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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만화영화가 있다는 것이 좋다. ㅎㅎ 리후가 있고 량이가 있으니 말이다.
어릴땐 만화에 환장을 했었는데 그 때와 지금은 왜 이리 다른지, 하긴 많은 것이 다르니 말이다.
그 때처럼 만화방에 데려가기 위해 꼬실 물주도 없고 그랜다이저도, 마징가제트도 업으니 말이다.
참 많은 영웅등이 있었는데 지금은 영웅이 없다.


나이가 들면서 생각해 보는 것중에 하나가 선과악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런데 다수가 선과 악을 만드는 것도 분명 존재한다는 것이지.
절대선과 절대악이 가끔은 혼동된다는 것. 아..나이 들면서 가치관이 흔들리면 안되는데 말이야.

아니 교도소에 떨어진 아이가 어떻게 커가는지는 뚝딱 잘라먹고 어쨌든 괘상하게 생겨먹은 큰 놈이 된다.

이건 평범한 일상이잖아. 하긴 초인들에게도 삶은 있을테니 말이야. 아..이래서 머리가 아파. 그래서 만화영화를 보지 않게 되는지도
모른다. 그냥 어떻게 저떻게 해서 해피엔딩. 좋잖아~~ 나이 들면 따지는게 많아져.

로맨스는 괜찮드라. 그런데 이 로맨스를 아이들이 이해할까???

카세트 테이프가 들어가는건가? 스피커는 빵빵하다. 이런거 고딩때는 들고 다니고 싶었는데...ㅎㅎ 가끔 기차역에 가면 대딩형들이
이런 거 들고다니면서 음악 크게 틀기도 하고 기차에서도 그러고, 지금 그러면 ? 신고들어간다.

애도 불쌍한 애야. 좀 주목받고 싶은데 되는 일은 없고... 그러다가 어떻게 기회가 왔어. 어느 누가 저런 생각을 해보지 않을까.
흠.. 이래서 보통사람은 소외되는거야.
 이 장면도 멋있었다. 뭐 그냥 저냥 볼만해. 아이가 보면 로맨스를 이해 못할 거 같고 어른이 보면 따분하기도 할 거 같고 말이야.
그저 매끄럽게 스토리 이어가니 어떠니 작위적이니 평가하고 따지려면 만화영화는 보지 않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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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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