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사실 몰라서 싸게 팔았다. ㅠㅠ

뭐 돈 몇 만원이 궁하다면 약속을 번복할 수도 있겠으나 그렇지는 않기에.

와이프가 갤럭시노트1을 중국에서 500위안에 팔아버렸다. 제품만 깨끗했다면 한국에서

15만원은 받을 수 있을텐데 상태가 좋지 않았으니 별 수가 있나.

그런데 이런, 몇 일전에 바이싹을 비싸게 샀음에도 불구하고 그 놈의 검색.

왜 이리 검색을 하지 않는지 원,

넷북을 팔아야 겠다는 생각으로 중고나라에 올렸는데 바로 연락이 왔다. 글을 등록! 하지마자.

10만원에 올렸다. 기분이 좋았으나 지금 온다는 소리에 시간이 오후 8시인데 부랴부랴 화일들을

옮기고 초기화시킬양으로 하다보니 중고나라 검색을 해 보게 되었다. 이런~

13만원이상은 받을 수 있는 거잖아. 이런 이런... 쩝.

팔겠다고 열심히 닦았는데 말이야. 흠.




방금 녹번역에서 제품 확인시키고 일처리하고 왔다. 흠.. 이런 걸 가지고 시원섭섭하다고 하나?

섭섭한게 더 크긴 하다. 넷북을 처음 접하면서 참 배터리가 오래도 간다하는 생각을 가졌는데 지금도

여전히 오래간다. 아톰 cpu가 전력을 아끼는데는 탁월하다고 하더니 말이다. 참 편하게 사용을 했는데

아쉬운게 화면이 너무 작다보니 작업용으로는 불편한 감이 있다. 당분간은 와이프와 이 데스크탑을 함께

사용해야 겠다. 혹 나중에 다시 컴퓨터를 사용할 일이 많아지면 다시 사더라도 말이다. 하긴 아이들

등살에 사용할 시간이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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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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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AS를 오랫만에 받아 볼 기회가 생겼다. 집에 있는 제품중에 와이프의 갤럭시 노트 스마트폰 넷북,

그리고 프린터 SCX-1455가 삼성의 제품이다. 이 것을 인터넷 가입할 때 받은 것으로 기억을 한다.

그런데 몇 번 사용하다가 흑백잉크가 없는 것 같아 잉크 충전을 했느데 인식이 안되는 것이다.

그래서 몇 번 시도하다가 그냥 저냔 넘어간게 몇 년이 지났나 보다. 뭐 집에서 프린터 사용할 일이 없어서

였는데 와이프가 리후,리하 사진을 프린트하고 싶었던지 프린터를 고치자고 한다. 뭐 그러지.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재생잉크를 샀는데 이런, 그 것도 인식이 안 된다. 도대체 어찌 된 일인 지 원.

그래서 결국 AS센타를 가기로 했다. 뭐 쉬는 날이니 말이다.

불광동에 있는 AS센타. 디지털프라자부터 르노SM자동차까지 건물 하나 자체가 전부 삼성브랜드다.

기다리는 사이에 담배를 피려고 나와 보니 전자담배 대리점이 조그맣게 하나 있다.

잉크가 문제라고 해서 잉크를 사서 테스트까지 해 본 결과 문제는 잉크다. 그래 잉크를 컬러와 흑백을

한꺼번에 사니 51,000원. 참 비싸긴 하다. 이러니 재생잉크 쓰지. 흠. AS받는 과정에서 잉크만 갈면

되냐고 물었더니 "몯 믿는 거예요?" 헐... 뭐 이런~ 걍 인상쓰고 싶지 않아서 넘어갔다. 사실 좀 불편했다. 갑자기 얼마전에 LG에서 서비스 받던 일들이 오버랩된다. 부담스러울 정도로 친절함은 물론

전화나 문자로 as이후 문제가 없는지까지 확인하던 친절함이 말이다.


집에 와서 보니 스캔 하는 쪽에 이렇게 먼지가 들어가 있다. 이 걸 어떻게 뺄 수가 없나. 뭐 그러다가

알게 된 사실.

잉크가 빠져있다. 뭐지. 흠.. as기사가 프린터에서 볼펜과 나무조각을 빼주었는데 그 때 조립을 안 할껄까? 아니 그럼 그 때 같이 청소해주는 센스는 실종?

상판에 있는 두 개의 나사가 다 빠져있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들린다. 밀려오는 짜증.

뚜껑이 열리다 보니 왼쪽을 당겨보니 열린다. 상판의 왼쪽은 걸개로 되어 있어서 살짝 비틀면 열리게

되어 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연결되는 두 개의 케이블이 떨어져버렸다. 

다시 연결하려 했지만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는지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다. 아무리 봐도 이 것 밖에

연결 될 것이 없는데 말이다.

결국 삼성AS센터에 연락을 하게 되어 담당 as기사가 기다리겠다고 해서 다시 차를 몰고 가서 수리하고 왔다. 두 개의 연결케이블이 제대로 연결이 되지 않은 것이다. 볼트를 물어봤더니 원래부터 없었단다.

아니 그러면 고객한테 물어봤어야 된 거 아닌가? 혹시 모를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도 말이다.

그럼 물건 받을때부터 그랬다는거야? 헐~


참 불편한 삼성AS다.


근처에 있는 lg As센터다.



도우미벨이다. 연로하신 분이나 임산부등 거동이 불편한 불들을 위해 마련한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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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많은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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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이상의 아이들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2살, 4살이라 입장이 불가합니다. 에혀~

결국 모처럼 이 겨울에 좋은 기억을 남기고 싶었는데 아쉽내요.

이대 삼성홀 앞에서 드리구요. 2장은 7만원, 4장 구매하시면 12만원에 드립니다.

댓글 남겨주세요.

여기서 안 된다면 ㅎㅎ 삼성홀앞에서 삐끼인가요? 티켓팔이해야 겠군요. 

이러다 잡혀가는 거 아닌가 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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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dsc qx100 정식발매라는 뉴스에 검색. 아휴.. 우연히 본 QX100에 꽂혀서 찾아온 지름신이 아직

떠나질 않았나 보다. 신세계 몰에 있군. 오랫만에 간 곳이라 아이디도 가물 가물... 찾았다.

지르고 나니 품절이다. 오~~~ 이게 웬 횡재냐. 나를 기다렸구나. 무언가를 사면서 이렇게 산 사람이

횡재다라는 생각을 해 보는 제품. 그런 제품을 만든 사람들은 얼마나 가슴 뿌듯할까.

어쨌거나 SONY의 저력을 다시금 느끼게 해 준 제품이다.


이틀만에 도착. 기다리는 것도 조마조마. 포장박스다. 블랙무광은 고급스럽다. 참고로 사진은

lg G2로 촬영된 사진들이다.

오잉? 그런데 이게 웬... 박스테이프가 붙어 있냐. 흠... 심증은 가나...그래도 제품 보자.

보증서와 끈, 설명서, 배터리 그리고 QX100 본체. 배터리는 뜯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아 새거다. 뭐 까짓

테스트 해 볼 수도 있겠지. ㅎㅎ 나는 대범한 사람이니까.

별도의 충전기가 없어 본체안에 넣고 충전하다. 별도의 충전기가 없다. 60만원이 넘는 제품에 말이다.

이건 에러네. 그런데 QX의 매력에 빠져서 그닥 커 보이지 않는다. 빨리 사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에

설명서 엄숙한 마음으로 정독. 그런데 정말 간단하다. 와이파이는 무조건 연결되어야 한다. NFC를

지원하는 폰은 갖다 대기만 하면 작동이 되지만 그렇지 않은 폰은 와이파이로 직접 연결

하면 된다. 와이파이로 연결이 되다보니 기존의 와이파이연결망과 혼선이 종종 생긴다. 익숙하지 않아서 일까. 연결이 되었다 안 되었다 한다. 음... 그래서 혁신적인 제품은 처음에 사면 안된다고 하는데 

QX100의 마력이란, 쩝. 충전되자 마자 눈에 보이는 대로 찰칵.


음 색감 괜찮네. 칼자이스 렌즈란 이런건가 싶다.

퇴근이후 가까운 호프집으로 겸사 겸사 고!

우선 g2의 카메라 촬영화면.

QX100 촬영화면. 비교가 된다. 가장 좋은 카메라는 눈에 보이는 그대로라고 했는데 이 장면이 그렇다.

비교해 보니 역시라는 생각이 든다.

마구 촬영한다. 구도에 상관이 없으니 손만 올려서 찍어본다.


이런~~ 이렇게 나오는거야? 오~~~

맛집 블로거들 보면 정말 먹음직 스럽게 찍었던데 ㅎㅎ 그 비밀을 알았다.

다 주거쓰.

맛집블로거로 전향을 해 볼까 충동이 이는 qx100 막무가내 출사기다

마지막으로 g2로 촬영한 닭다리.



하루사용 총평.

생각보다 반응이 빠르지는 않다. 연결시 동영상에서 본 것처럼 자연스러울 때도 있으나 그렇지 않을때가

더 많다. 그리고 연결후 시커먼 먹통화면이 나올때가 있는데 이때 촬영을 하면 촬영된 사진이 보이며

이후로 제대로 보인다. 배터리 충전기가 별도로 없다는 것이 에러. 케이스도 없다. 흠...

이제 내 손에 들어오고 보니 아쉬움이 따른다. 본체내에 메모리카드가 있어야 하고 핸드폰과 양쪽에

저장이 되는데 원본은 본체tf카드에, 용량이 줄어든 사본은 핸드폰 내부메모리에 저장이 된다.

사진은 자알~~찍힌다. 맛집블로거 생각하는 사람 필수다. 푸하하. 이 거 하나로 모든 아쉬움 날려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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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승인때문에 한국기계전기전자 시험연구원에 갔다. 아휴..길기도 해라.

어쩔 수 없는 인증의 필요성에 대해서 동의하면서도 때론 거추장스러울 때가 드는 것도

사실이다. 이 것또한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 어떤 때는 줄인다고도 했다가 결국 정권말기가 되면

다시 원위치 된다. 바로 이명박 정권에서 있었던 이야기다. 에혀..말하면 뭐하누. 웬수같은,


어쨌거나 조언을 듣기 위해 모연구원을 찾아 나의 애마는 달린다. 오랫만에 경기도로 나오니 좋긴 하다.

서울 시내의 번잡합을 떠나보니 이렇게 좋을 때도 있구나. 하긴 뭐 이 것도 잠시겠지만,


연구원의 전경이다. 연구원의 특성이 그런건지 몇 군데 가 보았지만 죄다 썰렁하다.


모 연구원을 만나고 기다리는데 약속시간에 맞춰 왔건만 일이 갑자기 생겨 한 30분정도 기다려야 했다.

커피도 끓여먹을 수가 있어서 머 그 건 좋다.

커피도 탔겠다. 뒷문으로 살짝 새어보니 이런~~ 밭도 보이고 이렇게 시골스틱한 광경이...오~~ 깜이로다. 쩝. 그래도 이런 모습을 서울에서 보기 쉽나. 감지덕지지.


언제 끝나는지 하염없이 기다리면서 사진이나...찍사모드.


뭐냐. 걍 그렇다.

연구원이 오라고 해서 갔더니 별 것 없는 황당한 상황에 허무함이 이 시골 아스팔트위로 쭈아악 깔린다.

그럼 왜 오라는거야? 뭐나 대단한 애기를 해 줄 것마냥 기대를 갖게 해서 1시간 걸리는 길을 달려갔더니

사람 기다리게 만들고 3층까지 올라가서 기껏 한다는 애기가 어렵다느니, 복잡하다느니,...

일부러 의욕상실하게 할려고 오라고 했나???


갑을병 짓 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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