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영화 조금만 더 다듬었더라면 액션과 재미,그리고 감동까지도 잡을 수 있었을텐데...
정말 아쉽다. 그래도 그들의 연기가 좋다.
권상우는 정극 배우답게 정극씬 그 스타일 그대로 영화를 이끌어 가고 정준호는 코믹액션영화의
그 캐릭터를 살린다. 황우슬혜는 이 영화를 보고 프로필을 찾아 볼 정도 매력을 한 껏 보여주었다.
이이경의 신인 캐릭터의 모습. 그리고 이지원의 당돌한 연기들, 이 모든 것이 참 드라마로서
어우러졌다면 영화가 더욱 인기를 끌었을건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영화 시놉이 너무나도 멋졌기 때문에 말이다.
내가 권상우를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ㅎㅎ 그냥 그 놈 보면 좋아 좋아. 멋있어.
쪼금만 더 다듬었더라면, ㅎㅎ 웃기려고 작정은 했는데 좀 그랬어. 뭐 그래도 잘 봤다.
이 영화 보고 황우슬혜 한 참 찾아다녔음. 쩝. ㅋ
매력있다. 푼수끼 있는 연기가 그랬을까? 프로필을 보니 놀랍다. 40대다. 뜨악~
추천한다.
결과적으로 머리로 보는게 아니다.
가족과 함께 보는게 낫다.
혼자 보면 실망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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