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보다가 다음까지 연결되고 다음에 보니 다음 블로그가 보인다.

아직은 들어갈 수가 있다.

다음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었다. 참 지지리도 ...

태그를 보니 홍보도 하고 뭐 개인 글도 썼었나 보다.

티스토리 글이 2,600개가 넘고 다음글이 600개가 넘으니 젠장.

지금 네이버 블로그 글이 약 1,000개인데 이 거 합치면 3,600개.

네이버 블로그 폭파전까지의 글을 생각하면 아흐...

 

돌아보니 딱히 그렇게 집착하는 성격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평소 내가 알던 나와는 다른 모습인 것 같기도 하고.

돌아보니 학교도 많이 돌아다닌 것 같고 당연히 살던 곳도 많다.

딱히 고향이라고 전라도 화순을 내세우곤 하지만 기억도 뜨문뜨문한 곳이다.

그러다 보니 친구관계도 빈약하다.

 

이제서야 정착? 뭐 그럴 나이가 되어서인지 이렇게 짱박고 보니

지난 일들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2015년도에 마지막 글이다.

 

 

이렇게 밤늦게 술 한잔 마시다 보면 감상에 젖어든다.

뭔 생각이 그리 많은지,

별 것 아닌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

나이가 들어가면 점점 더 남성호르몬도 감소하고...뭐 그런 이유인가?

꼭 그 것만은 아닌 것 같다.

난 어릴 때부터 눈물이 많았거든. 젠장.

 

돌고 돌아 결국 네이버로 돌아왔다. 헐... 참 먼 길이다.

 

정착에 익숙해져야 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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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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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부었다.

언제 가입했는지도 모를 보험 하나가 만기가 되었다.

지난 4월에 만기가 되었는데 전화를 통해 물어봤더니 상담사왈,

이 것 저 것 준비해서 가까운 지점 및 금융플라자에서 수령하라고 하길래

귀찮기도 하고 또 만기 후 1년간은 약정 이자의 50%를 제공한다기에

당장 필요하지도 않고 넣어두자 했는데 이 후로 카톡이 오고

오늘도 또 카톡이 왔기에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하여 확인코자

전화를 했다.

 

 

그랬더니 전화로도 수령이 가능하다고 하지 않나.

5,000만원 이하는 된다고 한다.

약정이자도 5프로로 알았는데 4프로란다. 그리고 1년간은 2프로, 2년부터는 차츰 내려간다.

그래서 수령신청을 했더니 전화,통장등 개인정보와 문자를 받고 처리가 금방된다.

입금도 자동납부 되었던 통장으로 입금이 되는데 당일 입금이 된다고 한다.

깔끔하군.

 

갑자기 드는 궁금증. 

얼마나 이자가 들었을까?

341,000X120=40,920,000원이다.

6월 30일부 예상수령금액이 47,471,347원.

흠 생각보단 적네? 

이 글을 적고 있는 사이에 입금이 되었다.

상담 포함 20여분만에 입금완료.

정확히는 그 동안의 이자포함하여 47,600,766원이다.

10년동안 이자가 고작 650만원정도다.

흠... 상당히 실망스럽네.

하긴 보험이라는 것이긴 한데 나는 사실 보험하고는 안 친해서 말이야.

역시 나한테는 보험은 좀 그렇다.

 

돌아보니 든 것은 운전자 보험 하나 든 것 같다.

정말 보험은 들게 못된다.

 

그래도 10년동안 열심히 일만 했는데 흡족하다. 므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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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1주

 

에코마이스터 100주 

대한민국은 통일이 되어야 한다. 될 것이다.

 

만도 10주

자율주행, 스마트카.

 

미스터블루 10주

웹툰대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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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재산을 물려준다? 사실 깊이 생각을 해 보지 않았다.

아직 생각할 나이도 아니지만 얼마되지도 않는 재산인데 나도 노후보장해야 하지 않나?

그렇다고 해서 아이들의 미래에 물질적인 도움은 주어야 할텐데 어느 선까지라는 것은

나름 생각한 게 있지만 그 때가서 어떻게 될 지도 모르고 그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준비해 주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주식계좌를 만들어주자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만12세이하까지는 2,000만원은 양도세가 면제되기에 그 비용을 장기적으로 알찬 주식을

증여하는게 좋을 것 같다. 적어도 내가 잘 아는 주식을 준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단순함.

 

키움증권전화가 잘 안되어 채팅으로 알아 본 결과 국민은행에서 계좌를 만들 수가 있고

사족관계등록부중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 상세가 필요하다고 한다. 

인터넷으로 준비했다.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efamily.scourt.go.kr

그리고 은행에 가서 은행계좌와 증권계좌를 만들었는데 이게 시간이 꽤나 걸린다.

약 1시간 30분정도 걸렸다. 이왕 간 김에 인터넷뱅킹도 만들고 가족등록도 하고(이건 거래점수가 모두 공동화된다고) 

거기에 아이들 청약통장까지 만들었다. 그래서 시간이 많이 걸렸는 지도 모르겠다.

웬 청약통장인가 했더니 통장 가입기간도 중요하다고 해서 2만원씩만 넣어 두었다. 성인이후 청약을 할 수 있으니

성인되기 2년전부터 다시 넣기 시작하면 된다고 한다. 요건 괜찮은 방법이다.

 

상당히 까다로운 점이 많ㅇ다.

이제 거래를 위한 공인인증서를 만들어야 했는데 이게 시스템 문제인지 내 컴퓨터 문제인지 또 시간을 잡아먹는다.

아이들 공인인증서도 만들 수가 있다.

그리고 나서 키움증권에 들어가 보니 아! 인증서 등록을 해야 한다. 

다시 키움증권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등록을 하기 위한 복잡한 절차.

그렇게 영웅문을 실행하니 참 별게 많이 뜬다. 휴... 하나 하나 체크한다.

이제 거래를 하기 위하여 증권계좌에 돈을 이체한다. 

아이가 둘 이라 두 배의 수고와 시간이 들었다. 

아이들이 이 걸 알아줘야 하는데...

ㅎㅎ

 

이제 주식을 골라야 한다. 10년이상 장기투자할 주식들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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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의 그야말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는 노래이다.

그의 목소리를 들으면 역시 저 풍채에서 나올 수 있는 최대의 목소리를 끌어올린 느낌이 든다.

뮤비는 단순하다. 자주 만나지 못해서 힘들어 하는 연인과 헤어진 뒤  이런 이유는 흔치 않을까

술에 취해 잠든 다음 날 아침,

느닷없이 떠오른 악상 그대로를 노래로 만들어 낸다. 그리고 노래가 끝날 즈음에 다시 만나게 

되는 스토리. 이 단순한 스토리조차 사랑비의 잘 만들어진 가사와 어울리는 음악들,

그리고 모든 것은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다시 돌아올 것 같은 희망섞인 표현들로

인하여 아침에 듣기 개운한 노래이다.

 

사실 GOD시절에도 별 관심이 없었는데 김태우의 이 노래때문에 팬이 되어 버렸다.

 

그야말로 명곡이다.

 

벌써 이 노래가 10년이 지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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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님, 어머니 투표를 하셨다.

어머니한테는 무조건 민주당 1번 찍으세요. 비례는 5번입니다.

그랬는데, 오늘, 아니 어제 물어보니 1번은 찍었는데 비례는 4번 찍으셨단다. 크...

내가 4번이라고 말한 줄 아셨다는게다. 뭐... 미통당만 아니면 된다.

아버님은 더불어민주당 보고 찍으셨다고 하시는데... ㅎㅎ 솔직이 잘 모르겠다.

시골에 계신 분들이 그러신다.

사실 본인의 소신과는 달리 찍으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더구나 이번처럼

비례정당이 많이 생긴경우는 처음이니 나도 헷갈릴 듯 하다.

뭐 어쩔 수 있나. 그 것도 자연의 법칙인가 보다 하는거지.

어쨌꺼나 1번을 찍으셨다고 하니 다행이다.

 

독립기념관이 있는 하늘아래 천안에서 토착왜구를 찍을 수는 없잔아.

그래도 우리 부모님이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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