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 Insomnia

You know that i love you can't see my eyes
there is only one, the real slow

내가 달리는 길은 럽럽럽럽
허나 그길은 온통 덫덫덫덫
피할 수 없는 함정은 마음의 겁겁겁겁
마치 늪처럼 용기를 삼켜

점점 난 작아져 사라져가는 얼굴의 밝은 표정
내 고백에 등 돌린 채 외면할까봐 자꾸 두려워
바늘같은 걱정을 베고서 오지 않는 잠을 청하고
꿈보다 더 생생한 니 생각 때문에 끝내 밤을 새워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너라는 곳을 향해 외로워도 가는 길 럽럽럽럽
몇 번을 넘어져도 일어서 갈테지 벗벗벗벗
잠마저도 못 들도록 너를 보다 걸려든 병병병
니 사랑 갖지 못하면 나을 수 없지 영영

영원토록 죽도록 너의 허락만 기다리고
몇 년이든 몇 생애든 너를 위해 존재하겠지만
바늘같은 걱정을 베고서 오지 않는 잠을 청하고 (잠을 청하고)
꿈보다 더 생생한 니 생각 때문에(너 때문에)
끝내 밤을 새워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아 불타는 이 사랑 그리움에 지쳐
내리는 비 같은 눈물에 젖어도 식지 않는 걸
매일 입술을 물고서 오지 않는 밤을 청하고
꿈보다 더 생생한 니 생각 때문에 끝내 밤을 새워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Craig David - Insomnia
I never thought that I'd fall in love, love, love, love
But it grew from a simple crush, crush, crush, crush
Being without you girl, I was all messed up, up, up, up
When you walked out, said that you'd had enough-nough-nough-nough

Been a fool, girl I know
Didn't expect this is how things would go
Maybe in time, you'll change your mind
Now looking back i wish i could rewind

Because i can't sleep til you're next to me
No i can't live without you no more
Oh i stay up til you're next to me
Til this house feels like it did before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Remember telling my boys that I'd never fall in love, love, love, love
You used to think I'd never find a girl I could trust, trust, trust, trust
And then you walked into my life and it was all about us, us, us, us 

But now I'm sitting here thinking I messed the whole thing up. up. up. up.

 

 Been a fool (fool), girl I know (know)

Didn't expect this is how things would go
Maybe in time (time), you'll change your mind (mind)
Now looking back i wish i could rewind

Because i can't sleep til you're next to me
No i can't live without you no more (without you no more)
Oh i stay up til you're next to me (to me)
Til this house feels like it did before (Because it)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Ah, i just can't go to sleep
Cause it feels like I've fallen for you
It's getting way too deep
And i know that it's love because

I can't sleep til you're next to me
No i can't live without you no more (without you no more)
Oh i stay up til you're next to me (to me)
Til this house feels like it did before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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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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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잘 안간다.
왜? 가기 싫으니까,
다행이 몸이 건강한건지 아니면 걍 버티는건지
오토바이 타다 부러질때와 인라인타다가 얼굴  시멘트에
긁어서 간거 외엔 기억에 없다.
흠.
그런데 치과를 가겠냐고,
아.. 치과도 가긴 갔었군. 이빨 깨진거 씌우느라고 말이야.
그러데 이번에는 약 두 달전부터 오른쪽이 살살 아파 오는거야.
이런... 밥먹을때마 신경이 곤두서서 안되겠어.
그래서 생각해 보니 회사에거 가까운데 치과가 있었지.
개인병원인데 음..종합병원갈까 하다가 왜 그런거 있잖아.
뉴스에도 보면 폭리취하고 개인병원 망한다 소리도 나오고
그러니 불안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뭐, 설마,... 이러고 간 거지.
영천시장을 매일 지나치는데 입구쪽에 치과가 두개 있는데
어디갈까 침튀어 보지는 않고 그냥 내키는 대로!
그런데 왜 난 이렇게 시장이 좋을까?


이빨 치료하면 돈 십만원 들겠다 싶어서 돈 좀 찾아갔더니
엑스레이같은 거 찍고 뭐 하고 그러더니 의사왈.
"사랑니 뽑아야 겠고 신경치료 받아야 할 것도 있내요.
스케일링도 해야겠어요."

간호원은 참 친절한데 하긴, 뭐 의사가 맨날 아픈 사람만 상대하니
감정이 무뎌질만도 하지. 쩝. 독해~

휴..그런데 그 말들으니까 갑자기 아버님 생각이 나더라구.
아버님은 건강보험에서 나오는 종합검진도 일부러 안받으시거든.
이유를 여쭤보니 공연히 여기저기 아픈데 나올까봐 그게 더 겁난다고
하시는 걸 초기에 잡아야지, 안 그러면 더 고생하고 돈 많이 들어요.
했는데 내가 그 꼴이다. 쩝. 말하긴 쉽지.

사랑니 그 거 금방 뽑대. 한 5분 걸렸나? 그 날 하루 마취 풀리고 이빨 아파서
혼났다. 쩝. 그런데 지금도 아파. 에휴... 치과에 또 가봐야 할 거 같다.
신경치료 해야 할래나 보다. 공사 들어가야지 뭐.

참, 계산을 했는데 9.800원. 깜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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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를 지난 몇 년간 해 오면서 몸이 조금 좋아진 것 같긴 한데
꾸준히 하지 못하는 핑계로 그냥 그냥 지나갔는데...
아령 두개만 있으면 집에서도 한다지만 역시 클럽에서 하는 것과는 달리
보다 의지가 필요할 것이다.
혼자 한다는 것은 다 그런 것이다.

좋은 블로그가 있어 적어둔다.
이거 다시 한 번 정독을 해야겠다.
날이 풀리잖아. ㅎㅎ

http://drunken009.tistory.com/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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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시절, 그리고 지금의 경제위기.
뭐 이런 시기엔 아마도 이런 드라마가 제격인가 보다.
세속적인 이해관계와 진실한 관계속에서의 갈등.
결과는 바라는 대로이겠지? 아마도 우리가 알고 잇는
그러한 정도가 유린되었던, 되고 있는 시기에 있어서
이런 것들이 더욱 눈길이 끌리는 지도 모른다.

미수는 왜 이렇게 눈물이 많은지,
영민이는 왜 그랬는지,
서영이는 왜 영민이를 사랑했는지,
현우는 언제까지 미수옆에 있어줄건지...
참..
하나 하나 캐릭터가 모두 눈길이 간다.
미수역을 맡은 이유리는 이 드라마로 알게 되었다.
참..눈물이 많은 여자구나. 눈이 참 이쁘구나.
사랑해 울지마를 보면 많은 배우들의 진솔한 연기를 볼 수 있다.
바로 그 모습인양. 이게 캐스팅의 승리일까?
가끔 지나가다 한영민은 참 복도 많구나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긴하다.
과거는 어쨌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사랑의 시련을 앓고 있고
사실 머리에 털나고 지금까지 드라마를 본 적이라곤
손꼽아 본다. 아니 제대로 본 게 없다.
시간낭비라고 생각했기 때문일까?
그런데 지수와 영민의 사랑은 왜 그리 걸리는 것들이 많은지.
사랑이란 그런 것일까? 하긴 사랑의 순조롭기만 하다면 그 사랑은
오래가지도 않겠지. 어쩌면 사랑의 숙명인지도 모르겠다.

앗! 중국 갖다 오니 결혼 허락을 했구나.
ㅎㅎ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현우는 정말 유학을 가려나???

처음과는 달리 저렇게 친구로서 여자옆에서 끝까지 기다린다는것.
아니 지켜줄 수? 뭐라고 해야 하나 옆에 있어 줄 수 있는 남자가
과연 있을까? 있을 수도 있겠지? 난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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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파운즈

心身FREE/영화세상 2009. 1. 27. 22:30
결론을 말하면 2009년 새해. 가슴 뭉클해지는 감동의 쓰나미를 몰고온 작품이다.

세븐 파운즈

자살을 한다고 비상전화를 하는 남자.
누가 자살을 했냐는 말에 나다고 세상에 마지막을 고하고 슬픔을 곱씹는 남자.

탐앤더슨은 국세청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다. 체납자에게 세금징수를 한다고 할까?
영화 초반부는 상당히 복잡하다.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전개는
후반 10분을 남겨두고 풀리면서 해변가에 잔잔한 바다를 바라보던 관객에게
거대한 파도로 덥쳐온다. 
세븐 파운즈' 영화 제목은 "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에서 샤일록의 대사 중
빚을 '1파운드'에  비유하는 것에서 착안한 것"이라고 한다.
"불시에 죽게 된 일곱 명의 영혼이자 그 남자의 빚.
즉 죄책감의 무게"를 의미 한단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나면 그 이상의
의미를 발견하게 된다.

 pounds , 3.17kg

7 pounds , 벤이 가진 죄책감의 무게

7 pounds , 벤이 변화시킬 희망의 무게

그리고

척박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당신의 가슴을 칠, 위대한 감동의 무게이다.


래 희망이다. 희망의 무게.
벤은 희망을 보여주고 떠난 것이다. 감독이 보여주고자 했고 윌스미스는
희망을 애기하고자 한 것이다. 아.. 이제 정리되네.

처음에 상당히 복잡하던 영화-이것도 유행인듯-가 뒤에 이유를 짐작할때는
설정이 지나친듯도 했지만 다시 영화를 되돌려볼때는 윌스미쓰의 연기에
도취되어 갔다. 이 건 두 번봐야 알 수 있을 듯 하다. 내가 무뎌서 그런가?
그가 선택한 길은 희망을 건네주기 위한 마지막 여정이었고 7이라는 숫자는
그의 인생을 파괴한 7초와 생명의 숫자가 아닌 관객들에게 보다 실체에 근접하기
쉬운 장치로 선택한 모티브이지 그 것에 연연할 필욘 없을 것 같다.
벤 앤더슨은 영화에서 사라졌지만 7로 남아있고 그 7은 또 다른 7을 만들어
낼 것이기 때문이다.

<나쁜 녀석들> <맨 인 블랙<아이, 로봇> <행복을 찾아서> <나는 전설이다> <핸콕> 그러고 보니 윌스미쓰영화도 많이 봤다. 나는 전설이다 역시 미국중심의
영웅주의만 빼면 수작이다. 뭐 다 괜찮네. 설날 좋은 영화 만나서 기분이 좋다.
올 해도 시작이 좋았듯이 마무리도 좋았으면 좋겠다.
내가 원하는 일 좀 감동적이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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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파레의 포스터가 너무나도 멋있던 영화.
84년도라.. 중학교때잖아. 참 보고 싶은 영화가 많았는데 그 땐 돈이 없어서
보지를 못했는데 뒤 늦게 인터넷에서 이렇게라도 보면 감회가 새롭다.

비록 지금 그 때 느꼈던 감흥은 없지만 그 시절을 회상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일까? 뭐 감정의 시작은 어디인지 알 수 없지만 말이다.

당시 유행하던 책받침? 유명 스타의 사진을 코팅한 것에는 꼭 끼어있던
다이안레인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부류의 영화를 보고 나면
느껴지는 건 그래, 젊음이란 저런 것인가. 참 생각없이? 무엇을 해 볼 수 있다는 것.
무언가에 미쳐있다거나, 정의를 위해서, 이 것 저 것 계산하는 것 없이 말이다.
정말 특권이구나. 특권. 뭐 이런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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