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석유 청약 완료했다.
소비자주권을 찾아야 하지 않겠냐. 지금까지 많은 기업체나 관공서의 서비스가 좋아졌다고는 하나
실제적인 비용부담측면에서는 소비자는 주권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대기업들이 시장을 장악하게 되면서 가격통제력이 소비자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기업들이
관장하다시피 하면서 벌어지는 단합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주유소일 것이다.
원가도 공개가 안되고 도대체 얼마에 사와서 얼마에 파는지 알 수가 없다.
국민석유라는 작은 발걸음이 기존 정유사와 유착관계에 있는 관료들이나 언론매체까지
소비자, 일반 대중을 기만하려고 하지만 누군가는 움직여야 하고 뭉쳐야 한다.
그러면 변한다.
국민석유, 한국경제신문을 명예훼손과 업무(공모)방해 혐의로 형사고소 10억 손해배상 소송도 함께 제기
국민석유에 더욱 신뢰가 가는 것은 바로 이태복씨 때문이다.
노동운동에 앞장섰고 전두환시절엔 무기징역까지 선고받은 분중에 한 분이다.
그 가 지은 저서를 보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제목만 봐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신뢰가 가지 않는가. 믿을 수 있는 분이라면 국민석유의 진정성또한 믿을 수 있다.
대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는 우리 생활의 주변에서 할 수있는 것들은 무엇일까? 아이들은 맥도날드에서
알바를 해야 하고 와이프는 이마트에서 캐셔해야 하는가. 나이들어서 같은 동네 삼촌이 했던 빵집은
빠리바게뜨로 바뀌고 커피숍들은 까페베네로 바뀌고 있다. 모두가 대기업의 손아귀로 들어갈 수록
우리의 일자리들까지 종속되는 것은 아닌지 말이다. 일은 생활이다. 어쩌면 우리의 생활까지 대기업의
방향에 따라 좌지우지 될 지도 모를 일이다.
내가 국민석유 공모주 신청한 이유들이다.
[
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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