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경의 남쪽을 기억한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 남북관계가 호전되면서 남북관계를 재조명하는 영화들이
많이 나왔었다. 우연찮게 보게 된 영화 국경의 남쪽.
이렇게 아름다운 영화를 이제서야 봤다는 게 새삼스럽다.
같은 하늘을 이고 지는 사람들을 누가 갈라 놓았을까.
참, 자본주의는 차갑다. 도시는 차갑다. 버는 넘은 차갑다. 돈나고 사람났냐? 사람나고 돈났지.
차승원은 정말 연기를 잘 한다. 대단해. 이 사람이 모델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여배우가 너무나 이뻐서 이틀동안 그 녀의 이름을 검색했다. 구글에서, 네이버에서. 이미지 검색으로 말이다.
모두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태풍태양이 잘 되었어야 했는데 좀 아쉽네.
참 아름다운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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