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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치겠어

心身FREE 2008. 9. 1. 11:29
노래에 간주정도로 삽입이 되어 있던 랩이 언제부턴가 메인으로 당당히 나온다.
이 노래를 듣고 mc몽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mc몽 노래군. 괜찮은 노래 많네.
랩이 피쳐링인줄 알았다구.

RAP1
look so sweet 그래 이름은 windy
you will always be my candy
달콤한 사랑은 오늘따라 왠지
살살 녹아 드는 부드러움의 극치
따뜻한 너의 손길로
얼어붙은 하루를 넘기고
마치 꼭 365일 우린 둘만의
화려한 party를 열고
one shot one shot at love you
only gat one shot at love
내 눈 안에 이미 들어온 널
두근 두근 두근 느껴지는 걸
사랑해 뭐든 필요하면 부탁해
평생 너를 위한 5분 대기조
숨막히는 일상 이젠 니가 있어
코믹 멜로 리얼 버라이어티쇼

SONG1
다시 내게 돌아 와 주길 바래
매일 너를 위해 부르는 노래
너 없이 사랑했던 우리 사랑은 나에겐 오직 너뿐이야
정말 미치겠어(널 보면) 정말 미치겠어(널 보면)
정말 미치겠어 그대(숨기지 못한 내 마음)
정말 미치겠어(널 보면) 정말 미치겠어(널 보면)
정말 미치겠어 그대(말하지 못한 내 마음) 때문에

RAP2
you make me crazy 너로 인해
난 this love is crazy 미치겠어
요동치는 심장 박동수 너로 인해 나를 빛내준
우리 사랑에 불을 붙힌 다음
사랑을 얻겠어 니 마음
그대만 보면 나는 미치겠어
정말 너 너 너 때문에 미치겠어
정말 심장이 터질 듯 해 미치겠어 정말
(you make me crazy)
뭐든 필요하면 부탁해 뜨겁게
우리사랑 불타게 (you make me crazy)
그대와 can i have this dance
기회를 줘 give one more chance

SONG1 REPEAT

NARRATION
좋거나 아님 나쁘거나 죽거나
아님 도망치거나 둘중에 한가지만 선택해
잘 들어 그리고 꼭 기억해
난 죽을 때까지 너만 선택해

you make me crazy(미치겠어 정말)
this love is crazy(미치겠어 정말)
you make me crazy(미치겠어 정말)
this love is crazy(미치겠어 정말)

SONG2
우리사랑 지킬 자신은 있어
힘든 세상 이젠 그대가 있어
철없이 부딪혔던 작은 인연이
시작된 더 큰 사랑이야

이젠 미치겠어(널 보면) 정말 미치겠어(널 보면)
정말 미치겠어 그대(숨기지 못한 내 마음)
정말 미치겠어(널 보면) 정말 미치겠어(널 보면)
정말 미치겠어 그대(말하지 못한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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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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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권투선수의 올림픽출전.
쓰러지더라도 링위에서 쓰러지겠다는 들었을 법한 대사지만
그 절규는 절박함이기도 했다. 딸아이와 함게 변변한 결혼식조차 못치룬
그에게 마지막일 지 모르는 이번 올림픽을 인생의 절실함이지 않았을까.
그의 인터뷰가 나의 눈을 적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올림픽이 그려내는 이야기들은 휴머니즘이 녹아있다.
과열도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세계인이 모이는 축제에서 그 축제를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을까.

대륙을 두렵게한 조선의 비밀...
신기전...예고편만 보다가 또...그 놈의 눈물.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을이 오나 보다.
밤에 창문을 으례 그러하듯이 창문을 열어놓고 자니 아침이면 쌀쌀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에게 신기한 능력이 있는데 ㅎㅎ
가을이 보인다는 것이다.
아주 오래전부터... 언제부터인가 가을이 되면 가을이 보인다.
그래서 뭐 도움되는 것은 없지만 마음이 편안해진다.

사무실엔 나 혼자. 달랑 혼자다.
가을이라 다행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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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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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한국영화 수준이 참 높아졌다.장르도 다양해지고 말이다.
김강우가 출연한 영화는 식객이후 이게 두 번째인데
솔직이 식객이 어느정도 흥행에는 성공을 했지만
썩 잘된 영화인지는 모르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영화 가면.
헉! 소리 나온다. 중반까지는 그저 촬영이 잘 되었다라는 생각도 들때도 있고
편집이 좀 어지럽다는 생각도 들띠ㅐ가 있는데
종반에 치들으면서 으... 영화가 종반으로 인해
이렇게 달라질 수가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해 본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촬영이 현란하다고 할 정도이다.
그 것을 영상미라고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약간의 부담?을 각오한다면 멋스럽다.

스릴러물로 보면 긴장감은 약간 떨어지는 듯 하나
일상적이지 못한 이야기라 그런지 조금은 불편하지만
뭐 진실이란건 원래 불편한 것 아닌가.

잘된 영화다.
조금 슬프기도 하고 뭐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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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와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고 너에대해 아주 많이 알고 싶다

 그래서 이번의 첫만남이 아주 중요하다"

"너의 뜻을 이해한다. 나도 내년에는 결혼을 하고 싶고 그래서 너와 대화하는 것이다."


오늘 오전에 심천의 그녀와 전화통화를 했습니다.아직 만난적은 없습니다. 그 저 인터넷을 통해서 대화를 하게 되었고 그렇게 두어달이 지나가는군요.인터넷으로 만난다는 것. 그 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골인하는 경우는 정말 어려운 케이스같습니다.

국내의 채팅처럼 가벼운 만남은 아닐지라도 상대방에 대한 기대나 보이지 않는 실체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 애틋한 정을 키우기도 하지만 벽을 만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1996년도에 일본여친을 사귄적이 있었습니다.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 메이커로 생활할 무렵 만났었는데 2살 연상이었지요.흔히 생각하는 뭐 쉬운? 또는 가벼운? 그런 일본여성이 아니었습니다.솔직히 저도 그런 생각이 있었고 아마 그녀를 보았던 대개의 한국인이 그런 생각으로접근하기도 했었던 것 같습니다.나긋 나긋하고 상냥하며 상대방의 말에 귀기울여 주었던 어찌보면 가까운 누나같은모습이었으니 말이죠. 어찌 어찌 하다가 남친,여친이 되었고이후 귀국하고 나서도 3년정도를 한국에 오고 갔습니다.호주에서는 아무것도 기댈 것 없었고 답답한 속내를 보여줄 사람도 없어 그녀에게 적지 않은정신적인 도움을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 오니 웬걸...마음이 바뀌더군요. 지금 생각해 보면 철없다고 하기엔 가볍고 나쁜놈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때론 마음 편할때도 있더군요. 캐나다에 있다는 메일을 마지막으로 한 10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납니다."참 착한, 좋은 아이였는데..."

IMF이후 참 혼란스런 생활을 했었습니다.지나고 보니 아무것도 아닌거 같은데 그 때는 왜 이리 자신이 초라하고 한심한지 모르겠더군요.이것 저것 돈되는 알바도 뛰어보고 그래봐야 얼마 되겠습니까.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생각에 일단 이 판국에 뭘 가릴까라는 생각에 공공근로사업으로 받은 월급가지고구미공단에 내려가서 여인숙 잡고 일자리도 알아보고 말이죠.결국 칠곡이라는 곳에서 두어달 일해보기도 했지요. 경북 칠곡... ㅎㅎ 내가 그 곳까지 들어갈 줄이야.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IMF를 벗어나고 경기가 좀 살고 그러면서 어느덧 자리를 조금씩 잡아가는데그에 못지 않게 나이가 들어가더군요. 여친이랍시고 몇 명 사귀어 봤지만 그리 오래 가지 못하더군요.결혼이라는 것에 대해 따라다니는 조건들.  그 조건을 나름 현재의 조건으로 최선을 다하다보니나이도 먹게 되고 나이가 차게 되니 조건에 또 나이가 하나의 사유가 되기도 하고 말이죠.
머리가 아프기도 합니다.


국제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습니다.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게 대단히 자랑스럽지도 않고 더군다나 한국에서 평생 살 생각은 추호도 없다.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며 초중고대 보내며 입시지옥에, 경쟁에 파묻히게 할 생각 역시 없다.적어도 내 피를 물려받았다면 지금의 나보다는 더 나은 생활을 할 DNA가 들어 있으리라.대한민국에선 돈 벌고 다른 나라에서 인생 폼나게 살자.이런 시니컬짬뽕스런 생각들이 더욱 공고해지면서 이젠 국제결혼이라는 것에 순응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또 다른 시작을 그 것으로 시작하고 싶더군요.지금까지의 삶이 그다지 행복하지도, 자랑스럽지도 않아서 인지는 몰라도이젠 행복해지고 싶다. 단순하게 그렇습니다.그 녀들도 나의 조건을 따집니다.내 통장잔고를 궁금해 하고 내가 몇 평의 집에 살고 있는지, 차는 있는지...그 것은 이 세상 어떤 여자든지 마찬가지입니다.하루 한끼조차 연명하기 힘든 여자는 식사를 제대로 하고 싶을 것이며하루 벌어 하루 살기 바쁜 이는 내일 걱정하지 말았으면 할 것입니다.처음 국제결혼을 할때는 나의 결혼상대는 조건따지지 않을 것이며그저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겠지. 필시 그런 여자가 있을 것이며필리핀 세부도 들어가 그 녀의 어머님도 만나뵈었고 중국의 그 녀의 부모님도 뵈었습니다.적어도 나보다는 못살지 하면서 내가 사는 정도면 감지덕지 아닐까 하는 생각도있었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상대방에게는 무조건을 요구하면서 나는 조건을 요구하더군요.키가 얼마인지, 외모는 어떤지, 총명한지... 이런~~한국에 오면 한국여자가 되어라라는 식으로 말이죠. 한국국적으로 바꾸는 것을당연하게 생각하게 되고 그 것이 나로 인해 주어지는 큰 혜택인 것 처럼 말이죠.

다시 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내가 지금 내 나이에 무엇을 내 세울 수 있으며 그 녀에게 무엇을 보여줄 수 있는가.돈 몇 푼 가지고 있는 것으로 그녀에게 이국에서의 생활로 인해 다가오는모든 불편을 감수케하고 요구 할 만한 가치를 지니고 있을까.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내가 따지는 조건은 최소한의 것으로 생각하면서 그 녀가 따지는 조건은 최대한으로생각을 하지는 않았는지 모릅니다.나와 그녀가 동등한 조건으로, 남과여로 생각한다면 좀더 결과가 단순명료해지더군요.믿음이었습니다.내가 그녀에게 가지는 환상이라는 것이 믿음에 근거한다면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그녀에게 내가 줄 수 있는 것은 믿음이며 그녀가 생각하는 조건이라는 것도믿음을 주는 시작에 불과하고 그 이후는 나의 모습 자체가 아닐까.



여러국가들을 고민해보았고 그 만큼의 여자를 만나보았습니다.결혼을 마음 먹었던 여자도 있었고 말이죠.우여곡절끝에 결과는 나이만 먹었다는 것이죠. 결과가 없으니 말이죠.결국 점점 선택의 폭은 좁아지는 것 같고 참 현실적이 되어가더군요.항상 성화이신 집에는 내 년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가겠다고 말씀을 드렸고개인적으로도 내 년에는 꼭 가려고 합니다.어떻게요?개인적으로 해서 안되면 원정대통하고 그 것도 안되면 업체를 통하겠지요.상당히 현실적이죠? ㅋㅋ

누군가를 만나더라도 그 녀도 여자임을 인정하려 합니다.존중받고 싶어하고 또 그의 안에서 편하고 싶은 것 아닐까요.그러려면 나의 능력이나 성품, 또는 그 녀가 신뢰할 수 있는 무언가를최대한 보여주려고 애를 써야 겠지요.생각해 보면 서로 믿음이 생기면 어려움(그 것이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관계없이)에도둘이서 해결해 나가던 또는 풀어나가던 그런 경우도 있었는데 말이죠.과거 한국에서의 연애경험에 의하면 말입니다.

나 만의 생각으로 그녀를 재단하려 하지도 말아야 겟어요.그 것으로 인해서 아직 단단하게 여물지 않은 신뢰에 작은 흠집을 만들어내고그 것들이 애정전선에 누수현상을 일으키다가 결국은 어떤 장애를 만나면둘이 힘을 합쳐서 해결하지 못하고 조각조각 깨어지니 말입니다.

아~~결혼 쉽지 않죠? 하긴 쉬웠으면 한 번만 했겠습니까. ㅎㅎ올 해도 벌써 8월이군요.몇 개월 남지 않았군요.개인적으로도 이런 저런 문제로 골치가 아프지만 다 해결해 낼 수 있는 것들인데이 놈의 결혼은 해가 시작되서 끝날때까지 골치가 아픕니다.언제쯤 이 문제의 끝을 보게 될 지 원...회원님들.바이셀프 BYSELF좋은 반려자 만나셔서 행복한 모습을 서로 보여주는 그런 모임을 기대합니다

http://cafe.daum.net/b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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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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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소는 서대문구 북아현동,
회사 주소는 종로구 행촌동
그리고 산책로는 뜨란채 아파트 뒷편이다.
토요일 퇴근후 클럽에서 열심히 땀을..앗, 클럽..헬쓰클럽 ^^;;
한 숨자거나 아니면 이렇게 산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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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뒷편으로 올라가면 뜨란채아파트 뒤편으로 이렇게 산책로가 조성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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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란채가 만들어지면서 생긴 산책로이지만 주변아파트며 동네주민들에게 인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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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와서 수다도 떨고 아이들도 나와서 운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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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찍다 보니... 이게 무슨 곤충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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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접이라고 하나? 생산활동에 열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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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가 굽이굽이 모양새도 다채롭기 그지없다. 헬쓰클럽에서 단조롭게 런닝머신을 뛰는 것보다 이렇게 산림욕도 겸해서 산책하는 것은 무엇보다 마음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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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들어 위를 봐도 이렇게 울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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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를 봐도 이렇게 울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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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블록조차도 단조롭게 깔지 않고 다양한 석재를 이용해서 꾸민것이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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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가 끝날 무렵에 있는 테니스코트. 가끔 테니스 치고 싶은 생각도 든다.
난 저런 것이 잘 어울리는데 말이야. 뛰는 것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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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뚝섬근처에 살면서 한강이 있다는 것이 참 고마웠는데 지금은 이 산책로가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고맙다. 아... 그래서 심시티에서 공원을 짓지 않으면 주민들의 소요가 일어나는 구나. ㅋㅋ 아파트에서 살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이런 곳이 있는 주변의 빌라나 단독주택에서 좀 편하게 살고 싶다.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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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욱

心身FREE 2008. 8. 4. 15:47
운동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오늘 부시방한을 반대하는 시위대들을 보았다.
많지 않은 사람들이지만 저 사람들에게 고마움이 느껴진다.
안아주고 싶은 사람들. 누구는 피서다, 방콕이다 현실에 순응하거나
자신만의 안락함을 찾아 나서는데 저들은 눈에 뻔히 보이는 불편을
감수하러 떠나고 있다.
저런 것이 젊음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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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 대형기를 보니 반갑다. 드높이 쳐든 깃발처럼 당신들의 앞날도 탄탄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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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어느 아주머님이 날마다 정성스레 가꾼 화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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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이 있는 빌라. 3층중에 2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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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잘 지어진 건물이다. 외관도 신경써서 만들어졌고 처음 만들당시는 최선?을
다한 거 같다. 무슨 이유로 지금의 모습이 되었지만 원래 담으로 둘러쌓여 대문도 있었고 각 방으로 초인종이 연결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작동되지 않고 형태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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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동이다. 안쪽방인데 전세 3,000. 방 두개, 욕실 하나, 무쟈게 싸다. 옆집은 3,500이다. 집주인도 좋다. 각 방마다 주인이 따로 있다. 지분쪼개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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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올라와서 동사무소 갈라치면 지대가 높긴 높다는 생각이 든다. 저 아래로
시내도 보이고 말이다. 동사무소도 많이 바뀌었드만, 번호표 받아야 하고 좋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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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돌아오다 보니 이렇게 고운 길이, 누가 그렸는지 모르지만 괜찮은 생각아냐?
시멘트위에 이렇게 색깔을 입히면 이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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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하려고 뒷편 뜨란채로 내려가는 길에 보니 어!
우리 회사가 보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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