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면 우리 리후와 리하가 깨워줍니다.
"리후야, 리하야 아빠 깨워라" 하는 엄마의 목소리에 아이들은 아빠의 몸으로 올라타거나 흔들면서
"아빠 일어나" 하면서 보챕니다. 그러면 일어나곤 하지요. 엄마는 아빠 깨우면 사탕을 준다고 하니
달디 단 사탕생각에 아빠를 보챕니다.
잠에서 일어나는 건 편안한 문제는 아니죠. 그런데 아이들이 이렇게 깨우는 데 기분좋게 깨어나지 않을 수도 없더군요. 그런데 불현듯 오늘 아침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사탕을 날마다 아침부터 준다면 아이들의
이빨이 괜찬을까 하고 생각이 들어 아기엄마와 작은 말다툼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단 것을 좋아하는
것이 당연하고 먹는 것에 선택권이 사실 없다고 봅니다. 엄마,아빠가 먹는 것을 먹고 주는 것을 먹을 뿐이죠. 그래서 엄마,아빠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관심중에 알게 된 수미지인의 쌀과자 "순자" 순자는 "순한 과자"라는 이름에서 연유했다고 합니다.
부모가 주는 사랑을 먹는 것으로 표현하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아이들은 무엇이든 섭취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입맛이 만들어지지 않은 아이, 만들어가는 과정이기에 중요합니다. 평생의 건강밑천이 될 입맛이 만들어지는 시기이니 말이죠. 어른들이 좋아한다고 해서 짠맛, 단맛, 매운맛의 먹을 거리를 준다면 아이들에게 어른에게도 치명적이고 잠재적인 병을 물려주는 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면에서 순자는 마음에 와 닿습니다.
수지미인에서는 술씨라고 하여 국내산 유기농 햅찰쌀로 만든 막걸리도 만들고 있습니다. 그 상자에
담겨왔습니다.
황토색 상자에 담겨있는 순자, 그리고 표고순자. 봉지에서 느껴지는 문양과 색깔이 땅의 기운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순자는 유기농쌀 ; 찹쌀현미40%,멥쌀현미30%,기능성유색미( 적토미6%, 녹토미12% 흑토미1%) 통밀10%, 장흥표고버섯1%, 을 혼합하여 팽화하여 만든 순수과자입니다.
한 봉당 50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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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촌이 많이 어렵습니다. 농촌에서는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많은 방법들을 찾고 있지만 용이롭지 않습니다. 평생을 농작물을 정직하게 키워오시던 분들이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이 쉽지많은 않을 것입니다. 순자는 농민들이 농업회사법인을 세우고 또 100%유기농으로 만든 믿을 수 있는 식품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과자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막걸리를 만들수 있는 술씨라는 제품도 판매를 하고 있으며 온 가족이 먹을수 있는 순자선식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농촌을 위해서도, 내 몸을 위해서도 아이를 위해서도 같은 돈을 주고 먹을 유아용과자라면 순자가 어떨까요.
다음까페 http://cafe.daum.net/acrice 에서 보다 많은 정보를 구할 수가 있습니다.
*짠맛, 매운맛, 단맛이 우리몸에 미치는 영향.
우리나라에는 ‘짠돌이와 짠순이’ 가 너무 많아서 탈이다.
아니 돈을 아껴 쓰는 게 뭐가 문제냐고?
그런 의미의 짠돌이 짠순이가 아니다.
짜게 먹어서 스스로 건강을 좀먹는 사람들을 말한 거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는 대부분 소금이 들어가 있다.
특히 돈 주고 사 먹는 음식 속에는 더 많다.
소금이 들어가야 맛있다고 느끼는 혀 때문이다.
그리고 그 짠맛에 우리는 길들고 있다.
이대로 혀가 원하는 대로 짠맛에 중독돼
살아도 괜찮은 걸까?
◈ 싱거우면 맛없다? ◈
우리는 사람이든 음식이든 싱거우면
환영받지 못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싱거운 사람보다 싱거운 음식이 더 억울할 것 같다.
싱거운 사람은 핀잔으로 끝날 때가 많다.
하지만 간이 안 된 음식은 아무리 오랜 시간에
좋은 재료로 만들어졌어도 맛없는 음식으로 기억된다.
소금 하나에 음식의 인생이 좌우돼 버리는 것이다.
왜 우리는 이토록 음식의 간, 즉 짠맛에 집착하는 것일까?
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전문 교수는 “사람이 음식을 맛있다고
느끼는 데 있어 간이 80%를 좌우한다.”고 말한다.
80%? 놀라운 수치다.
그럼 우리나라 사람은 왜 이렇게
짠맛을 좋아하고 짜게 먹을까?
그 뿌리는 우리의 전통 식생활에서 찾을 수 있다.
몇 십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의 주된 반찬은 된장과 김치였다.
둘 다 짜기로는 둘 째 가라면 서럽다.
그렇게 짠맛은 우리 입맛은 길들여져 있던 것이다.
또 한 가지. 우리 몸이 소금을 원한다는 것이다.
전문 교수는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면
우리 몸은 소금을 부른다.”고 말한다.
우리 몸속에 있는 세포막은
영양분과 노폐물이 들고 나가는 통로다.
이 세포막을 작동시키는 힘의 근원은 나트륨-칼륨 펌프다.
이 펌프는 세포막 안의 나트륨 농도와 세포막 바깥의
칼륨의 농도를 일정한 비율로 유지하려고 한다.
그래서 칼륨이 풍부한 채식을 하면
짠맛이 당기고, 맛있게 느껴지는 것이다.
◈ 필요한 양의 50배나 더 먹는다 ◈
몸에 소금이 필요하니까 이제 마음 놓고
짠맛을 즐겨야겠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분명 요즘 우리가 먹는 소금의 양은 뭔가 잘못됐다.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소금은
하루 0.25g에 불과하다.
하지만 짠맛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루 평균 12.5g을 먹는다. 무려 50배나 더 먹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한 나트륨 하루 최데 섭취량은 2000mg이지만
한국인의 평균은 4878mg에 이른다.
지나치게 짜게 먹으면 우리 몸에는 좋을리 없다.
잘 알려진 대로 지나친 소금 섭취는 고혈압,
위암의 원인이 된다.
짠맛은 암과도 관련이 있다.
소금 자체가 발암물질은 아니다.
하지만 발암물질이 있다면 지나치게 짠 음식은
발암을 돕는 만행을 저지른다.
더구나 나이가 많다면 지속적으로
짜게 먹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전문 교수는 “18세~80세 성인의 50%가 소금을 많이 먹으면
혈압이 증가하는 소금 민감증을 가진다.”고 말한다.
소금에 민감한 비율은 50대 이상, 당뇨병 환자,
만성신장질환 환자 등에서 더 증가한다.
◈ 짠돌이, 짠순이 탈출법 7가지 ◈
짠맛의 심각성을 알고도 이미 짠맛에 길든 사람은
식습관을 바꾸기가 쉽지 않다.
쉽지 않긴 하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소금 때문에 골골대며 살지 않게 해줄 비법을 소개한다.
♣ 1, 소금을 내 눈으로 확인하자! ♣
밖에서 사 먹는 음식은 맛으로 승부한다.
더 자극적인 맛을 내기 위해 소금을 많이 넣을 수밖에 없다.
많이 팔아야 이윤을 남기는 가공식품도 마찬가지다.
될 수 있으면 집에서 소금을 적게 넣은 반찬으로 식사를 하자.
♣ 2. 혀를 속이자! ♣
혀는 맛을 귀신처럼 느낀다.
그러나 꾸준히 세뇌시키면 바로 잊어버린다.
자꾸 싱겁게 먹으면 싱거운 음식도 맛있다고 느낀다.
눈 딱 감고 2주만 싱겁게 먹어보자.
싱거운 맛에 익숙해지면 한 번 예전 에 먹었던 대로 먹어보자.
너무 짜서 내 혀가 정상인지 의심하게 될 것이다.
♣ 3. 소금 말고 간장으로 간하자! ♣
간장에는 18~20%의 소금기가 있다.
전문 교수는 “소금과 간장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 헸더니 간장이 더 좋게 나왔다.”고 말한다.
맛도 깊고, 항암효과가 높은 양조간장을 먹는 것이 좋다.
♣ 4, 소금 옷 입은 음식을 주의하자! ♣
소금을 묻혀 구운 김, 소금을 묻혀 맛을 낸
견과류 등은 맛은 있지만 자신도 모르게
많은 소금을 먹게 한다.
김은 조미하지 않고 먹고, 견과류는
소금을 묻히지 않은 것을 고른다.
♣ 5. 국물킬러로 살지 말자! ♣
후루룩 쉽게 넘어가는 국물 요리에는 소금이 많이 들어 있다.
전문 교수는 “소금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음식도
국물요리인 짬뽕”이라고 말한다.
국물 요리를 먹을 때는 건더기 위주로 먹고,
국물은 남긴다.
♣ 6. 제2의 소금으로 요리하자! ♣
소금을 대신해 음식을 맛있게 해줄 재료는 얼마든지 있다.
마늘, 허브, 식초, 레몬즙, 생강 등을 적절하게 이용해
소금이 빠져 허전한 맛을 채우자.
견과류를 갈아 넣으면 고소한 맛 때문에
싱겁게 느껴지지 않는다.
♣ 7. 자주 먹는 음식은 저염식으로 바꾸자! ♣
소금을 덜 넣어도 김치 맛은 비슷하다.
자주 먹는 김치와 된장은 예전보다 싱겁게 담그는 것이 좋다.
가끔은 된장찌개 대신 싱겁게 간한 청국장찌개로
상을 차려보자.
Tip : 어떤 소금이 좋을까?
소금을 대나무 속에서 1000도 이상으로 구운 죽염은
암과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전문 교수팀은 ‘죽염 및 죽염 발효 식품의
암 예방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 죽염의 대장암 억제율은
41~53%, 위암 세포 억제율은 36~51%로
각각 나타났다고 밝혔다.
천일염과 정제염의 항암효과는 각각 20~20%, 15~18%였다.
9차례 구운 죽염이 가장 항암, 항산화 효과가 높았다.
9번 구운 죽염의 높은 가격이 부담되면
1번이나 3번 구운 죽염을 써도 된다.
죽염이 부담스럽다면 구운 소금이나 미네랄 소금도
고려해볼 만하다.
전문 교수는 “김치를 담글 때 구운 소금이나 간수를 뺀
천일염으로 담그면 항암효과는 올라간다.”고 설명한다.
(끝)
< 이 자료는 2012년도 ‘건강다이제스트’
9월호에서 인용됨 >
◇ 트립토판과 엔도르핀이 단맛을 버리는 핵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이대일 원장에 따르면 단맛에서 벗어나 건강한 입맛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우울증상을 개선하고 기운을 나게 하는 세로토닌의 원료인 트립토판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뇌의 시상하부 중추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로 기능하는 화학물질 중 하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에서 유도된 화학물질로서, 혈액이 응고할 때 혈소판으로부터 혈청 속으로 방출되는 혈관 수축작용을 하는 물질이다. 뇌ㆍ내장조직ㆍ혈소판(血小板)ㆍ비만세포에 들어 있으며, 5-하이드록시트립타민이라고도 한다. 인간과 동물의 위장관과 혈소판, 중추신경계에 주로 존재하며 행복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분자로, 호르몬이 아님에도 해피니스 호르몬(happiness hormone)이라 불리기도 한다.인체에서 전체 세로토닌의 약 80%는 소화관 내의 장크롬친화세포에 존재한다. 세로토닌은 기분을 조절할 뿐만 아니라, 식욕, 수면, 근수축과 관련한 많은 기능에 관여한다. 또한 사고기능과 관련하기도 하는데 기억력, 학습에 영향을 미치며, 혈소판에 저장되어 지혈과 혈액응고 반응에 관여한다. L-트립토판으로부터 짧은 경로를 통하여 합성되며, 트립토판 하이드록실라제와 아미노산 탈카복실화 효소가 이 반응에 관여한다. 따라서 세로토닌이 모자라면 우울증, 불안증 등이 생긴다. 또한 식욕 및 음식물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조절자로 작용하며 탄수화물 섭취와 가장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소적으로 세로토닌이 증가하면 식욕이 떨어지게 되고, 감소할 경우에는 반대 현상이 나타난다
원문...http://terms.naver.com/entry.nhn?cid=575&docId=933395&mobile&categoryId=1659
트립토판은 우유, 고기, 생선, 달걀노른자 등 단백질 함유식품에 조금씩 들어있으나 섭취 즉시 세로토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와 함께 감자와 바나나, 견과류 등 마그네슘과 비타민 B 등도 함께 섭취해야 한다.
또한 단맛은 포만중추를 만족시키는 효과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엔도르핀이 나온다. 이러한 엔도르핀이 단맛의 중독성을 일으키는 중요한 요소다.
이대일 원장은 “매끼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의 균형을 맞춘 식사를 통해 세로토닌이 충분히 생성될 수 있다면 단맛에 대한 욕구는 서서히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단백질과 바나나 등을 같이 넣고 갈아서 만든 단백질 셰이크 등도 단맛 중독을 해소를 돕는다”고 말했다.
이어 “매끼 거르지 않고 제대로 식사해서 포만감이 들도록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현대인들은 특히 아침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아침식사를 꼬박꼬박 챙겨 먹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 단맛을 대체할 것을 찾는 게 중요
단맛을 일순간에 끊기는 어렵기 때문에 설탕을 통한 단맛을 대체할 무언가가 필요한데 이때 과일에 주목해야 한다. 요리를 만들 때 과일을 활용하는 것은 기본이고 간식도 과자나 아이스크림 대신 과일로 바꿔본다.
물론 입맛을 한순간에 바꾸려고 하는 것은 무척 어려울 뿐만 아니라 맛없는 식사로 인한 스트레스는 단맛을 부르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기도 한다.
따라서 이를 대체할 즉 적당한 매운 맛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입맛을 돋우는 효과,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는다. 단 조심해야 할 것은 아주 맵게 한 후 이를 중화시키기 위해 단맛을 넣을 게 아니라 적당히 맵게 하고 단맛을 대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대일 원장은 “단맛에 중독된 입맛이 바뀌고 있다면 건강식에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 도전할 필요가 있다. 흰쌀, 밀가루, 흰설탕 등의 삼백식품 대신 현미밥, 잡곡밥, 호밀빵, 선식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단지 달달한 간식만 먹지 않는다고 해서 단맛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식사를 달게 한다면 단맛 중독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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