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동차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OBD2 스캐너라는 용어를 접해보셨을 것입니다.

OBD2는 On-Board Diagnostics 2의 약자로, 차량의 자기 진단 및 보고 기능을 제공하는 표준화된 시스템입니다.

오늘은 OBD2 서비스, 이를 활용한 제품들, 그리고 OBD2 스캐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왜 이것이 현대 자동차 관리에 필수적인지 설명드리겠습니다.


1. OBD2란 무엇인가?

OBD2는 1996년 이후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에 의무적으로 장착된 시스템으로, 

차량의 배기가스 배출, 엔진 성능, 기타 중요한 시스템들을 모니터링합니다. OBD2 시스템은 

차량의 전자 제어 장치(ECU)와 연결되어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문제가 감지되면 진단 문제 코드(DTC)를

저장하여 운전자에게 경고합니다. 이 코드는 OBD2 스캐너를 통해 판독할 수 있습니다.


2. OBD2 서비스: 자동차의 건강 상태를 한눈에 확인하다

OBD2 서비스는 OBD2 포트를 통해 차량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사용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차량 진단: 오류코드(DTC,Diagnostic Trouble Code) 를 통해 엔진, 변속기, ABS, 에어백 등
다양한 시스템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엔진 RPM, 냉각수 온도, 연비, 속도 등 실시간 차량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기가스 테스트: 배기가스 배출량을 측정하여 환경 규제 준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행 기록 분석: 주행 거리, 시간, 연비, 운전 습관 등을 분석하여 운전 패턴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3. OBD2를 활용한 제품들: 자동차 관리의 혁신

OBD2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자동차 관리를 더욱 편리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OBD2 스캐너: 차량의 DTC 코드를 읽고, 실시간 데이터를 확인하며, 특정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설명)

OBD2 HUD (Head-Up Display): 차량의 속도, RPM, 연비 등의 정보를 앞 유리에 투사하여 운전 중에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OBD2 GPS 추적기: 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도난 방지 및 차량 관리 기능을 제공합니다.

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OBD2와 연동하여 타이어 공기압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경고를 제공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합니다.

블랙박스: OBD2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고 발생 시점의 차량 속도, RPM, 브레이크 작동 여부 등
상세 정보를 기록하여 사고 원인 규명에 도움을 줍니다.

커넥티드 카 서비스: OBD2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하여 차량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운전 습관 분석, 사고 감지 및 긴급 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합니다.

OBD2 기반 텔레매틱스 서비스: 보험료 할인, 긴급 출동 서비스, 원격 차량 제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OBD2 기반 앱: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차량의 정보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앱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4. OBD2 스캐너: 자동차 주치의를 내 손안에.

OBD2 스캐너는 OBD2 시스템을 활용한 가장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입니다. 

OBD2 스캐너를 통해 다음과 같은 작업이 가능합니다.

DTC 코드 확인 및 삭제: 엔진 경고등이 켜졌을 때, DTC 코드를 확인하여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필요에 따라 코드를 삭제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엔진 RPM, 냉각수 온도, 센서 데이터 등 실시간 차량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량 상태 확인: 배터리 전압, 연료 시스템 상태, 배기가스 시스템 상태 등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DIY 정비 지원: 간단한 문제는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여 정비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OBD2 스캐너의 종류:

코드 리더: 가장 기본적인 기능만 제공하는 저렴한 모델입니다. DTC 코드 확인 및 삭제 기능만 제공합니다.
스캔 툴: 코드 리더보다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실시간 데이터 확인, 그래프 표시, 센서 테스트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진단 스캐너: 전문가용 스캐너로, 제조사별 특정 기능, 시스템 제어, 코딩 등 고급 기능을 제공합니다.


5. OBD2 스캐너 선택 가이드: 나에게 맞는 스캐너는?

OBD2 스캐너를 선택할 때는 다음과 같은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지원 차량: 자신의 차량과 호환되는 스캐너를 선택해야 합니다.

필요한 기능: DTC 코드 확인,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그래프 표시, 센서 테스트 등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사용 편의성: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와 메뉴 구성을 갖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 예산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업데이트 지원 여부: 최신 차량 데이터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6. OBD2, 스마트한 자동차 관리의 시작.

OBD2는 단순한 진단 시스템을 넘어, 자동차 관리를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기술입니다. 

OBD2 서비스와 이를 활용한 제품들을 통해 차량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큰 고장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OBD2 스캐너는 자동차 주치의를 내 손안에 두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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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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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는 2011년식 SM5이다.

어느 날 운전하다보니 계기판에 "차량정비가 필요합니다" 에 빨간 불이 들어와 있다.

생전처음 보는 경고등이다. 아네 이게 뭐냐? 무슨 차량에 문제가 있나??? 별 별 생각이 다 떠오른다.

이 경고등은 운전을 시작한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고 평소의 계기판 내용이 나온다.

그런데 시동을 걸 때마다 저렇게 뜨니 신경이 쓰인다. 검색을 해 보니,

"트립컴퓨터 경고시스템이다. 차량정비시스템은특정 거리나 날짜가 임박하면 메시지를 보내게 된다.

즉, 그다지 의미없는 메시지이며 정비소에 가서 검사 받아보라는 의미이다."

뭐 이런 식이다. 별 것 아니라는 의미로 보인다.

좀 더 검색해 보니 직접 없앨 수도 있다.  차량정비 시점을 초기화하려면 와이퍼 끝의

버튼(검색및 초기화버튼을) 동시에 길게 10초정도 눌러주면 된다.

sm5와이퍼 조작 스위치

초기화 하니 싹 사라진다.

배출가스 장치를 점검해 주십시오.

또 이런 경고등이 뜰 때도 있다.  배출가스 장치??? 그 장치가 어떤 장치냐...흠...

처음엔 좀 불안했는데 별 문제가 없기에 몇 일을 타고 다녔다.

오일을 교체할 일이 있어 카센타에 가서 이 문제에 대해서 물어보니 바로 이야기한다.

"휘발유넣고 연료캡을 제대로 안 닫아서 그래요. 연료캡 다시 닫아봐요."

셀프 주유소에서 주유를 한 이후 연료캡을 닫는데 셀프 주유를 한 지 얼마되지 않아 익숙하지 않아 생긴 일이다.

연료캡을 어느정도 돌리게 되면 다다닥 소리가 난다. 한 3,4번도 소리가 나면 완전히 닫히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제대로 닫히지가 않은 것이다. 아래와 같이 나사이가 제대로 물리지 않아 걸치기만 한 상태라고나 할까?

연료캡을 확인해 보니 제대로 닫혀 있지 않았고 다시 연 이후에 다다닥~ 제대로 아구가 맞게 연료캡을 닫았다.

아니나 다를 까 다음 날 다시 운전하려니 경고등이 사라져있다.

14년 넘게 타 왔지만 주행거리는 7만 Km가 되지 않는다.

처음 자동차를 구매하고 나서 주로 장거리를 달렸다. 전국 방방곡곡으로 많은 여행을 다녔다.

그래서 자동차가 아직까지 문제없이 잘 타고 다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회사가 집에서 가까워

출퇴근용으로 사용하지도 않았고 장거리 뛰 때만 달렸으니 말이다.

지금의 차를 중고차로 팔 수도 없다. 가격도 얼마 나오지 않을 것 같아 내가 타다가 마무리를 짓던지

혹 차를 바꾸게 되면 정비를 싸악 해서 어머니께 차를 드릴까 하는 생각이다.

오래 차를 타다보니 그냥 식구같은 마음이다. 내 손에서 끝났으면 하는 생각같은 것 말이다.

그런데 와이프나 꼬맹이들은 차를 바꾸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하긴 뭐 ... 그 나이때는 그럴 수도 있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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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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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AI 산업의 판도를 바꾸다

2025년 1월, 전 세계 AI 업계는 중국 AI 기업 딥시크(DeepSeek)의 새로운 추론 AI 모델 딥시크-R1 출시로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딥시크가 공개한 이 모델은, 일부 테스트에서 오픈AI의 최신 모델(O1)을 능가하는 성능을
보여주며, 기존 AI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딥시크-R1이
약 2개월, 600만 달러 이하의 비용으로 개발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기존 빅테크 기업들이 막대한 비용과
고성능 하드웨어를 투입해 AI 모델을 개발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인 것입니다.

이로 인해 AI 시장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커지면서, 글로벌 경제 전반에 걸쳐 큰 파장이 일어났습니다.
 AI 거품론이 대두되며 미국 증시는 급락했고, AI 관련주들이 폭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딥시크는 과연 AI 기술 민주화의 선구자가 될 것인지, 아니면 산업 질서를 무너뜨리는 도전자가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딥시크의 기술적 혁신과 오픈소스 전략

메타의 라마보다 1.5배 큰 매개변수에도 불구 훈련에 사용된 GPU가 라마의 1/10에 불과한 딥시크 V3

딥시크의 기술적 혁신은 AI 산업의 기존 방식을 뒤집는 데 있습니다. 딥시크의 이전 모델 딥시크-V3는 
메타의 라마(LLaMA) 모델보다 1.5배 더 많은 매개변수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습에 사용된 GPU는 라마의 1/10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딥시크가 고성능 하드웨어에 의존하지 않고도
효율적인 AI 모델을 개발하는 능력을 입증한 사례였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딥시크-R1 역시 딥시크의 기술적 철학을 이어받아 단기간과 저비용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이러한 접근법은 AI 개발이 반드시 고가의 GPU나 HBM 메모리 같은 하드웨어에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는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이는 AI 학습 및 개발이 하드웨어 중심에서 효율적인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 중심으로
전환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더욱 주목할 점은 딥시크가 오픈소스 전략을 취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딥시크의 AI 모델은 누구나 사용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공개되어 있습니다. 
반면, 기존 빅테크 기업들의 AI 모델은 대부분 폐쇄형으로 운영되며, 높은 비용과 독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딥시크의 오픈소스 모델은 기존 빅테크의 시장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AI 기술의 민주화를 가속화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딥시크의 등장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 충격

딥시크R1

딥시크의 등장과 딥시크-R1의 성공은 AI 산업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 전반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2025년 1월 27일, 딥시크-R1의 빠른 기술발전 이후 미국 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3% 이상 급락했으며, AI 관련주들은 특히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엔비디아(NVIDIA)**는 무려 17% 가까이 폭락하며 시가총액이 약 848조 원 증발했고, 
엔비디아의 주요 경쟁자인 **브로드컴(Broadcom)**도 17.4% 하락했습니다.

AI 관련 기술주가 급락하면서 가상자산 시장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장중 5% 이상 하락하며 10만 달러 선이 무너졌고, 리플과 솔라나 같은 알트코인들은 10% 이상 
폭락하며 AI 기술 변화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을 반영했습니다.


미국의 대응: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딥시크의 등장은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AI 패권 체제에 큰 도전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AI 기술력 강화를 위해 스타게이트(Stargate) 프로젝트라는 대규모 AI 인프라 구축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국가 안보와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폐쇄형 기술 개발과 독점적 접근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딥시크의 오픈소스 전략은 스타게이트의 폐쇄적 접근과 대비되며, 
미국의 독점적 기술 우위에 큰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혁신적인 기술을 더 많은 사람과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 딥시크의 철학이 확산된다면, AI 기술의 민주화가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이는 미국이 주도하던 AI 기술 패권에 균열을 일으킬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스타게이트 수혜기업중 하나인 tsmc

딥시크 창업자 량원펑의 이야기

정책자문중인 량원펑

딥시크의 창업자 **량원팡(梁文锋)**은 AI 기술의 민주화를 이끄는 인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1985년 중국 광둥성 잔지앙에서 태어나 절강대학교에서 전자정보공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석사 시절, 그는 저비용 PTZ 카메라 기반 목표 추적 알고리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며
기술적 가능성을 탐구했습니다. 2008년, 그는 동료들과 함께 금융시장 데이터를 분석하고 머신러닝을 활용한
퀀트 트레이딩 연구를 시작했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AI와 데이터의 잠재력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2013년, 그는 투자관리 기업을 설립했고, 이를 기반으로 2019년, AI 연구를 본격적으로 확장하며
딥시크를 설립했습니다. 량원팡은 단순한 기술 혁신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책임에도 주목했습니다. 
그는 2022년, 자선단체에 약 274억 원을 기부하며 사회에 환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I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

딥시크의 성공은 AI 산업의 방향성을 크게 바꾸고 있습니다. 고성능 하드웨어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소프트웨어 중심의 효율적인 AI 모델 개발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반도체 및 하드웨어 기업들에게도 중대한 변화를 예고합니다. 현재까지 AI 개발은 엔비디아와 같은 
고성능 GPU 제조업체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고사양 HBM 메모리의 수요 증가를 기반으로 
이루어져 왔습니다. 그러나 딥시크와 같은 기업들이 고성능 하드웨어 없이도 높은 성능을 내는 
AI 모델을 개발한다면, 이들 기업의 수익성은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와 같은 기업들은
현재의 기술을 보완할 새로운 하드웨어 최적화 기술 개발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딥시크는 AI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비용 효율성과 오픈소스 접근법은 AI 기술의 
민주화를 촉진하고 있으며, 이는 더 많은 나라와 기업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기존의 기술 중심 산업 구조와 글로벌 경제에 큰 도전을 안겨줍니다. 
미국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와 같은 대응책이 등장했지만, 딥시크와 같은 기업들의 오픈소스 혁신이 계속된다면
기술 발전의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입니다. 앞으로 AI 산업은 기술의 민주화와 독점적 패권 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딥시크가 던진 이 돌이 만들어낼 물결은
AI 산업뿐 아니라 전 세계 산업 구조를 어떻게 바꿀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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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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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골든라이프가 붙었다.

10년 부은 보험만기

직장을 몇 년 다니면서, 이게 직업군인 생활까지 따지면 얼추 10년은 될 거 같다.

그런데 적금만기가 하나도 없다. 쓰기 바빴던 것이다. 젊었던 시기에는 사실 돈을 모을 줄 몰랐다.

보험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

살아오면서 저축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 사업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제대로 꾸준히 넣기 시작한 것은 직장을 다니며 월급을 받으면 무조건 내야 하는 국민연금이 처음이다.

나는 10대때부터 국민연금을 넣었다. 꽤나 오래 넣은편이다.  국민연금도 연금을 받게 될 시기에

지금처럼 넣는다면 앞으로 받을 예상 수령액을 통지해주는데 이 것도 참... 이 것을 넣어야 하나 했는데

이 것과 비교하면 양반이다. 20대때 적금을 서 너차례 시도는 해 보았는데 몇 개월 넣다가 빵꾸가 나고

아예 포기를 했다. 굳이 핑계를 대자면 20대에는 돈을 버는게 목표가 아니었다.

모은다 한들 서울에 전세값이나 마련할 수 없다라는 현실자각도 있었지만

씨드머니에 대한 개념이 아예 없었던 것일 수도 있다.

결과론적 이야기지만 씨드머니가 꼭 있어야 하는 것만은 아니다.

자본의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오히려 용감했을까?

그 돈을 젊기에 할 수 있었던 경험으로 채워갔으며 그 것은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소중한 자산이다.

그래서 후회가 아닌 자랑거리다.


적금도 제대로 넣지를 못했는데 만일의 경우를 대비한다는 보험을 과연 생각이나 했겠는가.

그런데 보험이라는 것이 대부분 알음알음 소개나 영업위주로 가입을 하듯이 나도 그렇게 가입이 된 것이다.

귀가 얇은 편도 아니고 강단도 있는 편인데 인생에 무슨 일이 벌어질려고 하면 우연과 우연이 겹쳐서

일이 터지는 경우가 있다. 보험가입도 그런식으로 3개를 가입한 것이다. 참 묘하다.

인생 두 번째로 가입한 보험 (무)KB플래티넘연금보험II 10년 만기가 되었다.

은행원은 가장 은행에 수익을 많이 주는 상품을 추천해준다.

아꼬가 뱃속에 있을무렵 가입한 보험이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그냥 은행원이 추천하길래 가입한 건데

뭐 딱히 돈 쓸곳도 없고 그래서 생각없이 가입했던 것이다. 그 때도 그렇고 지금도 보험은 정말 비추였는데

꼬임에 빠진거다. 뭐 돈은 들어오고 딱히 쓸 곳도 없었기에 넣어두었다. 그렇게 3개를 넣게 되고

펀드도 일찍 넣었기에...펀드는 돈을 좀 벌었다. 이후 주식으로 넘어가서 망한거다. 그런 것들이

국민은행  VIP고객이 되는데 도움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미래의 위험을 대비해서 미리미리 준비하자는 게 보험의 성격이다 보니 서민층들이 참 많이 넣는다.

딩연하게도 부자들은 보험을 들지 않는다. 내가 암에 걸리면 있는 돈으로 하지 뭐 이런거다.

그런데 서민층들이 10년이든 20년이든 보험료를 꼬박꼬박 낸다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중간 중간에 큰 돈 쓰일 일이 몇 번 있을텐데 공교롭게도 돈이 없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보험사는 가입자가 해지하기를 바랄 듯. 니가 언제까지 넣나 보자.

결국 해약하는 것이다. 적금은 넣다가도 해약하면 이자라도 나오지만 보험은 원금손실이 장난아니다.

보험사는 손해 볼 일이 없다. 오히려 이득이다. 보험사가 돈을 못벌리가 없다.

그러니 과거 대기업들이 너도나도 보험사를 운영하지 않았던가 말이다.

 

 

보험 중도해지 급증…“납입유예 등 먼저 사용해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보험계약이 중도에 해지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24일 생명보험협회가 공시한 자료를 보면, 올해 1~9월중 해지환급과 효력상실환급을

www.hani.co.kr

보험업체는 해지보다 어떻게든 연장을 끌고가기 위해 보험대출 상품을 내 놓는다. 내 돈에서 대출을 받는 것이다.

 

역대급 불황에 보험계약대출 역대 최대치 경신…소비자 피해 우려 - 데일리한국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이후 이어진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해 가계 경제 침체가 계속되면서 들어뒀던 보험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보험계약대출 규모가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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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유지율이 실손의료보험은 20프로도 안 된다.

만약 실손의료보험 10년짜리를 넣는다면 유지할 가능성이 20프로도 안 된다는 거다.

그럼 80%이상이 해지한다는 말인데 그 동안 넣었던 돈은?

보험사만 남는 장사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만기가 되었고 나는 연금을 받는다는 생각에 기쁘지 아니할 수가 없다.

그것도 국민연금보다 빠른 55세부터 받을 수가 있으니 말이다. 설레인다.

진짜 보험은 넣을게 못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다.

방금 전화통화를 했다. 얼마가 나오나 궁금해서 KB생명 상담원과 통화를 했는데

지금의 이율로 따질 경우 연금개시일에 내가 받는 금액은 ???

나는 50만원씩을 10년간 넣었다. 원금만 6천만원.

기쁨도 잠시. 사기당한 기분이다.

당황스럽다.

연금이 나오기 한 달전에 지급신청을 하게 되는데 100세까지 보장되는 종신?보험으로 할 경우

현재의 이율로 계산한다면 연 240만원, 월 20만원이 나온다.

만약 10년만 받는걸로 정한다면 년 792만원, 월 66만원을 받게 된단다.

50만원씩 10년을 넣었는데 15년뒤에 66만원 받아서 10년??? 헐...

아, 놔 이런...

나는 10년전부터 50만원을 넣었는데 연금으로 앞으로 10년간 받는 다는 금액이 66만원?

기가막히고 코가막히고 앞이 턱턱 막힌다.

정말 보험넣겠다는 사람있으면 도시락싸서라도 말리고 싶다.

보험 넣지마라 정말. 그 돈으로 네이버주식을 사든, 카카오주식을 사라.

결국 고민 조금 하다가 해지해 버렸다.

받은 돈은 6,350만원정도.

원금이 6천인데 이자가 3백50만원 나왔다. 10년동안 50만원씩 적립했더니 이자가 350만원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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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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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환급이 되었다. 생각보다는 적네.

오늘 오전에 계속된 카톡이 몇 개 왔다. 뭔가 싶어서 보니 국세청에서 세금환급절차가 완료되었으며

지정한 은행으로 입금이 되었다는 것이다.

 

약 10만원 정도가 환급이 되었다.

뭐 그래도 받지 못할 돈을 받았으니 만족해야지.

궁금하다. 저 최대는 무언인가? 저 것을 신청했어야 했나 싶다.

 

올 해부터는 홈택스에서도 세금환급서비스가 시작된다.

 

 

일반적으로 관공서에서는 새로운 정책이나 서비스등이 나오면 기자들에게 보도자료를 뿌린다.

당연히 기자들은 그 것을 그대로 올리든, 가공하든 뉴스로 생산한다. 작년 말에 이런 뉴스가 뿌려졌다.

이 뉴스이후 택스테크(세금+기술)의 선두주자인 삼쩜삼을 서비스하는 자비스앤빌런즈의 입지가

우려되는 뉴스가 올라왔다. 아직 상장되지는 않았다. 종합소득세 환급서비스가 삼쩜삼에서 70%를 차지한다고 한다.

삼쩜삼의 위상이 올라갈 수록 입지가 줄어들던 세무업계에서는 삼쩜삼의 부양가족 인적공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 왔다고한다. 즉, 부양가족이 없는데 부양가족을 있다고 신고하거나, 있더라도 연 소득금액이 일정금액이 넘으면

공제를 받을 수가 없는데 신청을 해 왔다는 것으로 보인다. 추가환급서비스가 바로 저 인적공제다.

삼쩜삼 서비스를 사용한다면 추가환급서비스를 받는 것이 좋다. 그런데 홈택스에서 3월중 개편에서는

국세청의 전산시스템을 활용해서 이 것을 원천적으로 할 수 없게 만든다는 것이다.

삼쩜삼이 적지 않은 금액을 환급받을 수가 있었던 이유중에 하나가 환급결정을 하는 일선 세무서에서

세세히 따지지 않는다고 한다. 소액의 금액이고 더구나 삼쩜삼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얼마나 바쁠 거인가.

결국 국세청에서 홈택스 서비스를 고도화하기로 한 것이다. 기업서비스가 정부서비스를 발전시키는 드문 예이다.

하지만 국세청 홈택스를 스크래핑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쩜삼의 서비스도 위축이 될 것이다.

삼쩜삼에서도 홈택스가 못따라가거나 시스템으로 제공할 수 없는 인적기반의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한다.

홈택스와 삼쩜삼의 경쟁?으로 일선 세무사들의 입지가 계속 줄어들 것 같다.

 

 

하긴 앞으로 ai서비스가 일반화가 되면 가장 먼저 사라질 서비스중에 하나가 세무사가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

현금소비가 줄어들고 더구나 기업에서는 소비와 지출이 모두 전산처리가 되니 세무서비스 업무가 줄어드는 것은 명약관화하다.

개인회사는 지금은 굳이 세무사를 대리하지 않아도 홈택스를 통해서 부가세등 각종 업무를 처리할 수가 있으며

다로드도 세무기장 그 하나때문에 세무사에계 대리하지만 기장업무조차도 홈택스가 점점 더 고도화되거나 어쩌면

삼쩜삼같은 회사의 서비스가 개발되면 뭐 어려울 것도 없다. 모두 전산처리가 되어있고 내가 세무사에게 보내는 자료는

사무실이나 창고 임대로, 그리고 현금지출증빙서나 영수증 따위다. 이 것 때문에 한 달에 십 몇만원을 낸다는 것도

사실 아깝다. 요즘처럼 돈도 안 벌리는 시기에 말이다.

ai가 참 많은 것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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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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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년전부터 갑자기 부의 추월차선이 단순한 밈이 아니라 하나의 사회적인 현상이 되어 버렸다.

대한민국이 집단적으로 자본에 눈을 뜨게 된건지, 눈이 멀게 된 건지는 모르겠고.

이 글은 지난 2013년 10월 작성한 다음 블로그의 글이다.

버는 놈은 정말 빠르더라.

분명한 것은 지금까지 부를 일구는 방법들에 대한 수 많은 책들이 나와 있다.

그 것은 실제 부자들의 이야기에서부터 부자들을 인터뷰해서

내 놓은 그들의 이야기라든지 소위 성공이라는 이름의 다양한 부류의 책들이 말이다.

그러면 그 책들은 어떠한가. 이 책과는 어떻게 다른가.

그 책들과 이 책이 다른 만큼 그 책들 서로간에도 비교하면 다르다. 하지만 정말 부자가 될 수가 있고 성공할 수가 있으며 가치있는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가 있다.

그런데 하지 않을 뿐이다. 일반인들은 하지 않는다.

이 책에서 말하는 서행차선으로 가는 사람들 말이다.

난 어느쪽인가.

모처럼 책을 한 권 읽었다.그 것도 한 달씩이나 걸려서 말이다.

언젠가 2,3일만에 한 권씩 뚝딱 해치우며 책을 더 읽고 싶어서 나름의 속독법시전까지

하곤 했엇는데 ㅎㅎ 이젠 웬걸. 한 달에 한 권 읽기도 버겁다.

이 책을 사게 된 계기는 어느 꼴통. 뭐 내가 보기엔 추월차선을 달린 것 같은 인간이

세금 십 몇억인가? 를 안내고 버티다가 서울 세무공무원이 집을 급습해서 수 천만원이

넘는 시계와 그림등을 압수하는 장면이 뉴스에 나왔는데 그 때 테이블위에 놓여져

있는 책 한권이 눈에 띄었다. 바로 이 책 "부의 추월차선"이다.

"있는 넘들도 보는 책인가? 있는 넘들이 더 하다더니,"

"헐"

"무슨 책일까?"

라는 생각들이 들어 검색을 해서 구매하게 된 책이다.

약 한 달에 걸쳐 나름 정독을 하면서 보았는데 나온 결론이다.

무척 현실적인 책이며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 책이다.

만약 정말 부자가 되고 싶다면 그래서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일독을 해라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부를 일구는 방법에 대한 기존의 책들이 부에 대한 열망을

믿음과 열정에 대하여 서술하면서 읽고 나면 주먹을 쥐게 했지만 결국 일상으로

돌아가게 했다면 이 책은 비전과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 책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 책대로 한다고 해서 다 부자가 된다는 것은 아니다.

조건이 필요하다. 냉정하지만 말이다.

당신이 평균 이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그 것이 신체적인 능력이든,

지적능력이든 말이다. 그리고 어쩌면 수 년 혹은 수 십년이 걸릴지도 모르는

노력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부차적인 또 다른 능력또한 필요하다.

그 것들은 모두 평균이상의 것들이다.

간단하고도 현실적인 예를 들어보자.

은퇴하고 남은 은퇴자금을 무엇을 할 것인가? 피자집? 치킨집? 커피숍?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규모의 차이는 있지만 말이다.

끊임없이 관리해야 하며 하루에 몇 명의 손님이 왔는지 검사하고 다른 경쟁가게의

메뉴는 어떤지, 평은 어떤지 하루 하루 고된 시간을 기울여야 한다.

추월차선을 달리는 사람은 피자집을 여는 것이 아니라 몇 년간 시간과 자금, 그리고

노력을 기울여 피자집 프랜차이즈를 연다. 그 것이 부의 추월차선이다.

 

어떤가? ㅎㅎ 자신이 없다면 이 책을 읽을 필요는 없다. 책값이 낭비될 뿐이니 말이다.

이 정도의 능력?을 갖출 수 있고 책을 읽는다면 가슴에 불을 지필 수 있을 것이다.

나의 생각: 사실 능력이랄 것도 없다. 하면 된다. 당장 그 문제에 맞닥트려라.

지금까지 나의 인생에 부딪쳐온 문제들 다 해결해 왔다. 어느 날 갑자기 나에게

지구를 지키라는 문제는 생기지 않는다. 하늘은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만

준다. 까짓!

10년전에 읽었던 책인데 나는 지금 그 때보다 나아졌기는 한데

그 동안 살아왔으면 그 보다는 나아져야 하는 건 당연한게 아닌가 싶은데

그렇지 못한 현실이 많다. 뭔가 잘못된 거 아닐까?

누구나 자신의 형편에 맞추어 정해진 시간, 혹은 그 이상의 시간동안 노동을 한다.

그런데 누구는 엄청난 재산을 증식하고 누구는 그 모양 그 꼴인 셈이다.

가끔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치부하기도 하는데 과연 그 것이 건전한 사회일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적어도 먹고 사는데는 문제가 없는 세상.

인간이 사는 사회인데 인간적인 최소한의 삶을 영위하는데는 부족함이 없어야 하는 거 아닌가.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 아니라 먹고 사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행복하자고 하는 일이되어야 하는데 말이다.

그래야 정말 노동이 신성한 것이고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이라고 아이들에게

가르쳐주지, 먹고 살자고 하는 일에 무슨 신성함과 꿈을 애기할 수 있을 것인가.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어떻게 보면 배부른 소리인 것 같다.

선진국이라고 하는 대한민국의 2020년 1인최저생계비가 1,054,316원이라고 한다.

그런데 2인은 1,795,188원. 3인은 2,322,346원, 4인은 284만원이라고 한다.

지금은 조금 더 올라갔겠지만 ...

먹고는 되겠다. 하지만 사는 건 부족할 것 같다.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못한다고 하지만 뭐 가능성을 만들어 나가야 하지 않겠어?

언젠가 카카오 김범수의장이 20대 자식들에게 재산 물려주려다 딱 걸려가지고

재산의 반을 기부하겠다고..

돈 좀 벌면 다 그렇게 되나?

 

 

그래서 썸데이 니는 뭘 하는데? 글만 쓰지 말고 뭐 좀 해 봐.

라고 묻는 색희들 있을 거다.

그래. 다로드.

유선 방송 보면 매 번 나오는 아프리카 기아문제나 이런 이야기들 가슴 아프다.

그런데 어쩌다 아주 어쩌다 한 번 전화로 한 적은 있지만

정기 기부는 안한다.

믿을만한 넘도 안 보인다.

선량한 사람들의 쌈짓돈 모아서 엉뚱한 짓거리 해서 이 곳들엔 안 한다.

구조적인 문제라고 본다.

대한민국에서 이재용이 개인기부했다는 애기 들었냐?

아니면 SK 최태원이 기부소식을 들었냐?

미국 빌게이츠며 워렌버핏이며 세계적인 부자들도 기부를 하는데 대한민국은 이 모양이다.

중국의 마윈조차 개인기부를 이미 수조원을 했다.

사회적인 문제다.

그 것을 단순한 도움, 비용으로 생각하는 인식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다로드는 고발뉴스와 뉴스타파 후원자다.

십  년이  넘었다. 그들이 시작할 당시 즈음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다.

니들도 해 봐.

그러면 바뀐다.

가끔 사기꾼이 참 ... 그럴 때가 있다. 참 쉽게 산다. 나도 쉽게 살고 싶을 때가 있다.

눈에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는 인간들이 참 많다니깐,

나도 폼좀 재고 살고 싶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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