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U-Disk TF리더기

글쎄, 우선 스마트폰 OTG기능을 이용한 이 리더기를 어디에 사용할 것인가 하는 것은 고민을 해 봐야 

한다. 판매자들이 말하듯 비즈니스 출장가면서 자료이동/체크에 이런 리더기 사용할 일이 있을까?

사실 스토리지 부족등을 말하면서 이 제품을 사용해라고 하는 것은 좀 낮간지럽긴 하다.

워낙 온라인 클라우드가 잘 되어 있어서 말이다. 어딜 가던지 컴퓨터야 널려있고 비즈니스 출장맨들이

자료가 필요할 때면 컴퓨터를 이용해서 넓은 화면으로 보여주지 좁은 스마트폰 화면으로 보여주기는

만만치가 않은 일이다. 여하튼지 간에 리뷰는 들어간다. 참, 꼭 필요할 만한 곳은 있다. 진짜루.

이 제품은 스마트폰 U-disk라고 하는 제품으로 usb라인을 연결할 수도 있다. 즉 하드디스크를 연결할

수도 있다는 사실. 뭐 그럴일이 있을까 만은 어쨌거나 tf카드만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아쉽다.

국내 나와 있는 제품들 보면 SD카드까지 가능하니 말이다. 그래서 크기는 아담하다.

후면에는 나름 CE도 받고 제품에 대한 공을 들인 흔적이 역력하다.

사실 설명서도 있는데 어디로 도망갔는지 보이지 않는다. 

한 쪽은 USB이고 다른 한 쪽은 스마트폰과 연결하기 위한 미니5핀잭이다.

뭐 별다른 것은 없으니 바로 동영상 가자.

들었는가? 바로 블랙박스다. LCD액정이 없는 블랙박스 사용자라면 이거 유용하다. 바로 빼서 보여줄 수가 있다. 어느 천년에 어느 블박 판매자 말처럼 블박 TF빼고 스마트폰 배터리커버 벗기고 TF카드 교체를 해서 다시 틀어주고...이런 번잡스러움은 피하자. 그냥 이거 하나면 깨끗하다. 

이 점에서는 블박 유저는 필수제품이라고 생각! 단 액정없는 제품을 말하는 것이다. 뭐 있어도 있으면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