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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용하고 있는 델의 베뉴는 중고로 구매한 것이다. 그 이전에 갤럭시 베가레이서를 사고

작년 11월 태국 여행시 택시안에 놓고 잃어버린 뒤 델의 스트릭을 중고로 구매했다가 액정이 깨진 이후

다시 델의 베뉴로 갈아탄 것이다. 역시 중고.

 

약정은 끝났다. 

약정이 끝난 이후 예전과 같은 습관?에 어떤 조바심까지 난 것 같다. 스마트폰을 바꿔야겠다라는 생각은

마치 의무감같이 죄어와서 매번 중고나라와 인터넷을 뒤지고 오픈마켓을 찾았다.

LTE로 바꿀까, 3G로 계속 갈까 고민을 몇 일간 하다가  결국 3G로 계속 GOGO!

 

이제 더 이상 3G폰은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3g를 더 쓰고 싶다는 것이 문제다.

더구나 현재 사용하고 있는 i벨류요금제는 54000원에 36개월 쇼킹스폰서 혜택을 받고 있기에

12월부터는훨씬 더 싼 금액에 이용을 할 수 있다. 아마 3만원대에 말이다. 데이타 무제한.

폰까지 해서 요금이 7만원 가까이 나올때도 있었으니 그 비용을 부담할 의향이 있다면

요즘 나오는 LTE를 써도 갤럭시 노트도 무난하게 쓰겠지만, 더 줄일 수 있는데

굳이 2년이상을 또 약정에 묶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어짜피 신제품은 계속 쏟아지니

그 거 다쓰지도 못할 것이고 한 발자국 좀 느긋하게 가면 어쩌랴.

 

3G중 최고로 치는 제품들을 찾아보니 혹은 검색해 보니 추천하는 제품이 갤럭시S2,,아이폰4s,

갤럭시넥서스 등이 있고 갤럭시노트도 초창기 제품은 3G가 가능하다니 여기까지 감안해 본다.

역시 그 중에서는 갤럭시노트>갤럭시넥서스>갤럭시s2 뭐 이런 식으로 가는 것 같다.

 

중고를 사용하려는 이유중. 경제성을 따진다면 당연한 선택이다. 어찌되었든 1년간 34.000원으로

무제한 데이타를 쓴다. 물론 중고 핸드폰값이 있지만 1년만 사용한다고 생각해도 1년에 3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쓰고보니 2년약정 LTE와 비슷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 것은 2년이고 데이타 한정)이고

2년을 쓴다고 가정할 경우 채 만원이 안되는 기기값을 내는 것과 다름이 없다. 물론 최신형 LTE폰은

아니지만 말이다.

 

사실 LTE폰과 비교하면 경제적효과가 그만그만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잠시 LTE폰으로 옮길까도

생각을 했었지만 혹 테더링을 할 경우나 데이타를 넘겼을 경우를 예상해서 조마조마 하니 차라리

무제한으로 쓰는 것이 속편할 것 같다. 사람은 환경에 적응하는 동물이니 말이다.

 

지금은 중고나라에서 38만원에 가개통급의 갤럭시노트를 기다리는중. 기다리자.

 

ㅎㅎ 드뎌 업어왔다. 기스가 잘 안 보일 정도로 깨끗하다. 흡집있는 갤노트도 32만원이상이고

크롬 도금 까진것도 35이니 이 정도면 좋겠다. 그런데 아쉬운 것이 악세사리가 하나도 없다는 것.

케이스부터 액정비닐까지 다 사야한다.

 

 

 이어폰만 없다. 왜지? 엘지 옵티머스지도 아니고... 삼성것도 좋나?

 

그리고 델 베뉴에서 3g심카드를 빼내어 마이크로 심카드로 변환작업. 유심커터기를 살까 하다가

검색해 보니 그냥 가위나 칼로 자르는 것도 있어 까짓, 하고 나도 해보자고 덤벼들었다.

갤럭시 노트 유심은 나노유심이다. 마이크로 유심인지 알고 거기에 맞추어 자르다가 다시 더 작게

자르는 통에 애를 먹었다.

 

결론은!

 

                                                                  꽝!

 

유심을 인식할 수 없단다. 지식인에 질문도 올리고 온갖 난리 블루스. 다른 사람 것도 꼽아보니 SKT는

기기미인식이라 뜨고 같은 KT는 유심을 인식할 수 없다는 메세지는 뜨지 않는데 아무것도 뜨지 않는다.

아마도 lte를 못연결하고 3g만 연결하게 설정해서 그런가 보다. 그럼 유심 문제일까?

다시 KT대리점에 가니 유심카드 뺐다 넣었다 메세지 보더니 하는 말. 유심이 잘못되었내요. 흠....

조금 못미더웠지만 그저 내가 추론한 걸 확인했다 하고 물어보니 3g 나노유심은 광화문 KT본사에나

가야지 있을 거라고 한다. 흠. 그래서 내일은 광화문으로 출동하자.

일단 여기까찌 종료!

 

혹 유심카드 잘라서 쓰는 사람은 유심커터기 사서 쓰는게 가장 현명할 듯 싶고 일부 대리점에서는

유심커터기갔다 놓고 서비스로 잘라주기도 하는 듯. 뭐 유심커터기 만원정도 밖에 안하니

그 정도는 서비스로 해도 좋겠다. 본인이 자르다가 잘못되면 피곤한 것이다. 조옴~~~

 

 

*12일추가

광화문 올레KT에서 9.900원(다음달 요금 추가)유심카드교체이후 정상작동. 간단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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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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