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딸부정입한ㄱ'에 해당되는 글 1건

자, 그 사람을 알려면 그 집안 부터 봐야 한다. 어디 보자~
헉! 특이한게 본적이 전남 영암군 도포면이다. 나주 나씨.
뭐 출생이야 서울이지만 흠.., 나도 본적을 고향으로 생각하는데 나보다 나이도 많으니
그런 정서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했는데 여튼 자한당의 여걸이다.

그의 아버지 나채성은 공군 전투조종사 출신 대령전역이후별을 못달았다  교육계에 뜻을 품고
홍신학원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앞서 장제원의 부친처럼 전형적인 사학재벌로 핫이슈로 떠오르기도 하지만
나경원 지지자들은 다들 사학재단에서 먹고 사는지 데꿀멍. 뭐 사학은 족벌아니면 운영될 수가 없는
구조적 모순을 안고 있는건지 여기도 그 공식에서 여지없다. 2000년 국정감사 당시 새천년민주당 임종석의원은
17개 법인 24개 학교에 회계장부와 시설공사 장부를 요청했는데 끝까지 안 낸 곳이 바로 이 홍신학원.
국회속기록의 임종석의원 발언

“홍신학원이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이유는 올해(2000년) 3월에 감사를 받고 나서 장부 일체를 소각해서 낼 수 없다는 것이 행정실장이 본 위원실에 와서 댄 이유입니다.” 국회의원이 요구하는 국정감사자료를 불태워 버리는 패기를보라

나채성에 대한 자료는 그다지 많지 않은데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뉴스는 그에 대한 미담을 찾기는
어렵고못찾았다. 보통 폭로다. 심지어 2014년 정청래의원이 폭로한 내용중엔 세월호의 세모그룹 유병언 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필배 전 문진미디어 대표에 대해 당시 황교안 법무장관에 질의를 했는데 유 전회장의 자금총책이니
조속히 검거하여 국민적의혹을 풀어달라는 주문이었다.

“김씨가 나 후보의 부친이 운영하는 홍신학원의 이사로 있었으며, 홍신학원 소속인 화곡중학교 교장으로 근무한 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나 후보도 같은 기간에 이사였다며 나 후보와 나 후보의 부친, 김씨 간의 관계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황 법무장관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김씨를 검거하기 위해) 미국 사법당국과 공조하고 있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유은혜(새정치민주연합)의원이 공개한 홍신학원 이사명단

그가 운영하는 재단의 학교중 하나인 화곡고등학교 졸업생들이 말하는 나채성을을 간접적으로나마 들어보자.

졸업생들의 증언도 눈길을 끈다. 1988년 화곡고를 졸업한 김 아무개씨(가명·42)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봉사활동이라는 이름으로 벼베기를 나갔다. 그때 낫을 사야 한다고 해서 샀는데, 후배들에게 그 낫을 물려준다며 구매한 낫을 개별적으로 돌려주지 않았다. 그런데 후배들도 또 낫을 샀다고 하더라. 그럼 그 돈은 다 어디로 갔을까”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학교 신축을 하던 1980년대 중반 학생들이 공사에 자주 동원되었다는 말도 나왔다. 화곡고 9회 졸업(1989년)생인 김 아무개씨(40)는 “고등학교 1학년 당시 화곡여상(현 화곡보건경영고)을 신축했다. 그 앞산을 깎아 길을 만드는 과정에 학생들이 동원되었다. 주로 체육시간과 교련시간을 이용해 흙과 벽돌을 날랐다”라고 말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101130%EF%BF%BD%EF%BF%BD%EF%BF%BD

*  이 글은 나경원의 아버지가 교장으로 있던 학교를 졸업하신 남자분께서 쓰신 글입니다.

  82cook에 대해서는 지난 촛불 때 행동하는 실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신 곳이라며 이곳에 글을 올리는 것을 흔쾌히 허락해 주셨어요. 졸업생들 이야기가 올라와서 저도 올려봅니다. ( DP회원 '모험왕'님의 글입니다.)

--------------------------------------------------------------------------------------

그가 교장으로 있던 시절 저는   H 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 .

80 년대 중후반입니다 .

1.

재단 이사장과 교장을 겸임했습니다 .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른다는 느낌을 어린 학생임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그가 한번 걸음을 옮기면 모세가 홍해를 갈라 놓듯 쫙 길이 열리곤 했습니다 .

2.

그는 공군사관학교를 나와 공군대령으로 전역을 했습니다 . 별을 달지 못하고 전역한 것을 일생일대의 한 처럼 여겼습니다 . 그래서인지 매주 월요일 아침 전교생 조회를 하는데 군대식 사열과 분열을 했습니다 .

중학생들은 그냥 서 있고 고등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했는데 본부석에 서서 사열과 분열을 받는 것이 그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의식이었던 것은 분명합니다 .

고등학생들이 본부석을 지나면서 “ 충성 ” 이라는 구호소리와 경례를 해야하는 아스트랄함을 그는 마치 사단장이 된 듯 즐기고 있었습니다 .

3.

2 번의 사열과 분열을 위해 주 2-3 회의 교련시간은 그야말로 군대식 폭력이 난무합니다 . 몇 년 후에 대학 2 학년을 마치고 간 군대 훈련소의 연습 ( 이라고 쓰고 폭력이라고 읽는다 ) 의 강도에 비해 전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 제대로 따라하지 못하면 나무로 된 목총의 개머리판으로 얻어맞는 것이 다반사였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 ( 그 결과는 전적으로 나채성씨의 기분에 달려있었습니다 . 그가 기분좋게 미소를 띄우면 합격이고 그가 인상을 쓰고 있으면 그야말로 죽음의 사열연습이 기다리는 셈이죠 ) 가 나오면 체육시간까지도 교련시간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

4.

원래 홍신학원의 이사장은 나채성씨의 장인입니다 . 즉 공군사관생도였던 그가 있는 집안으로 가게 된 것이죠 . 그의 장인에 대한 아부는 하늘을 찔렀는데 그 절정은 홍신학원 이사장이 사망했을 때 였습니다 .

중 . 고등학교 전교생이 장례기간 내내 검은 옷을 입도록 하고 검은색 리본을 가슴에 달고 다녀야 했습니다 .

발인이 있던 날 학교에서부터 도로까지 이어지는 언덕길에 전교생이 동원되어 검은 리본을 달고 서서 추모를 해야 했습니다 . 박정희가 죽었을 때를 상상하면 될 것입니다 .

5.

H 중고등학교가 있던 교정 옆에 산이 하나 있었고 그 산을 깎아서 새로운 학교를 만들었습니다 . H 여상입니다 .( 나중에는 H 고와 여상이 서로 건물을 교체함 )

그 산을 깎는 일에 학생들이 동원되었습니다 . 돌과 흙을 날랐죠 …( 그것도 나이어린 중학생들까지 동원해서 말입니다 ) 지금 생각하면 어처구니가 없는 일인데 그런데 그 일이 실제로 그 당시에는 벌어졌습니다 ….

 

7.

아무도 그를 교장선생님이라고 부르지 않았습니다 .

난채 ( 누드 ) 성 ( 섹스 )… 즉 누드섹스 떴다 .. 라고 했습니다 .

학교 선생들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었고 학생들에게는 희화의 대상이었습니다 .

외모는 중후한 편인데 목소리는 저주받은 파리넬리의 목소리인지라 더욱 코믹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 그런 사람이 무게잡고 사열 분열 받고 연설을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 누드섹스가 기분이 나빴던 이유가 아마 그 특유의 연설 때문에 학생들이 웃고 그래서 기분이 나쁘고 그래서 분열 연습으로 이어지고 했던 악순환이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

8.

한 집안이 무려 17 개의 사학재단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

생각하기에 따라 정말 교육열이 탁월한 집안이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학교를 다니던 시절의 기억을 되짚어보면 그는 그냥 교육은 돈벌이의 수단이고 학생은 장교들이 사병을 생각하듯 노비처럼 소모적으로 마구 써도 된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

어떤 식으로 17 개의 사학재단을 소유하게 되었는지 그 속에서 세금탈루는 없는지 그 17 개 사학재단 속에서 교육받는 학생들은 제대로 된 교육을 받는지 … 그런 것을 검증해봐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

아비를 보면 자식을 안다고 나채성씨를 겪어 본 바 나경원에 대해서는 충분히 그의 인성과 삶의 철학 등을 미루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

추가로 다른 분에게 더 들은 이야기

1.

김포평야 벼베기라는 이벤트도 있었답니다.

학생돈으로 낫을 사고 벼베기가 끝난 후엔 주지도 않고 그 다음해에 또 돈 걷어서 낫사고 ... 또 낫 어디다 팔아먹는지 돌려주지도 않고 ... 해마다 벼베기는 계속 되었답니다.

2.

중학교 때 체육과 교련시간에 벽돌나르고 시멘트를 날라서 지은 고등학교에 입학했다는 슬픈 이야기도 들었네요

그냥 사학비리의 전형이다. 아주 그냥 대표여, 대표. 아아~~우리 대한민국~~~ 아... 정말 슬프다.

 

홍신학원 놓고 왜 그리 말이 많나 - 시사IN

서울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 3번 출구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홍신학원가가 보인다. 2차선 도로 사이로 오른쪽에는 화곡중학교와 화곡보건경영고등학교, 왼쪽에는 화곡고등학교와 홍신유치원이 있다. 1974년 화곡중...

www.sisain.co.kr

 

나경원 '홍신'·장제원 '동서'…사학재단 연관된 국회의원은 - 매일신문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의 부친이 운영했던 사학재단인 웅동학원과 관련된 의혹이 인사청문회에 대두됐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국회의원 중에도 사학재…

news.imaeil.com

 

검색어 : 족벌사학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는 99% 시민을 위한 비영리, 비당파, 독립 언론기관입니다.

newstapa.org

그런데 이 쯤에서 고백을 해야 겠다.
나경원 집안에 대해서 자료를 수집하다보니... 솔직히 감당하기 어렵다.

다른 이유가 아니라 솔직이 이 집안 너무 한다. 그 걸 다 나열한다는 자체가 의미가 없을 것 같다.
그냥 바로 나경원만 들어가도 열거하기가 이 포스팅이 너무 길어질 것 같다.
I give up! You Win.

부동산투기의혹-남편김재호와 공동명의로 매입한 성루 중구 신당동 상가건물을 6년만에 되팔아 13억 시세차익.
2011년 정치자금 조사중 2년치 주유비가 5.800만원. 불법정치자금 세탁시도가 아니냐는 주장 제기.|
남편 김재호판사가 자위대 행사참여를 비방하는 네티즌 기소를 전화청탁의혹.
딸의 성신여대 부정입학 및 성적조작의혹.
아들 김현조 논문청탁 의혹. 논문스펙으로 예일대 화학과에 진학해서 더욱 논란.
억대피부클리닉 논란 너도 여자였구나.
장애인목욕 사진촬영사건.
2004년 자위대 행사참가 시 이런 행사인지 몰랐다던 그 녀는 이후에도 계속 자위대 행사 참가.
나베라고 지칭하는 네티즌 고소.
2015년 한일 위안부협상 합의 관련발언 "다소 아쉬운 점은 있지만 외교적으로는 그래도 잘한 협상이다"
2019년 한일관계, 문재인 정부가 불필요하게 자극 발언 논란
2019년 반민특위로 인해 국민분열 발언 논란.
우리일본 발언 논란.
대일민국 방명록 문구논란.
대한민국 임시정부 부정논란.
주어는 없다. 논란.
노무현 봉하마을 사저 아방궁 발언 논란.
SNS를 통한 자화자찬
백남기 사망관련 발언
달창 발언....
광주일고정권발언...
나경원 아들 김현조 포스터 청탁의혹 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

이게 다가 아니다. 차고 넘친다. 에휴... 두 손 바짝!

단 두 번만에 이렇게 병신같이 끝날 줄 솔직이 상상조차 못했다. 그래서 인물병론이다.

에휴...그만하자.

 

http://www.seokgung.org/

 

교육•법조계를 말아먹은 박정희의 유산, '개판 대물림' 사회 - 석궁 김명호

1960-70년대 박정희가 검찰은 사냥개, 법원은 똥개로 길들인 후, 장기집권을 위하여 교수와 법관에게 '재임용' 족쇄를 채움으로써, 교육•법조계을 말아먹었다. 그 유산이 어제와 오늘의 '개판 대물림' 사회. 국민과 법 위에 군림하는 법원과 검찰로부터 재판권과 기소권을 회수해야 한다 부당한 권력에 대한 국민의 저항권은 모든 법률에 우선한다 - 행동하지 못하는 선은 악만 못하다 김명호 교수는 지배계급의 통제대상 - 중대 영문과 강내희 석궁시위(일명, '석궁

www.seokgung.org

니들이 판단해라. 인물병론 병같이 끝나네. 내가 두 손든다. 유 WIN!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