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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시절, 그리고 지금의 경제위기.
뭐 이런 시기엔 아마도 이런 드라마가 제격인가 보다.
세속적인 이해관계와 진실한 관계속에서의 갈등.
결과는 바라는 대로이겠지? 아마도 우리가 알고 잇는
그러한 정도가 유린되었던, 되고 있는 시기에 있어서
이런 것들이 더욱 눈길이 끌리는 지도 모른다.

미수는 왜 이렇게 눈물이 많은지,
영민이는 왜 그랬는지,
서영이는 왜 영민이를 사랑했는지,
현우는 언제까지 미수옆에 있어줄건지...
참..
하나 하나 캐릭터가 모두 눈길이 간다.
미수역을 맡은 이유리는 이 드라마로 알게 되었다.
참..눈물이 많은 여자구나. 눈이 참 이쁘구나.
사랑해 울지마를 보면 많은 배우들의 진솔한 연기를 볼 수 있다.
바로 그 모습인양. 이게 캐스팅의 승리일까?
가끔 지나가다 한영민은 참 복도 많구나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긴하다.
과거는 어쨌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사랑의 시련을 앓고 있고
사실 머리에 털나고 지금까지 드라마를 본 적이라곤
손꼽아 본다. 아니 제대로 본 게 없다.
시간낭비라고 생각했기 때문일까?
그런데 지수와 영민의 사랑은 왜 그리 걸리는 것들이 많은지.
사랑이란 그런 것일까? 하긴 사랑의 순조롭기만 하다면 그 사랑은
오래가지도 않겠지. 어쩌면 사랑의 숙명인지도 모르겠다.

앗! 중국 갖다 오니 결혼 허락을 했구나.
ㅎㅎ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현우는 정말 유학을 가려나???

처음과는 달리 저렇게 친구로서 여자옆에서 끝까지 기다린다는것.
아니 지켜줄 수? 뭐라고 해야 하나 옆에 있어 줄 수 있는 남자가
과연 있을까? 있을 수도 있겠지? 난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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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말하면 2009년 새해. 가슴 뭉클해지는 감동의 쓰나미를 몰고온 작품이다.

세븐 파운즈

자살을 한다고 비상전화를 하는 남자.
누가 자살을 했냐는 말에 나다고 세상에 마지막을 고하고 슬픔을 곱씹는 남자.

탐앤더슨은 국세청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다. 체납자에게 세금징수를 한다고 할까?
영화 초반부는 상당히 복잡하다.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전개는
후반 10분을 남겨두고 풀리면서 해변가에 잔잔한 바다를 바라보던 관객에게
거대한 파도로 덥쳐온다. 
세븐 파운즈' 영화 제목은 "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에서 샤일록의 대사 중
빚을 '1파운드'에  비유하는 것에서 착안한 것"이라고 한다.
"불시에 죽게 된 일곱 명의 영혼이자 그 남자의 빚.
즉 죄책감의 무게"를 의미 한단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나면 그 이상의
의미를 발견하게 된다.

 pounds , 3.17kg

7 pounds , 벤이 가진 죄책감의 무게

7 pounds , 벤이 변화시킬 희망의 무게

그리고

척박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당신의 가슴을 칠, 위대한 감동의 무게이다.


래 희망이다. 희망의 무게.
벤은 희망을 보여주고 떠난 것이다. 감독이 보여주고자 했고 윌스미스는
희망을 애기하고자 한 것이다. 아.. 이제 정리되네.

처음에 상당히 복잡하던 영화-이것도 유행인듯-가 뒤에 이유를 짐작할때는
설정이 지나친듯도 했지만 다시 영화를 되돌려볼때는 윌스미쓰의 연기에
도취되어 갔다. 이 건 두 번봐야 알 수 있을 듯 하다. 내가 무뎌서 그런가?
그가 선택한 길은 희망을 건네주기 위한 마지막 여정이었고 7이라는 숫자는
그의 인생을 파괴한 7초와 생명의 숫자가 아닌 관객들에게 보다 실체에 근접하기
쉬운 장치로 선택한 모티브이지 그 것에 연연할 필욘 없을 것 같다.
벤 앤더슨은 영화에서 사라졌지만 7로 남아있고 그 7은 또 다른 7을 만들어
낼 것이기 때문이다.

<나쁜 녀석들> <맨 인 블랙<아이, 로봇> <행복을 찾아서> <나는 전설이다> <핸콕> 그러고 보니 윌스미쓰영화도 많이 봤다. 나는 전설이다 역시 미국중심의
영웅주의만 빼면 수작이다. 뭐 다 괜찮네. 설날 좋은 영화 만나서 기분이 좋다.
올 해도 시작이 좋았듯이 마무리도 좋았으면 좋겠다.
내가 원하는 일 좀 감동적이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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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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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에 홍콩에서 산요 작티모델을 구입했다.
모델은 VPC-HD1000GX BK
당시 70만원정도를 주고 구매한 제품이다. 당시 국내에선 100만원에서
몇 만원 빠지는 가격들이었다. 카메라는 400만 화소이며 동화상은
356만 화소이며 HDTV를 지원한다. 지금도 확인해 보면
다음 최저가 기준으로 699,000원으로 나와 있다.

어느날 갑자기 전혀 작동을 하지 않아 AS를 받기 위해 산요코리아와
전화통화를 하다가 알게된 사실, 또는 분개한 내용을 공개해 볼까 한다.
들어가기에 앞서 국내소비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국내본사-이것도 사실 기준이
모호하다. 해당사는 본사라고 하지만 비즈니스 입장에서 보면
그 지역(즉 한국)대리점이 되기도 하며 판매와 as의 계약에 따라 다르겠지만
판매대리점이다. 즉, 내가 산 작티제품을 한국에서 생산하거나 일본본사에서 세운
법인이라면 한국본사라고 하겠지만 어짜피 일본본사에서 생산한 제품을 구매해서 그 것을 한국에 판매하며 계약에 의해서 맺어진 시한적인 관계이다.-의
AS정책이 기준이 되는 그들의 일방적인 정품기준에 대하여 언급해보고자 한다.
판매계약 또한 독점판매권이 없기 때문에 병행수입제품이 있는 것이다.
이를테면 구찌나 프라다같은 소위명품들은 독점판매권을 주기 때문에
시중에 병행수입이라는 것이 돌지 않는다. 글로벌 기업 본사 입장에서야
누가 팔든 자사제품을 많이 팔아주기만 하면 좋은 것이고
영업점형태의 판매점이 많을 수록 좋은 건 당연하다.
그렇다면 왜 유독 전자제품의 병행수입이 많을까?
언론에서도 수차례 보도된 것처럼 일부 제품은 폭리에 가까울 정도로
국내 판매대리점의 마진률이 높다
. 1년가까이 작티 VPC-HD1000이
지금도 70만원가까운 금액에 판매되는 것을 안다면 얼마나 제품가격이
한국에서 비싸게 팔리는 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니 직접 외국에서 사와서
국내에 팔아도 운송료, 관세, 부가세 이것 저것 해도 남는 장사라는 것이다.
즉 국내판매사(본사라고 하고 싶지도 않다)들이 AS정책으로
한글설명서가 끼어있는 제품을 판매하려고 하기 보다는 적정한 가격을
재고하는 것이 선결되어야 할 문제이다.

산요코리아라고 하는 곳의 홈페이지를 보면 놀라운 사실을 알게된다.
사실 뭐 당시에는 그다지도 놀랍지도 않지만 말이다. 일반화되어 있어서일까?
하지만 잘못되어있다. 분명 말이다. 우선 표현의 문제이다.
즉 산요코리아 홈페이지를 보면 어느 기업체나 유수의 기업이 가지고 있는
정품등록을 할 수가 있으며 정품 확인을 할 수가 있는데
홈피에 나와 있는 정품 확인 요령이다.
 

3번째 항목을 보자. 한글 설명서가 있어야 정품이란다.
정품의 의미가 왜곡된 것은 아닌지 정품의 의미를 확인해 보았다.
국어사전엔 "[명사] 진짜이거나 온전한 물품."
그런데 내가 산 제품은 홍콩에서 사온 거이므로 당연히 한글 설명서가 없다.
그렇다면 홈페이지에 나온 정품의 기준에에 의하면 정품이 아니다.
즉, 가짜이거나 온전하지 않은 물품이 되는 것이다.
한글설명서와 정품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 그러면 산요제품중에서 미국이나 일본,
홍콩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죄다 정품이 아닌 비품을 팔고 있다는 애긴가?
오직 정품은 대한민국에서만 판매한다는 것인가?
전세계인들이 정품사기 위해 대한민국으로 몰려올 지도 모르겠다.
뭐 그 까짓거 정품이나 아니나 잘만 작동되고 사용하면 되는데,
문제는 AS를 받을 상황이 올 때이다.

자. 그런데 파나소닉의 제품을 구매해 보면 국제보증서가 들어있다.
즉 이 보증서는 국제적으로 산요제품의 서비스를 보증해주는 말 그대로의 보증서이다.
아니, 그렇다면 이 산요에서 정품이 아닌 비품에 비싼 돈 들여가면서 국제보증을
해줄리는 만무하고 이게 어떻게 된 것인가. 국제보증에서 한국만 싹 뺀걸까?
아니면 산요본사에서는 세계 어느곳에서나 산요의 AS점이 있는 곳이라면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는데 한국에서만 못 받는 것일까.
상식적인 판단이라면? 당연히 후자다. 이렇게 국내본사(사실 본사기준도 애매하다.
판매점(그 거도 제품별 상이)과 마케팅하는 곳이 다르다. 어디가 본사인지는
알기가 애매하다. 우리는 국제보증서만으로도 AS를 받을 수 있는대도 불구하고
병행수입이라는 자기판단으로 또는 집단이성으로 오류로 엉뚱한 방법을
찾고 있었던 것이다. 이쯤에서 결론을 말해보자.

국제보증서가 있으면 산요코리아 한국지사에서도 AS를 받을 수가 있다.

즉, 어디에서 구매했든 국제보증서를 꼭 보관하라는 것이다.
한국에서 샀어도 중국에서도 미국에서도 AS를 받을 수가 있으니 말이다.
이건 산요코리아 본사의 상담원과 상담중에 국제보증서가 있는데 왜 AS를
해주지 않느냐고 하자 그 때서야 그런 경우 해준다고 한다. 만약에 없다면?
절대 안 해준다. NEVER!

그런데 산요코리아 한국지사에서는 왜 이런 사실을 홈페이지 어디에도
나타내지 않을까? 산요코리아의 한국판매권을 계약했든 산요코리아 한국지사는
일본본사의 정책과는 무관하게 한국내에서 산요제품을 많이 판매하려고 하기
때문에 마치 한국내에서만 판매한 제품이 한국지사의 AS를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오인할 수 있는 안내를 하는 것이다.  산요의 경우 AS대리점이 청소기나
전자레인지등이 다르고  에네루프 건전지가 다르다. 
즉, 마케팅하는 회사와 판매사가 별도의 법인으로 등록이 되어 있다.
현재 마케팅사 대표를 보면 일본인명의인데 마케팅하는 입장에서
그 동안 산요제품을 판매해온 업체들의 이해관계를 고려해서
그런 방벙을 동원햇는지 모를 일이다. 뭐 그거야 그들의 문제이고.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을 뿐이다.

AS문제는 비단 산요코리아뿐의 문제가 아니다. 국내에 들어와 있는
다국적 기업이 거의 다 그렇지 않을까.
혹시나 해서 소니코리아 홈페이지도 들어가 봤다. 소니코리아의 경우다.
인터넷 여러 글들에 의하면 병행수입된 제품들은 AS를 지원하지 않는 다는 글들이
많다. 또는 유상수리라는 말도 종종 보인다.

심지어 친절하게도 저렴하게 병행수입품 AS를 해 주는 곳을 알려주는 곳도 있다.
하지만 절대 저렴하지 않다. 인터넷의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수많은 네티즌들이
AS를 받을 수 있음에도 이렇게 유상으로 심지어 바가지 요금을 물며 확인받지 않은
곳에서 AS를 하고 있다.
다국적기업 한국 판매점들의 글로벌하지 못한 안내로
인하여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소니코리아는 어떨까?
소니코리아에 나와 있는 정품기준이다.

소니코리아 正品이란 소니코리아㈜가 수입통관절차를 거치며 관세, 내국세를 납부한 공식제품과 국내 소니코리아㈜ 생산공장을 통하여 정식 출하된 제품들을 말합니다. 소니코리아 正品은
소니코리아㈜ 공식 직영점이나 대리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구입하신 제품이『 소니코리아 정품』이 아닌 경우 A/S 및 보증서비스 등이 정품구매 고객님의
    서비스 내용과 다를 수 있으니 제품구입시 소니코리아 정품인지 여부에 대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역시 이 곳에도 한글설명서는 빠지지 않고 나와 있다.
그렇다면 AS에대한 안내를 보자. 보면 병행수입제품이 나와 있다.
AS비용에 대한 안내는 되어 있지 않지만 배송료에선 차등을 두고 있다.
픽업접수 일반택배접수
소니코리아
정품
보증기간 이내 고객 부담 없음 고객 부담 없음
보증기간 이후 & 보증기간 이내
유상 수리 해당건
편도비용 고객부담
(₩ 11,000원)
편도비용 고객부담
(택배회사별 요금적용)
이외 제품 (병행 수입 제품) 왕복비용 고객부담
(₩ 22,000원)
왕복비용 고객부담
(택배회사별 요금적용)
즉 소니코리아 역시 AS가 가능하다.
이렇게 자사의 홈페이지조차 정품과 병행수입에 대하여 엇박자를 보이고
일본 본사와 한국본사와의 기준이 또 다른 엇박자를 보이니 소비자로서는 
당연한 권리의 행사를 하지 못하고 있으며 소비자들끼리의 정보조차
혼동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결국 본인역시 다른 네티즌과 같이
일반업체를 통하여 AS를 하고 거금 11만원을 날리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분명 말하는데 보통 DSLR카메라, 캠코더,놋북과 같은 고가의 제품을 AS를
해당사의 AS가 아닌 일반 AS를 하게 되면 아..정품 살껄 하는 후회아닌
후회를 하게 된다. 똑같은 회사의 제품을 샀는데 왜 그런 후회를 하는가.

그렇다면 이런 업체들의 서비스 문제에 대하여 소비자는 어떤 움직임을 보여야 할까?
권리는 찾아야 한다. 우는 아이 젖준다고 떡하나라도 더 먹을라면
소비자가 움직이는 수 밖에 없다. 마침 아예 AS불가를 천명한 몰상식한
업체에 소비자가 대응한 글이 하나 있다.  니콘코리아다.
1월 26일 글인 것을 보니 현재 진행중인 사건이다.

-참고-
니콘코리아 불매운동 및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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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파레의 포스터가 너무나도 멋있던 영화.
84년도라.. 중학교때잖아. 참 보고 싶은 영화가 많았는데 그 땐 돈이 없어서
보지를 못했는데 뒤 늦게 인터넷에서 이렇게라도 보면 감회가 새롭다.

비록 지금 그 때 느꼈던 감흥은 없지만 그 시절을 회상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일까? 뭐 감정의 시작은 어디인지 알 수 없지만 말이다.

당시 유행하던 책받침? 유명 스타의 사진을 코팅한 것에는 꼭 끼어있던
다이안레인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부류의 영화를 보고 나면
느껴지는 건 그래, 젊음이란 저런 것인가. 참 생각없이? 무엇을 해 볼 수 있다는 것.
무언가에 미쳐있다거나, 정의를 위해서, 이 것 저 것 계산하는 것 없이 말이다.
정말 특권이구나. 특권. 뭐 이런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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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도 그녀를 사랑하고픈 마음이 있나요
그녀가 행복할 수 있다면 무슨일이라도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나요
날 닮은 아기 보다는 그녀를 닮은 아기를 갖고 싶은 욕심이 있나요
내가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
갖고 싶은것 그 모든 것을 그녀를 위해서라면 포기할 수 있나요
어둠속에 빛이 되고, 바닷가의 등대가 되고, 밤하늘의 별이 될 준비가 되어 있나요
내가 사고를 당해 그녀에게 갈 수 없다면
따뜻한 눈물과 함께 그녀의 행복을 빌어줄수 있나요
그녀가 사고를 당해 내게 올 수 없다면
내가 그녀의 곁으로 가서 그녀의 눈이 되고, 팔다리가 되어줄 수 있나요
만약 이런 생각이 드는 대상이 있다면 당신은 결혼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은 세상이 변해도 많이 변했다고 생각치 않나요
예전에 어려웠던 것은 쉬워지고
쉬웠던 것은 어려워지는 지는 것 같네요
나에게도 언젠가 이런 사람이 나타나겠지요
아! 그리고 결혼에 대해 말이 나온 김에
한가지 더
누군가가 그랬어요
결혼이라는 것은 이인 삼각 경기 있잖아요
그것과 같은 것이라고
남, 녀 두사람이 한쪽 발을 묶고 뛰는 것 있잖아요
그 결혼이란 것을 다리를 묶는 그때를 말하는 거래요
물론 혼자 뛸때는 쉽겠죠
하지만 결혼으로 인해 다리가 하나씩 묶였으니 처음에는 잘 뛸 수도 없고
넘어지기도 하고 그런대요 신혼때 많이 싸우잖아요
그러나..
차츰 차츰 시간이 지날 수록 발도 맞게 되고
혼자서 뛸때 보다는 못하지만 익숙해 지는 것이지요
같이 뛸 사람이 있으니까 심심 하지도 않구요
그렇대요..

오래전 pc통신에 떠돌던 글이다. 그 때 그 파란창에 하얀텍스트가
가끔은 그립기도 하다. 그런데 왜 그게 정감이 간 거지?
이런 글을 보고 싱긋 미소지며 심장떨리던 때도 있었는데말이야. 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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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당나귀나 에뮬을 사용하다가 cfolder르 사용하거나
지금은 하나포스의 큐빅서비스를 사용한다.
저작권으로 인해 양질?의 자료는 사실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아쉬운대로 사용한다고나 할까?

그런데 토런트라는 것을 발견했다.
토런트 정보를 얻으려고 다음까페를 찾아보니 이런...
2004년도에 시작이 되었다. 이제까지 이걸 몰랐단 말야?
우워~

일단 속도가 빠르다.
이건 같은 화일을 가지고 있는 사용자가 많이 있어야 속도가 빠른 것은
당나귀나 에뮬과 같은데 더 체감속도가 빠른 이유는?
모르겠다. -.-;;
비교해 보면 Cfolder의 유료서비스 속도보다 더 빠르거나 낫다.

획기적으로 무료가 아닌가.

좋은 걸. 아주 좋아.

아직은 사실 잘 모르겠다. 나도 가지고 있는 자료를 올리고 싶은데
그냥 다운 받고 다운 받은 자료만 업로딩할 뿐이다. 괜히 미안하네. ^^;;


기초상식
기본값 트래커란?

트래커(Tracker)는 동일한 토렌트파일(즉 동일한 hash code를 가지고 있는토렌트파일)을 오픈한 사람들끼리만 연결시켜준다.

만 일 내가 2개의 서로 다른 트래커에 등록된 2개의 토렌토파일을 오픈시켜 2가지 다른 파일을 동시에 다운로드받고 있다고 한다면 (예를 들어, aaa.torrent와 bbb.torrent을 이용하여 두 영화를 동시에 다운하는 경우), 내 컴퓨터에는 두개의 비트토렌트클라이언트가 오픈되어 서로다른 트래커와 연결되어 파일을 다운로드/업로드하고 있을 것이다.
이점이 비트토렌트가 당나귀네트워크와 가장 크게 다른점이다.

즉,

당나귀네트워크는 서버중심의 파일공유 시스템인데 반해,

비트토렌트네 트워크는 트래커가 중심이 아니라, 공유되는 파일을 중심으로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것이다.

당나귀의 경우는 서버접속서버에게 다운받을 파일의 소스의 위치와 숫자문의서버가 소스파악/다운로드/업로드 조정의 순서로 일처리를 한다면,

비트토렌트의 경우는 토렌트파일 오픈지정된 트래커 접속트래커의 다운로드/업로드 조정의 순서로 일이 처리되는 것이다.

따라서 비트토렌트의 경우는 토렌토파일을 매개로 공유되는 특정파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끼라만 연결시켜줌으로써 트래커가 소스를 찾기위해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이런이유로 당나귀네트워크와 비교한다면, 당나귀는 중앙네트워크방식인 반면에, 비트토렌트는 분산네트워크 방식이라고 불리워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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