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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달에 중국 혜주에 가야한다. 물론 그 곳과 포샨에도 가야 하는데
불산은 가 보았지만 후에이조우는 처음이라 어떻게 가야 할 지 인터넷으로 조사를
하고 있다. 광주와 심천사이에 있는 것은 알겠는데 어디에 내려야 할 지 말이다.
지금 비행기표를 보니 심천은 약 30만원가까이 가지만 광주는 약 25만원이다.
택스 포함하면 가격이 더 커지겠지.  비용을 봐서는 광주로 가야 하는데 광주보다는
심천이 익숙하다. 우선 좀 더 정보를 찾아보자.
비자는 연장신청 했고,

심천에서 훨씬 가깝다는 말이군. 심천에서는  한시간 반정도 걸리고
광주에서는 3~4시간 걸린단다. 어짜피 포샨에도 가봐야 하는데 말이다.

심천공항에서도 직접 갈 수가 있다.

출발 深圳机场

惠州

종점 惠州 深圳机场
첫차 6:30 6:30
막차 18:30 18:30
운행시간 全程2小时30分钟,票价35元,分段收费
경과지점

龙华、石岩、公明、松岗、福永、机场

발차간격 每隔25分钟一班
비고

其中全天加开(7:00、8:30、11:00、12:00、14:00、16:30)6班惠州到深圳机场全程高速直达班车。全程1小时40分钟,中途不上下客,票价45元。

 

ㅇ 위시간대는 직행이라 1시간 40분 걸리고 45위안..

(심천공항 홈피에서... ) 그런데 결정적으로 혜주에는 민박이 없잖아.
호텔정보도 알아봐야 겠다. 음.. 복잡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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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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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어디에나 명소가 있듯이 필리핀에도 마닐라베이라는 걸출한 곳이 있다.
어쩜 빈자가 많은 필리핀에서 무한의 넉넉함을 아무 조건없이 주는 곳이
바로 이 곳이 아닌가 한다. 바닷가의 포근한 햇살과 잔잔한 파도의 끝에서
낚시질을 하는 이,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산책을 하며 치열한 하루를 보냈을 이부터
내일의 부산함을 준비하는 이들까지 마닐라베이는 충분하고도 남을만한
포근함을 준다. 이방인에게도 그 것은 다름이 없다. 아주 가끔의 헤이함을
찾은 이에게도 편안한 너그러움을 선사하는 마닐라베이에 그저 내몸을 맡겨보면
세상의 중심이 나 인것 같은 행복한 착각을 주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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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중국은 계속 나의 시야에 머물러 있다.
일때문에라도 어쩔 수 없지만 말이다. 언젠가 중국에서 살 지도 모르지.
단동에서 1개월간의 중국어학습이 마무리되어갈 시점에서 다녀온 중국 심양.
2박3일이라 그런가. 좀 짧다. 한 일주일은 머물러야 하는데.
뭐 시간이 부족해서 더 안타깝고 그래서 다시 찾는 지도 모르지.
내 년엔 꼭 가봐야 겠어. 도시의 분위기는 한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눈이 내리지 않아서 그런지 어딘가 메말라 있는 듯한 그런 느낌이었는데
고성을 보고 저자거리나 장터의 사람들을 보면서 정겨움을 느낄 수 있었다.
역시 사람은 사람사이에서 살아야지. 심양에는 동북지방에서 가장 큰 도매시장도
있다고 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도 여의치 않고 뭐 그래서 가지는 못했다.
이런 곳을 갈 때는 좀 넉넉히 시간을 챙겼어야 했는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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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중국비즈니스를 행하면서 최악의 경우라고나 할까?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는 심사가
산토우행 버스표를 끊게 했다.

산토우는 중국 광동성의 동쪽끝에 자리잡은 곳이다. 잔지앙이 서쪽 끝이라면 말이다.
심천에서 약 4시간 정도 걸린거 같다. 잔지앙은 기차로 갔는데 기차는 광저우에서
타야하고 로후역의 버스정류장에서 버스가 있다. 중국의 장거리 버스는 현대화가
되어 있어 편안하다. 버스내에서 안내양이 있어 비디오를 상영하고 항상
생수 한 병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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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무슨 음식전시회가 있었는지 각종 음식이 이렇게 모여 있었다. 중국음식이 안 맞는 다는 한국인들이 많은데 나에겐 아무런 거부감은 없다. 이 무슨 조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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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먹거리들이 이렇게 쌓여있다. 이 안에는 해산물이 들어있었는데 짭짜름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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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고쳐주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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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륜차를 타고 호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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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ENCY호텔로 5성급인데 1박에 런민비 5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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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3성급, 런민비 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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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길거리에 앉아 식사를 하는 것. 익숙하다 못해 자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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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에 갔는데 이 곳에서 양주 뭐 마셨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150원. 입장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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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을 처음 보고 참.. 왜이리 가슴이 뛰던지.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르지만 가슴이
벅차 올랐다. 가지 못하는 땅이 저 너머에 있어서 그런가?
한국에선 압록강이라 부르고 중국에선 얄루지앙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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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 철교 비문-한국전쟁때 파손이 되어 중간즈음에서 끊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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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주변으로 배가 많이 놓여져 있다. 고기를 잡는 배인지, 아니면 압록강 관광을
위한 배인지 모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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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 철교와 저너머 신의주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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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경으로 보면 저 건너에는 돌아가지 않는 놀이기구도 보인다. 때가 겨울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드문 드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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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 주변의 명소를 안내해 주는 안내원. 배가 가는 중에는 기념품(북한 김일성우표, 북한주화등 주로 북한 기념품)을 판다. 한국인이 방문을 많이 하기 때문에 이 곳뿐만
아니라 선착장 주변의 기념품 가게에선 북한 기념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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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북한과의 무역으로 많은 무역상들이 모여들고 그래서 신축건물도 많이 생겨났지만 예전만 못하다고 한다. 중국에서도 북한과의 무역에 대한 규제가 심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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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이간 신의주땅. 더 가까이 가서 내려봤으면 했지만 그 건 불가능하다.
저 땅이 그렇게 밟기 힘든 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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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도 따듯한 봄은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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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시간 덕에 잠시 광주에 머무르며 광주역 근처를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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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느끼는 거지만 사람, 사람, 사람들. 정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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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인 광주역사와 그 주변의 풍경은 자못 경이롭기까지 하다. 너무나 부조화적인 외부와 내부 모습, 그리고 주변부는 중국의 지금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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