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지난 영화만 황망한 잉카 유적에서)

어쩌면 에르네스토 게바라에서는 이때 이미 체 게바라였는지 모르겠다. 남미 각지를 여행하면서

그 가 체험한 것은 피폐한 민중의 삶이었으니 말이다. 모습은 달라도 그런 모습은 지금의 한국에서도 투영되는지 모르겠다. 어떤 시대든 체를 애타게 찾지 않을까? 분출되지 못하는 다수 인간 본능 그 이상과 자유와 소수의 이기적인 탐욕은 항상 투쟁하니 말이다. 모습만 다를 뿐이지.

 

 

열정. 난 열정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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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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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하계 휴양지였던 대천, mine 2005.10.21 09:58

그러고 보니 해수욕은 대천에서만 두 번 했네. 몽산포였던가??? 기억이 가물하네.

흥구, 경식이,조필형, 박상민. 모하냠마?

박경식. 이 글 보면 연락해라.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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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유년의 기억들은 참 없던 시절인 것 같다. 한 때는 뭐 이런 개같은 경우도 있나 싶었는데 머리가 굵어가면서 보이는 나와 비슷한, 어쩜 더 했을 사람들을 보면서 세상이 원래 그런건가 아니 뭐 이따윈가 싶어 반항이라는 것에 대하여 그 것이 마치 멋인양 지나고 보면 객기에 불과한 철없는 짓을 하기도 했다.

 

머릿속에 그나마 스케치라도 할 수 있는 유년의 시작은 아마 성남시였을 것이다. 성남시 수정구 상대원동. 광주로 전학가기전까지 상대원동의 대원초등학교에서 2년정도를 다녔다. 2년의 짧은 기억임에도 불구하고 음각처럼 인생의 조각에 파여있는 그 것은 가족과 함께 살아서가 아니었을까. 흠...

언젠가 그 곳을 다시 찾아갔을때 그러니까 30여년만?에 찾아갔으니 그 감회가 오죽했으랴. 중딩시절의 어느 시조처럼 "산천은 유구한데 인걸은 간데 없고"가 떠오르더라. 산천도 많이 변했지.

 

2011/10/23 - 성남시 상대원 대원초등학교를 방문하다.

집 앞에서부터 대원초등학교 정문까지 그 긴 길에서 오르고 뛰어내리며 친구들과 숨박꼭질이며 축구를 하기도 하고 했다. 그 오르막길에서 많이도 넘어졌다. 학교근처까지 올라가서 집으로 내려올때는 뜀박질로 내려왔는데 발보다 몸이 먼저 앞서가 발을 못디딜때 넘어진다는 나름의 생각으로 발을 몸보다 먼저 딛기 위해 무던히 애를 썼다. 그래도 많이 넘어졌다. 무릎 많이도 깨지고 했지만 그냥 툴툴 털고 일어나는 것에 익숙했던 시절이었다. 하긴 울어봐야 누가 위로해주는 사람이 없었으니 울면 쪽팔리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을게다. 그 때의 먹거리가 보름달빵, 노을빵, 뽀빠이, 짱구, 또 뭐가 있더라...흠. 글쎄 내가 먹던 먹거리는 그 정도인 것 같다. 다른 더 좋은 것들도 있었겠지만 당시 뽀빠이 10원, 짱구가 20원. 그러니 나에겐 손이 쉽게 가는 먹거리였다. 노을빵은 엄마가 늦게 돌아오실때 가게 아저씨한테 말하고 먹으라고 했던 저녁꺼리였다. 노을이 50원, 보름달이 100원. 생각해 보니 우유는 먹지 못하고 빵만 먹었군. 그래도 목막힌 기억은 없군. 10원짜리 동전이 하나가 생기면 동네 가게로 달려가 뽀빠이를 산다. 그리고 그 것을 주머니에 털어넣는다. 이유는 사실 봉지를 들고 먹으면 친구와 나눠먹어야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주머니에 들어 있으면 혼자 먹기가 쉽기 때문이었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다가 남들이 보지 않을때 주머니에서 손을 움켜쥔 뽀빠이를 그저 입으로 쓱. ㅋㅋ. 그렇게 살았다. 물론 그러다가 걸리면 주기도 했지만 확실히 봉지채 들고 있는 것보다는 덜 나눴다. 주머니가 점점 가벼워지다가 손에 잡히는 것은 뽀빠이와 함께 실나풀들. 그래도 일단 입에 집어넣고 입에서 걸러내어 먹어도 맛이 그만이었다. 결국에는 주머니를 바깥으로 빼내어 하나 하나 추려서 먹었던 뽀빠이. 맡에 갔다가 보게 된 뽀빠이. 반가움에 사서 먹어보며 잠시 회상에 빠져본다. 그 때의 맛은 찾기가 어렵다. 그 땐 왜 그리 맛있었을가.

이렇게 하얀 별사탕이 들어 있다. 내 기억엔 별사탕이 들어있지 않았는데 말이다.

뽀빠이를 찾다 보니 삼양사의 블로그에 보다 자세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있다.

http://blog.naver.com/samyangfoods?Redirect=Log&logNo=80149246860

 

 

짱구도 그렇다. 이 건 20원. 사실 20원이 있어도 뽀바이 두 봉을 사던 시절이었다. 왜냐하면 양이 더 많았기에 말이다. 짱구는 좀 배부르면 사던 과자? 그 시절 진짜 꿀이 짱구에 묻어 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과자는 뽀빠이보다 크고 금방 먹기에 이왕이면 오래 먹을 수 있는 뽀빠이를 자주 선택했다.

 

옛먹거리? 라고 하면 좀 우습지만 이런 과자들 가끔 한 봉씩 사다가 먹기도 한다. 영화를 볼 때 말이다. 영화라는 게 감상적이어서 그런지 과자를 먹을때도 그런 감상은 통하는 것 같다. 지금 내가 먹는 것이나

또 내 주위의 있는 것들도 언젠가 있을 미래의 내가 또 지금을 추억하겠지.

미래는 현재가 주는 선물이라고 하니 지금 있는 것들에 좀 더 힘을 내야겠다. 더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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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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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하나가 있다. 사회나와서 만난 유일한 친구인데 햇수로 10년을 넘었으니 사회에서 사귀었다고 하지만 불알친구 못지 않은 놈이다. 간혹 술 한잔 생각이 나면 카톡이나 전화로 약속을 잡는데 오늘이 그런 날이다. 그 놈은 강남에서 일을 하는데 이번엔 종로에서 얼굴을 보기로 했다. 퇴근후 일직 사무실을 나와서 독립문역으로 가니 개찰구 너머로 태극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지금의 태극기가 원형에서 변형된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종류가 있었다는 것은 사실 몰랐다.

 

 

태극기에는 짧게나마 사연을 짐작해 볼 수 있는 글이 실려있었는데 독립군진군기가 눈에 들어온다. 만주벌판에서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피를 흘렸을 그 분들이 고이 품었을 태극기가 바로 저 것이다.

숙연해진다.

 

종로3가에서 내려 낙원상가를 돌아가는 길에 있는 길 가의 수 많은 주점들.

 

날이 더워지니 테이블이 바깥으로 많이 나왔다.

 

내가 이 곳을 찾는 이유는 첫 번째가 저렴하다는 것에 있다. 물론 첫번째 이유이고 그 것에 부연되는 것이 진심이다.

 

탑골공원 주변으로 있는 식당이며 커피자판기, 이발소등 하나같이 일반 상점에서는 볼 수 없는 가격이다. 그렇다고 맛이 없거나 양이 부족한 것도 아니다. 그런데 이런 저렴한 가격은 어떻게 만들수 있을지 궁금하기는 하지만 그저 음식업이라는게 이윤이 많이 남는 업종이고 손님만 많다면 충분히 가격은 떨어트릴 여지가 많다고 짐작해 볼 뿐이다. 주변에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가벼운 주머니로와서 약주 한 사발 드시고 안주삼아 이 것 저 것드시는데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음식이 모여있다.

 

줄서서 들어간 곳이다. 홍어무침과 소수육 大자. 그리고 물냉면과 소주 두 병을 마셨다. 다른 음식에 비해서 물냉면값이 그리 싸지가 않다는 생각이 들지만 맛은...사실 맛도 별로였다. 다만 소수육이나 홍어무침은 먹을만 했다. 이마트 같은 곳에서 사는 칠레산 홍어는 비린내와 톡쏘는 홍어 특유의 맛이 부족하다. 그런데 그 것을 무침으로 해서 그런지(아마 칠레산일게다) 비린내는 사라지고 무쳐서 먹는 오독오독한 맛과 야채가 어우러져 그런대로 먹을만했다. 원래 흑산도 홍어와 같은 맛은 아니지만 말이다. 사실 하도 오래전 일이라 흑산도 홍어맛도 가물가물..아니 글쎄... 다시 먹어봐야 알 것 같다.

 

홍어무침이다. 작은 접시에 들어있어서 역시 비싼 요리?구나 하지만 야채와 버무러진 홍어맛은 일품이다.

 

사실 소수육 맛은 모르겠다. 친구는 소를 좋아하더라. 난 돼지가 좋은데 말이다. ㅎㅎ

 

이렇게 국물이 함께 나온다.

 

그 곳에서 1차를 하고 주변을 어슬렁 거리다가 찍은 곳. 그래. 선지해장국이 2000원이다. 서울 시내 이런 곳 드물걸?

 

 

반경 500미터 이내로 대한민국 음식종류는 다 있는 듯 하다. 주머니 가볍고 친구들끼리 오붓하게 즐거운 담소를 나누고 싶다면 종로 3가로 가면 된다.

 

 

 

 

 

2차로 들른 곳. 오징어회를 먹었는데 그 날 뉴스를 보니 오징어회에 안 좋은 뭐가 있다고... 쩝.

흠.. 웬지 찝찝. 먹고나서 찝찝한 게아니라 다른 것을 시키려고 하자 주인아줌마가 오징어회가 제맛이라고 하는 통에... 혹시 이런 이유로 그런 것이 아니었나 하는 찝찝함 말이다.

 

순대국을 좋아한다. 아마 순대국에 들어가 있는 푸짐한 돼지고기와 또 분식집에서 먹어봤을 순대를 한 꺼번에 먹을 수 있다는 어린시절의 기억에서 연유하는 호감때문인지도 모른다. 서대문역에도 순대국 맛집이 하나 있다. 국민은행 독립문점에서 독립문으로 약 20미터 올라가면 약간 들어간 곳, 그러니까 육교 바로 아래에 있는 식당이다.

 

신천순대국에는 보통과 특이 있는데 양의 차이다.

 

여기다가 고기를 찍어먹고 난 이후 나머지는 휙 순대국에 부어버린다. 그러면 간이 따악 맞는다.

 

기본 찬이다. 물론 부족하면 더 달라고 하면 준다.

 

아쉽게도 순대국을 못찍었다. 먹느라고 말이다. 이러면 맛있는 이유는 충붆한 것 아닌가? 포스팅하겠다고 반찬까지 찍었는데 정작 순대국이 나오자 먹느라고 못찍었다는것 말이다.

맛이 담백하다. 그리고 많지도, 적지도 않은 고기. 그리고 자알 익은 김치는 더욱 순대국의 맛을 알싸하게 해 준다. 서대문역에 갈 일이 있다면 출출해진 허기는 이 곳에서 달랠 수도 있다.

일단, 저렴하고

이단, 맛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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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빈 감독.

1992년 그러니까 군에 있을때구나. "김의 전쟁"이라는 영화를 내 놓았을때 처음 그 이름을 들었다.

"누구든 자신이 태어난 땅에서 살 권리가 있어" 재일교포의 목소리다. 지금 우리나라에도 그 목소리는 제일교포가 아닌 다른 다문화가정의 목소리가 되었다고 해도 별 반 다를바 없는 처지다.
이후  93년 "비상구가 없다"에서 박상민을 만나고 95년 "테러리스트"에서 최민수를 만난다.
이들과 찍어낸 1996년작이다. 이후 97년 불새를 찍고 한동안 작품활동이 없다가 2011년 "도시의 풍년"이라는 영화를 찍었는데 상업성은 없는 영화다. 공익적 성격의 영화같다는 생각.

그 가 찍어낸 영화를 보면 대체적으로 선굵은 남성의 영화를 그려낸 것 같다. 어쩜 그가 상상해내는 남자는 비장감을 안고 사는 사람이라고나 할까? 그러고 보면 그의 영화에서 주인공이 죽어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화에서도 그렇다. 서울에서 별 볼일없다가 시골로 내려온 빡빡이와 그에게 관심을 갖는 여자. 그리고 공부하라고 서울로 올려보냈던 놈은 학교에 내려와 빡빡이의 부하가 된다. 거기에 지역의 힘깨나 쓰는 건달과 국회의원이 되고자 내려온 놈. 서로의 나와바리 다툼의 ㄱ

빡빡이 연기 제대로 한다.

맛깔스럽고 무식한 춘근이 그대로다.

한 참 포스 쩔던 시절이다.

변한다는 것에는 슬픔이 묻어난다.

영화 참 묘하다. 뭐랄까 시골 5일장 한 바퀴돈 기분이라고나 할까? 신기한 듯, 재미잇는 듯, 의심도 보이고 치열하면서도 보고 나면 시원한 듯 뭔가 애리는 영화다. 씁쓸함 한 바가지 남는다.

이건 추천하기도 그렇고 안 하기도 그렇다. 아, 영화의 배경이 벌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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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차장을 못찾아서 두,세달동안 세차를 못했다. 차뽑고 나서 말이다. 우웩. 이럴수가. 큭.

그 뒤로 어느 고속도로 휴계소에 있는 곳에서 스팀세차를 하고 깨끗해진 차를 보면서 가슴속 막힌 곳이

뻥뚤린 듯한 느낌. 그러나 집에 돌아와서 서울 주변에 이렇게 손세차장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검색에 검색을 거듭해도 손세차장은 찾기가 어렵고 기계세차. 이 건 사실 주유소에서 기름만 넣어도 세차 무료. 혹은 저렴한 금액으로 가능한 곳을 종종 볼 수가 있다. 하지만 기계세차를 하면 신차의 경우 기스가 주루룩 난다는 것이 걸려서 그 것도 하지 못하고 아쉬움만 달래다가 지금의 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주차공간이 조금 넓어졌다.

그래서 시도한 손세차. 혹 이 글을 쓰려다가 보니 공도가아니고 또한 하수에 최대한 오염이 되지 않도록 나름 친환경으로 했다는 말을 먼저 하고 싶다. 혹, 돌날라올지도 모르기에. ^^;;

 

경포대를 새벽에 달렸더니 번호판이며 유리창, 심지어 백미러에까지 날파리등이 붙어 있다. 미안하다. ㅠㅠ

그래서 일요일 오후 날을 잡았다. 사실 세차한다고 해서 거창한 것은 아니다. 그저 물 한동이에 걸래 몇 개가 필요할 뿐이다. 오늘은 물에다가 샤워할 때 쓰는 물비누? 뭐지? 하여간 그 것을 샤워할 때정도의 양을 풀었다. 그 전에는 그냥 물로 햇는데 이 걸 넣으면 좀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말이다.

 

이건 일단 1차적으로 물세차한 것이다. 날파리의 경우 한 번에 닦아내기가 쉽지 않으니 이 때는 가볍게 물만 적셔놓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물기제거할때 힘을 주어 제거하면 날파리는 닦인다.

 

물세차를 한 번만 해줘도 이렇게 차가 달라진다. 꼬장물이 보인다.

 

아직 덜 닦인 본체.

 

 사실 물이 많이 필요하지도 않다. 그 전에는 아래 보이는 대야 한 번이면 족했지만 블로그 올려볼까 하고 이번엔 두 양동이를 썼다. 처음엔 1차로 때를 닦아주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2차로 샤워.

 

아래 보이는 걸래? 수건? 정말 좋다. 여름이라 그런지 마르기도 잘 마르고 물기를 쪽쪽 빨아댄다. 대는 즉시 말이다. 그리고 빨래하기도 쉽다.

 

1차로 차지붕도 씻어낸다. 뭐 사실 기름이 묻어있지 않는한 물세차만 해도 차의 먼지는 일단락된다.

 

허걱! 세차이후의 사진을 안 찍었다. 뭐 어쩔수 없지. 하지만 깨끗해졌다. 물 한번 닦은 차와 안 닦은 차이는

유저들이 알리라. 이렇게 2차로 물기를 닦아 나가면서 덜 닦인 먼지를 구석구석 닦아준다. 물론 3개의 걸레를 교대로 이용하면서 말이다. 3개의 걸레는 교대로 햇볕에 말리면서 해 나가면서 물기를 닦아주다 보면 어느새 걸레가 말라있다. 다 닦고 나서 이제 왁스를 이용해서 차체를 닦아준다. 물론 업자들이 하는 것마냥 정말 광빤닥 빤닥 나고 파리가 낙사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 것과 안 한 것의 차이. 내 손을 탄 자동차를 바라보는 흐뭇한 미소를 짓는 것이다.

 

1차 물세차 - 오염된 차체를 여기저기 닦아 나가면서 깨끗해지는 차를 보면서 힘이난다. 이마에 흐르는 땀 한줄기 닦아주고.

2차 물기제거하며 덜 닦인 오염제거.

3차 고체 왁스질 - 표피를 덮어준다는 생각으로 해도 성공이라고 본다. 굳이 광 안나도 안 한 것보다는 낫다.

 

준비물 - 대야, 그리고 걸레 http://ibuy.kr/iAibFW6 그리고 고체형 왁스

 

주의사항 - 지나친 세제이용은 지구까지는 몰라도 주변인에게 눈쌀을 찌푸릴 수가 있으므로 가급적 가볍게, 그리고 빠르게. 한 시간이 최적의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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