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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내편으로 만드는 12가지 방법


1. 공통점을 찾아라!

누구나 자신과 우호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쉽게 설득하기 마련이다.

우호적인 관계를 만들기 위해선
우선 공통점을 찾아내 그에 대해 칭찬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고향이 같다든지,
좋아하는 운동 선수나 연예인이 같다든지,

나이가 비슷하다든지 하는 공통점을
내세워 얘기를 풀어간다면
상대방은 곧바로 당신에게 흥미를 느끼고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
 
2. 너무 말을 잘해도 마이너스

너무 말을 명료하게 잘하는 사람은
‘말 잘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은 주겠지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심어주지는 못한다.

당신은 속으로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에
감동받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내성적이고 자신의 얘기를 잘 꺼내지 못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거부감을 가질 수 있다.

따라서 조금은 저자세로
상대방에게 당신을 웅변가가 아닌
자신들과 다를 바 없는 보통 사람이라는 느낌을 준다면,
그들은 오히려 당신을 돕고자 할 것이다.

3. 자신의 고민을 공개하라.

다른 이들을 내 편으로 만들고 싶다면
하나에서 열까지 자신의 사정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문제가 생기면 막연하게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해결한다면,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기꺼이
자신의 고민을 당신에게 공개하려고 할 것이다.

 

4. 유머 감각을 키우자.

유머 감각이 있는 사람은 어디서든 환영받는 존재가 된다.

그들과 함계 있으면 잠시나마 고민도 잊을 수 있고
웃음만큼 좋은 보약도 없으니사람이 따르는건 당연지사.

대인관계에서 생기는 갈등과 긴장감은 웃음으로 완화될 수 있다.
매사 모든 일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스스로 스트레스를 잘 받기 때문에
짜증스러운 사람이 될 수 있고 인간 관계도 원만하지 못하다.

따라서 조금은 가볍게 모든 것을 즐기는 마음 자세가 요구된다.

 

5. ‘No’ 할 줄 알아야 한다.

너무 마음이 약해서 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할 줄 모르면 과다한 업무에 시달리게 된다.

그저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Yes’를 남발한다면
사람들은 당신을 고마운 존재가 아닌
‘만만한 존재’로 인식해 인간관계를 해칠 수 있다.

자신이 하기 힘든 것은 미리 안된다고
거절할 줄 아는 결단력과 배짱이 필요하다

 

6. 고집 센 사람들은 이렇게!

자기 고집만 내세우면 타인의 의사를 받아들일 여지가 없어진다.
따라서 고집이 센 사람들은 늘 고독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고집 센 사람들은 의외로 연약한 면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연약한 면을 드러내기 싫어서 겉으로 센 척 고집을 피우지만
사실 이런 사람들은 의외로 외로움을 달래주면 쉽게 마음을 연다.

 

7. 먼저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어라.

세상에 공짜는 없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나 또한 내가 가지고 있는 것 중 하나를
상대방에게 주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

그것이 크든 작든 우선 먼저 상대가 원하는 것을 준 후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구해야 한다.

 

8. 푸념하지 마라.

자시 연민을 뱉지 마라.
노골적으로든 어감으로든 푸념하지 마라.

이것은 무엇보다도 당신을 실패자처럼 보이게 만든다.
당신이 불공평한 취급을 받았다고 불평하는 것은
상대방을 동정심이 없고 잔인하다고 비난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당신은 암암리에 상대방을 비열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사람도 그런 말을 듣길 좋아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 사람은 거의 틀림없이 당신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정당화할 것이며계속 똑같이 대할 것이다.

어떤 경우 불평으로 그 사람을 움직일 수 있더라도
그것은 자칫 당신을 자신들의 삶에서
불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하게 만들기 쉽다.

사람들은 잘 알려진 자기 연민 중독자들을 책임지기를 꺼린다.
당신이 불평만 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보다 두 배 이상 열심히 노력해야만 한다.

 
9. 당신의 주장을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마라.

질서 정연하게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당신 말을 듣는 사람들을 이끌어라.

당신의 목적을 분명하게 말하라.
그때 그 사람이 당신의 결론을
자기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당신의 입장을 제시하라.

증거는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입장을 강요하고 있다고
느끼지 않도록 제시해야 한다.

상대방이 당신과 똑같은 결론을 내리게 되면 이상적일 것이다.
그러나 그 사람이 결론을 내릴 때는
자신감을 갖도록 꼭 배려해야 한다.

 

10. 말하기보다 먼저 들어야 하는 이유

‘잘 듣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른 사람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위해서는
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말을 잘 들어준다는 것은 그 얘기에,
즉 상대방에 대한 관심의 표현이기도 하므로
자신의 얘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에게는 그만큼 호감이 가게 마련이다.

또한 상대방의 이름을 부름으로써
친근감을 키우는 것 또한 중요하다.
그리고 상대방과 나를 ‘우리’라는 말로 묶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라는 말이 주는 동질감과 유대감은
순식간에 상대방과 나를 하나의 끈으로 묶어줄 것이다.

11. 자신을 설득 상대라고 가정한다.

의견 조율을 할 때 설득 당하는 입장에서
자신이 설득할 내용을 들어본다.
스스로 남득할 수 없다면 이미 그 방법은 틀린 것이다.

자신감이 필요하다.

자신도 이해하지 못한 내용으로 상대를 설득한다는 건 불가능.
설득 내용을 이해하면 자신감이라는 에너지가 생기고
그것은 추진력이 되어 상대방의 마음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12. 서두르지 마라.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들려고 할 때는
절대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한꺼번에 모든 것을 이루겠다는 성급한 마음을 가지고
상대방을 대하면
무리한 전략을 세워 좋지 못한 결과를 거두게 된다.

성급한 마음을 지니면 상대의 비위를 상하거나, 거짓말을 하게 되거나,
때 이른 양보를 함으로써 손해를 보게 된다.

또한 상대방의 태도를 일시에 바꾸어놓겠다는 생각에서
그의 잘못을 지적하거나 그가 생각하는 바와 상반되는 주장을 전개하면
상대방은 화가 나서 오히려 더욱 엇나가게 된다.

따라서 가능한 한 상대에 대한 비난은 삼가야 하며,
주장을 펼 때도 상대방의 생각과 유사한 부분에서부터 출발하여
점점 자신의 생각 쪽으로
이동하는 점진적인 접근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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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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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침체되어 있다. 유리병속에 침잠되어 있는 먼지처럼 희미해지는 정체성.
힘이 없다.
이럴땐 움직여야 하잖아.
그래서 화곡동 유통상가를 가 본거야.
뭐나 있을까 하고 말이지.

서울의 지하철 몇 군데는 이렇게 깊숙히 파고들어가서 에스컬레이터를 볼라치면 걸어올라갈 생각이 안 들지. 화곡동 유통상가를 가는 까치산역도 그렇더라.

역개찰구 앞에 어느 학원생들의 작품전시회를 하고 있다. 그다지 시민들의 호응은 없어 보인다. 흠..나도 봤지만 10대들이 그렸을 그들의 우상이 그다지 감흥이 오지 않네.

2번출구야. 토요일이라 그런가 교회에서 전도를 하고 있다. 썩 보기는 좋지 않더라. 저 분들은 나름 사명감을 가지고 있을텐데 말이야.

화곡동 도매유통단지라는 입간판이 보인다. 기대기대. 어떤 곳일까?

토요일이라 그런지 한산하다. 최근의 경기탓도 있겠지만 말이야. 움직임이 없으니 이런 곳에 오게 되면 생각했을 왁자지껄 북적임.

이렇게 거리에 대표상품들을 내 놓고 시선을 끌고 있다.

주로 소상품들이 많다. 소형가전도 드문드문하지만 말이다. 다이소같은 곳에 보면 흔히 보게될 상품들. 그리고 뽑기상품이나 오락실경품등도 이 곳에서 빼간다.

몇 군데를 들어가 봤는데 심드렁한 표정, 컴터로 오락하는 직원, 들어온 물건들을 정리하는 직원. 손님엔 관심이 없다. 네고가 시작되어야 손님으로 보는 도매의 특징인가보다. 그래서 그런지 첫거래는 까다로운 듯 하다. 첫 가격도 인터넷가격보다 비싸다. 결국은 지속된 거래또는 물량을 확인해야 정확한 단가가 나올 거 같지만 언론에 보도된 모습을 기대하기엔 무리인 것 같다.

어느 상점 모습, 사진찍기도 쉽지 않다.


유통단지에서 돌아오는 길에 보니 참 교회가 많다. 50미터반경에 10개는 있는 거 같다.
화곡동 주민이 다 교회다니는 건지 ... 교회도 경쟁시대. 마음좀 추스리러 움직였는데 무언가 소득이 없으니 심드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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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갑자기 헷갈려지기 시작한다.
영화와 실제 인생의 차이는 무엇일까?

소지섭-그는 깡패다. 뭐 조폭이라거나 건달이든 뭐 상관없다.
이런 류의 영화에서 나오듯이 악의적인 내용은 없어지고 그냥 멋있어 보일 만한
그런 내용만 보여진다.

마치 오랜 옛날 영화의 법칙중 하나였던 주인공은 절대 죽지 않는다. 뭐 이런 공식과도 같이 충분히 소지섭을 배려한 것인지 모르나 영화와 실제와의 간극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기에 배우도 그런 것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소지섭 멋지게 나왔다. 좀 식상할 것 도 같다.
강지환은 참 인간적인 매력은 물론 스타로서의 매력또한 크다.
이 영화뿐 아니라 요즘 관심이 가는 배우.
대한민국 영화계에서 하정우와 더불어 보물같은 배우라고나 할까?
대중성못지 않게 영화판에 노는 물고기라고나 할까.
이런 배우 흔치 않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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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국방부에서 전국민 필독도서로 지정한 뒤로
부랴부랴 산 "나쁜사마리아인들" 휴... 장하준씨가 저명한 경제학자라는 건
알겠는데 이 책을 읽느라 조금 애썼다.
쉽게 쓰려고 애쓰신 거 같은데 쩝.

각설하고,
이 책은 소위 세계화라는 이름으로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 또는 후진국들에게
시장개방을 요구를 하지만 정작 그들도 과거에는 자국시장을 지키기 위해 갖은
법제를 마련하고 국가간의 신의를 깨트리기도 했던 모순된 과거를 말한다.
세계가 공동의 번영을 이루기 위해서는 개도국에게도 자국발전을 꾀할 수 있는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선진국이 기다려 주고 까다로운 규제를 풀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읽을때는 응..그렇군. 아..맞아..맞아.. 나쁜 놈. 그랫는데... ^^;;

이 책을 읽는 도중에 KBS에서 호모오일리쿠스라는 것을 방영을 했다.
미래의 경제는 세계화가 아닌 유가상승으로 인해 지역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기도 했고 실제 곳곳으로 퍼져가는 트랜지션타운 운동을 보여주기도 했다.
일주일전쯤엔가 이탈리아에서는 무슨운동이라고 해서 유통비를 줄이기 위해
지역내의 야채나 과일등 먹거리를 지역에서 소화하자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최근의 금융위기도 그 놈의 세계화라는 이름으로 금융시장을 개방하라고 해서
해외의 투기자본이 온갖 금융기술로 준비도 안된 시장에 쳐 들어와
막무가내로 헤먹다가 자국의 위기가 생기니 대한민국에서 돈을 싸그리 빼가니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닌가. 결국 위기도 세계화가 된 셈이다.

한동안 책을 읽지 않다가 몇 일사이에 폭식을 한 거 같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제대로 정리도 못한채 책장을 넘긴것이 많이 아쉽다. 특히 이 책이 그렇다.
우리가 몰랐던 그래서 일반화돼서 당연한 듯이 말했던 무지가 정체를 드러난다.
이를테면 스위스는 비리정권의 사금고나 시계, 관광으로 먹고 산다고 생각하는 것.
사실 스위스는 1인당생산성이 세계에서 제일 높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 책은 비록 경제학과나 경영학과를 나오지 않았다 하더라도 경제에 관심이 있는
30대(요즘 30대 경제관심없는 사람 없겠지?)에게 추천하고 싶다.
적어도 이 책을 읽으면 미국이나 영국 또는 유럽의 선진국들이 아시아나 다른
신흥공업국에게 어떤 식으로 접근하며 세계화라는 이름으로 미화를 하는지
넌즈시 알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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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ING FREEMAN

心身FREE 2008. 10. 22. 00:35

일본 만화계를 대표한다는 료이치 이케가미의 만화다.
내가 이 만화를 처음 접한 것은 고딩때다.  당시 일본에서 들어온 복제판 만화가
여럿 들어왔었는데 그 때 들어왔던 만화중에 자유인(원제:crying freeman)이 있었고
드래곤볼도 그 때 함께 들어왔었다. 몇 년 뒤 아이큐점프에서 연재되다가 서울문화사에서 출간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래곤볼도  당시의 료이치 이케가미의 만화에는 그 인기를 능가할 수 없었다. 당시 한국만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잔인함과 낭자한 선혈, 거기에 섹스라는 것이 더해져서 한참 호기심 많았던 청춘에게 눈돌아가는 것 아니겠는가. 아..그 때 그 복제판의 작가는 구호라는 이름으로 출판되었었지.
구호시리즈는 대남(원제:상처를 쫒는자), 대벌 등이 있었고 그 것을 찾을때면 누군가 꼭  보고 있어 기다리기 위해 이재학의 검신검귀시리즈로 시간을 때우곤 했었다.

이 것이 1996년 영화로 나온 것이 아닌가.
생소했던 마크 다카스코스가 주연으로 나온 이후 한동안 그의 영화를 찾기도 했는데
이후로 그의 영화가 기억에 남는게 없다는 안타까운 현실.
얼마전에 봤던 크레이블2그레이브에서 악역으로 출연을 했다. -.-;;



크리잉 프리맨이 애니로도 나왔는데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차이가
이렇게 큰가라는 생각으로 실망감만이 앞섰다.
차라리 마크 다카스코스의 영화가 훨씬 낫다.
마크다카스코스의 캐스팅이 90점이겠지.


그러고 보니 원작을 바탕으로 1990년에 허관걸이 주연으로 만들어진
루안살성도 있었다. 프리맨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서 관심있게 봤었다.
영어제목이 <Crying Freeman: Dragon From Russia>
아크로바틱한 무술실력은 좋았는데 허관걸의 이미지가 워낙 최가박당에다가
마스크도 자유인을 소화하기엔 역부족이 아니었나 싶다.
뭐 영화는 그럭저럭 재밌게 봤지만 말이다.

이게카미 료이치의 만화를 보고 싶다면,
http://www.mrblue.com/section_comics/search.asp?keyword=%C0%CC%C4%C9%B0%A1%B9%CC+%B7%E1%C0%CC%C4%A1&gclid=CLHoyJDPuJYCFQohegodEglRLg

영화화되었던 프리맨의 경우 원작의 일부로 만들었는데 2탄, 3탄이 만들어진다고 해도
충분한 흥행성이 있다고 보여지는데 흠... 과연 나온다면 누가 주연을 할 수 있을까?
마크 다카스코스의 이미지는 딱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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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의 문제점

心身FREE 2008. 10. 18. 15:06

<우유의 4가지 심각한 문제점과 해결책>

오늘날 선진국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마시는 건강 음료는 우유다. 그런데 그 우유로 인해 선진국형 현대병이 만연해진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선진국과 한국에서 무차별적으로 먹고 마시는 우유, 그 우유의 4가지 심각한 피해를 파헤쳐 보고자 한다.


첫째 : 우유는 도덕성을 약화시킨다
인간의 뇌는 25세까지 자란다. 신체의 모든 세포는 7년 주기로 새 세포로 바뀌지만 뇌 세포는 바뀌지 않고 평생을 간다. 그래서 부모를, 형제를, 한번 사귄 사람을 평생 잊지 않고 기억할수 있다. 만약 뇌 세포가 7년 주기로 바뀐다면 사귄 후 8년 만에 만난 사람을 못 알아보는 현상이 일어날 것이다. 그렇게 뇌의 기능은 놀라운 것이다.

 

오늘날 뇌 생리학자, 뇌 세포학자, 두뇌 신경학자들은 뇌 지도를 만들어 냈다. 뇌의 어느 영역이 몸의 어느 부분을 움직이고 조절하는지 어떤 생각과 정서에 관여하는지를 알아낸 것이다. 이들의 연구에 의해 인간 뇌 전두엽의 전두전피질(Prefrontal Cortex)이 도덕성과 윤리성을 관장함이 밝혀졌다. 인간이 곤충이나 동물과 달리 도덕, 양심, 윤리를 지니고 인간답게 사는 이유가 이 전두전피질 때문인 것이다.


이 부분이 어떤 이유로 손상되었을 때의 상태에 관해 하버드 의과대학의 신경과학 및 행동신경학 분과의 마셀 메설럼 박사(Dr.Marsel Mesulam, MD)가 연구 보고한 내용은 의미심장하다.
전두엽이나 전두전피질이 손상되었을 때 “어떤 환자들은 철부지 어린아이가 되어 버리고, 상스러운 말을 하며 옷차림이 단정
치 못하고, 무책임하고 과장된 행동을 보이고 또 화를 잘 내는성격으로 변합니다.

 

어떤 환자들은 자발성, 호기심, 독창성 등을 상실하고, 감정이 무뎌지고 정신 기능과 행동이무감각해지고 둔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어떤 사람은 판단력, 통찰력 등이 침식되듯 사그라지고 만족감을 지연할 수 있는 능력을 잃고, 양심의 가책을 느

끼지도 못합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추상적인 추론, 창의력, 문제 해결, 정신적인 융통성 등에서 결손이 생기고, 서둘러 결정해 버린다든지 구체

적인 것이나 자극에 지나치게 매달리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러므로 전두전피질 영역이 잘 발달된 사람은 도덕적, 윤리적, 건설적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이 영역이 잘 발달되지 못하거나 손상을 입은 사람은 쉽게 비도덕적, 비윤리적이며 말초신경 자극에 쏠리는 방향으로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의미심장한 사실은 영아의 두뇌일수록 우유를 먹이면 이 전두전피질 영역이 굳어져서 세포분열이 원활치 못하여 그 영역이 좁아진다는 것이다. 반대로 모유를 먹이면 전두전피질 영역의 세포분열이 활발하여 성인이 되었을 때 이 부분이 상대적으로 넓어지게 된다. 그래서 어려서 모유대신 우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었을 때 지나치게 이기적이고 독선적이며 이성에 대한 성충동을 자제하지 못하여 부모가 감당하기 어려운 부도덕을 자행하며, 성인이 되었을 때 음란 문화에 쉽게 빠져들 수있다.

 

한때 미국의 영양학자들이 칼로리 분석에 의해 우유가 모유보다 훨씬 칼로리가 높은 건강 음료라고 하여 산모에게 우유 먹이기를 권장했었다. 당시 출산 후 몸매관리에 민감하던 여권신장 운동가들과 축산업자들의 이해타산이 맞아떨어져 전국적으로

우유 먹이기가 유행했었다. 이 당시의 유아들을 ‘베이비붐세대’라고 칭한다.

 

그런데 이 베이비붐 세대를 살펴보자. 이들이 청소년이 되었을 때, 미국은 ‘케세라세라(될대로 되라)’ 분위기로 청소년 도덕이 무너지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몸살을 앓았고, 이 베이비붐 세대가 성인이 되었을 때 미국은 각종 음란 산업이 최고의 수익을 올리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우유로 전두전피질 영역이 좁아져 도덕력이 약해지고 말초신경 자극을 자제하는 능력을 상실한 베이비붐 세대 다수가 음란 문화에 쉽게 빠져들기 때문에 이들의 장사가 가능해진 것이다.


반면에 모유를 먹은 아이의 전두전피질 영역은 매우 넓어져서 도덕적, 윤리적으로 살며 부모에게 효성스럽고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품기가 쉬우며 부도덕한 음란 산업에서 자신을 절제하는 능력이 높다. 한때 유럽에서 우유를 먹인 아이들의 정서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잔병치레가 많아 모유를 먹일 때처럼 엄마의 심장 고동 소리가 들리게 영아를 가슴에 안고 우유병을 물려

보기도 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의미를 둘 만한 것이 못 되었다. 엄마의 심장 고동 소리가 어느 정도 영향은 있겠지만 근본적인 중요성은 모유와 우유 자체가 지닌 성분 차이에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우유를 먹이면 다 부도덕하고 모유를 먹이면 다 도덕적이고 효성스런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우유를 먹인 아이 중에
도 도덕적으로 효성스럽게 사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모유를 먹인 아이 중에도 부도덕하고 불효한 사람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우유를 먹인 아이들 70퍼센트 이상이 부도덕하고 불효하며, 모유를 먹인 아이들 70퍼센트 이상이 도덕적이고 효성스럽게 살아간다면 내 자녀에게 또는 내 손자녀에게 모유를 먹일지 우유를 먹일지는 자명해지지 않는가!

 


둘째 : 우유는 알레르기가 만연한 세상을 만든다

 

오늘날 선진국에 존재하는 알레르기의 종류는 항원별로 4,700가지이다. 하지만 알레르기의 근본 원인은 하나다. 몸에 해로운 병균이나 이물질이 들어왔을 때 퇴치해 내는 면역 세포(백혈구의 T 림프구들)가 약해졌기 때문이다.
왜 면역 세포가 약해지는가?


인간이 면역 세포가 싫어하는 삶을 지속적으로 살거나, 면역 세포가 싫어하는 육체 메커니즘을 지속적으로 강요할 때 면역세포는 계속해서 약화된다. 모든 음식은 효소에 의해서 소화된다. 비타민도 소화효소의 일종이다. 우유를 소화시키기 위해서는 우유 소화효소인 ‘락타아제(Lactase)’가 필요하다. 그런데 인간의 위에서는 원래 ‘락타아제’가 분비되지 않는다. 모유 수유기 동안만 일시적으로 매우 적은 양(모유 소화를 위해서는 이것으로 충분하다.)의 락타아제가 분비되고 수유기가 끝나면 평생 락타아제를 분비하지 않는다.

 

그런데 산모가 몸매 관리 차원이나 칼로리 차원의 영양학으로 아기에게 모유를 주지 않고 우유를 계속 먹이면, 아이의 위는  과도한 락타아제 효소 생산과 평생 계속되는 락타아제 생산으로 스트레스가 가중된다. 몸이 싫어하는 육체 메커니즘을 지속적으로 강요받게 된다.

 

마치 조선시대에 한 대감이 첩질을 하여 데리고 들어온 첩을 본부인이 조강지처, 현모양처의 미덕을 발휘하여 별당에 거하도록 하였는데, 이 대감이 저녁만 먹으면 별당으로 건너가는 꼴이다. 아침에 하녀들 앞에서는 너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지만 그 부인의 속은 말이 아니다. 결국 속이 있는 대로 다 상한 본부인이 사오십대에 화병으로 죽게 된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몸이 락타아제 효소 분비를 원치 않는데도 자꾸 우유를 마시면 정상 세포가 몸부림치고 면역 세포의 면역 기능이 계속적으로 약화된다. 영아기부터 10~20년을 계속 우유를 마셔 대므로 육체 메커니즘이 극도로 싫어하는 삶을 계속 강요받아 온 몸은 마침내 면역 세포가 약해질 대로 약해져 꽃가루 하나, 병균 하나 원래 몸에 있던 면역 체계로 자연스럽게 처리하지 못한다.

 

두드러기에 눈물 나고 콧물 나며 나아가 아토피 피부염까지 일으키는 알레르기 환자가 되고 만다. 인간이 우유나 치즈 먹기만 중단해도 현존하는 알레르기 4,700가지 중 90퍼센트 이상이 이 세상에서 사라질 것이다.(다음 호에 계속)


│백 상 진│박사(Doctor of Modern Chronic Diseases Care)
미국 공인 현대병 건강 교육 전문가 미국 암협회(ACS) 수상,
미국 TV FOX 11 토크쇼(백인들이 즐겨 보는 건강 프로그램) 출연

 


셋째 : 우유는 골다공증을 악화시킨다

요즘 선진국 노인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은 걷다가 넘어지는 것이다. 잘못 넘어지면 뼈가 으스러져 죽기 때문이다. 뼈에 구멍이 숭숭 나서 넘어지면 뼈에 금이 가는 것이 아니라 으스러져 부서지기 때문에 회복할 수 없다. 소위 골다공증( teoporosis)이라는 뼈 질병 때문이다.  미국 성인 70퍼센트 이상이 골다공증에 걸린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미국 의사들은 50세가 넘은 성인이나 특히 폐경한 여성이 병원에 오면 무조건 골다공증 약이나 칼슘제 또는 우유를 마시라고 강권한다. 우유

의 칼슘 함량이 높아서 우유를 마시면 뼈를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뼈는 35세까지 그 밀도가 높아지며 튼튼해지고, 35세 이후에는 점점 약해진다. 자연적으로 약해지는 뼈를 역으로 강하게 만

드는 골다공증 약은 세상에 없다. 때가 되면 뼈마저도 흙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자연의 이치다. 모든 골다공증 약은 약해지

는 뼈의 속도를 조금 지연시키는 정도이다.

 

특히 여성들이 폐경기가 되면 뼈가 약해지는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그 속도를 지연시키기 위해 골다공증 약을 처방한다. 의

사들은 뼈가 약해지는 원인을 칼슘의 유출로 판단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우유를 많이 마시라고 권장한다.

사실상 칼슘을 조제약으로 복용하면 흡수가 잘 안 된다. 하지만 음식 속에 포함된 칼슘은 매우 잘 흡수된다.

 

그래서 의사들은 우유 마시기를 강권한다. 그런데 참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우유를 전혀 마시지 않는 아프리카의 반투족(the Bantu)은 골다공증이 없다. 반면에 우유를 상용화하는 미국 성인 70퍼센트 이상이 골다공증 환자이다. 왜일까?

우유는 다른 식품에 비해 칼슘 함량이 높지만 대부분 동물성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동물성 단백질은 소화 과정에서 황산염

(sulfate)과 인산염(phosphate)을 다량 배출한다.

 

이 황산염과 인산염은 과다하면 맹독성으로 패혈증이 되어 사람을 사망하게 할 수 있다. 그래서 우유를 마시면 몸이 응급 사태에 직면한다. 빨리 황산염과 인산염을 중화시켜 생명을 보존해야 한다. 이 두 독성 물질을 중화시키는 비상약이 칼슘이다. 그런데 우유 자체에 있는 칼슘으로는 크게 역부족이다. 다행히 인체는 매우 현명하다.

 

칼슘이 밀집된 뼈를 좀 약하게 할지라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기 때문에 우선 뼛속 칼슘을 빼서 맹독성을 중화시키고 본다. 즉 뼈의 칼슘을 빼내어 우유의 소화 과정에서 과다 생성된 황산염과 인산염의 맹독성을 중화시킨다. 그러므로 칼슘이 좀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한 가지 지식만으로 뼈 보호를 위해 우유를 마신다면 뼈는 더 약해지고 더 심각한 골다공증이 될 것이다.

 

다행인 것은, 우유보다 칼슘 함량이 높고 황산염과 인산염을 배출하지 않는 단백질 식품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콩이다. 콩은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최고의식품이다. 우유 마시기를 자제하고 두유를 마시기 바란다. 그런데 칼슘은 반드시 땀

날 만큼 운동해야 최상으로 흡수된다는 사실도 기억하기 바란다.


 

넷째 : 우유는 혈관을 부식시킨다

미국 질병통제국(CDC)은 매년 10대(大) 사망 원인을 발표하고있다. 지난 15년간 부동의 자리를 유지하며 3번째 사망 요인으

로 보고된 질병이 뇌혈관 질환이다. 매년 뇌혈관 질환으로 14만여 명(13만 9,719명)이 사망한다. 우유를 마실수록 혈관은 부

식된다. 쇠가 녹슬듯이 혈관이 부식되는 것이다. 혈관 중에 가장 가는 모세혈관이 눈동자 모세혈관과 두뇌 모세혈관이다. 매

우 미세한 혈관이어서 화날 때 생성되는 작은 혈전(thrombus) 가루도 통과시키지 못하고 걸리게 된다.

 

이때 압축기 혈압으로 피가 통과되기 위해 압력이 높아지면 혈전에 막힌 뇌의 모세혈관이 오랜 세월 우유를 마셔서 부식되어 있으면 터지게 된다. 그러면 중풍으로 반신불수가 되거나 뇌졸중으로 사망하게 된다. 더 심각한 것은 우유를 마신 세월이 오래일수록 뇌와 온몸의 혈관 부식도가 높아져 혈전이 막지 않아도 피가 부식된 혈관 틈으로 서서히 새어 나가다가 증상이 느껴

져 병원에 갔을 때는 이미 치료하기에 늦은 경우가 많다.

 

같은 고혈압 환자라도 혈관이 부식된 환자가 혈관이 유연한 환자보다 훨씬 위험하다. 우유는 마실수록 혈관을 부식시키는 반

면에, 두유는 마실수 록 혈관이 유연해진다. 평생을 우유 대신 두유를 마신 사람은 혈전이 모세혈관을 막고 있는 상황에서도 압축기 혈압이 높아질 때 혈전이 막고 있는 부위의 혈관이 고무풍선처럼 늘어나면서 피를 소통시킨다. 두유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마시는 방법이 최선이다. 이곳 미국에서는 시중 판매 두유 중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은 두유가 많고, 분유두유도 다양하다.

 

심지어 두유 아이스크림까지 시판한다. 한국에서는 시중 판매 두유 중에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고 진공포장으로 건강 처리한

두유는 삼육두유이다. 비록 유전자조작 콩이라 할지라도 두유를 만들어 마시는 것이 우유를 마실 때보다 낫다.

 

결론 및 제언
특히 산모일 경우 아기에게 우유 대신 꼭 모유를 먹이기 바란다. 우유는 뼈를 굵게 하고 키가 크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도덕성을 약화시킬 수 있는 음료이다. 산모의 젖이 부족하면 두유와 미역을 많이 먹어서 젖이 생성되는 대로 젖을 먹이고

부족분은 우유 대신 두유로 먹이기 바란다. 이유식 또한 두유를 사용하기 바란다. 혹 알레르기를 달고 살거나 아토피 피부염


환자라면, 우유를 끊기 바란다. 그리고 두유를 마시며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바란다. 혹 골다공증이 염려되는 독자가 있다면,


밥콩(콩밥보다 콩이 더 들어간 밥콩)을 할 때 녹두와 율무도 듬뿍 넣고 현미밥을 해서 고춧잎, 돌나물, 무청, 냉이, 쑥갓 등을

반찬으로 자주 먹고, 땀날 때까지 맨발로 걷는 운동을 해야 한다. 고혈압 환자라면 우유 제품은 가능한 자제하고 두유를 많

이 마시라. 혈관을 유연하게 해 주어야 횡사를 면할 수 있다. 평생 건강을 추구하는 현대인이라면 가능한 우유는 적게 마시고 두유를 더 많이 마셔야 한다.


 

│백 상 진│박사(Doctor of Modern Chronic Diseases Care),
미국 공인 현대병 건강 교육 전문가 미국 암협회(ACS) 수상,
미국 TV FOX 11 토크쇼(백인들이 즐겨 보는 건강 프로그램) 출연

 

(이상은 시조 2008년 8-9월호에서  퍼왔습니다.) 시조사 홈페이지 정말 멋있고 볼 거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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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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