집을 잘 모르겠고 또 찾아가기 번거로움? 뭐 그런 이유였다.

관련포스팅 서울의 맛집음식을 안방에서 맛본다.

그런데 오늘 메일링 뉴스를 읽다 보니 허걱! 맛집 서비스가 생겼다.
아니 있었다. 끄억.
누군가는 하고 있었구나.
문제는 있네. 이 걸 모르고 포스팅을 했으니 말이다.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아닐까?

홈페이지도 방문을 해 봤지만 이처럼 편리한 서비스가 다가오지 않는 이유가 뭘까.
뭐긴 당연히 이거쥐.

사실 맛집배달 서비스는 장점보다 단점이 부가되기 쉬운 서비스이기도 하다.
1. 맛집 분위기를 못느낀다.
2. 외출하고 그 곳을 찾아가서 주문하고 기다리다가 음식을 맛본다는 것도 즐거움이다.
3. 아직 우리나라는 친구를 집으로 초대해서 음식을 먹는 것보다 바깥에서 하는 회식문화다.

이런 단점을 역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에휴...알려 줄 수도 없고. 쩝.

그런데 내가 원하던 것이 이런 서비스였던가? 아니면 사업이었던가.
포스팅하다 보니 웬지 허전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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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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