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의 반이 지난 시점.
올 초 외국계 증권사들이 뽑았던 최고유망주의 지금 주가흐름을 보는 것도
투자자에겐 쏠쏠한 재미를 줄 것 같다.


지긋지긋했던 2008년은 저물고 드디어 2009년 기축년(己丑年) 새해가 밝았다.

강세장을 상징하는 소의 해가 왔지만, 증시를 감싸고 있는 경기침체의 그늘이 워낙 짙어서인지 올해 주식시장도 의미있는 회복세를 보이기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특히 기껏해야 2%, 심지어 마이너스 3%에 이르는 GDP성장을 전망하고 있는 외국계 증권사들은 주로 코스피지수의 내년 목표치를 1100~1200선 정도로 낮게 잡고 있다.

그러나 약세장에서도 수익을 내기 위한 종목 찾기는 계속된다. 외국계 증권사들도 올해 투자하기 유망한 종목들을 찜해놓고 있다. 그렇다면 눈 높은 외국계가 가장 유망하다고 꼽은 종목들은 어떤 것들일까?

항상 그렇듯 약세장에서는 전통적으로 시장을 방어할 수 있는 종목들과 높은 배당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에 눈길이 쏠리기 마련. 특히 재무구조가 좋아야 한다는 엄격한 잣대가 함께 따른다.

"올해 한국의 경기 침체는 당초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시한 씨티그룹의 연간 추천 포트폴리오를 보면 우량 방어주 일색이다.

씨티는 "이번 경기침체기 동안 삼성전자(005930)현대중공업(00954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신한지주(055550)등과 같은 산업계 리더들이 점유율을 높이고 더 좋은 현금흐름을 창출할 것"이라며 후한 점수를 줬다.

그 이유는 이들 기업이 침체기를 잘 버틸 수 있도록 탁월한 제품 믹스를 이뤘고 뛰어난 비용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메가스터디(072870)에스원(012750)도 같은 이유에서다.

또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서는 여전히 재무구조가 훌륭한 방어주도 선호한다"며 KT&G(033780)SK텔레콤(017670), LG데이콤(015940), 삼성화재(000810), 코리안리(003690), 아모레퍼시픽(090430)등을 대표주자로 꼽았다.

"글로벌 경기하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한국경제는 적절한 부양책 없이는 실질성장을 멈출 수도 있다"며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은 골드만삭스 역시 `성장`보단 `안정성`에 초점을 맞췄다.

골드만삭스는 "재무구조가 뛰어난 방어주와 고배당주를 선호한다"고 잘라 말했다.

재무구조가 좋은 방어주로는 대우조선(042660), 삼성중공업(01014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에스원, 현대중공업(009540), 현대미포조선(010620), 글로비스(086280), 유한양행(000100), NHN(035420), 아모레퍼시픽, KT&G, 롯데쇼핑(023530), 포스코(005490), 강원랜드(035250)를 꼽았다.

고배당주로는 에스원, 우리금융(053000), 대우건설(047040), KT(030200), 강원랜드,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SK텔레콤, 웅진코웨이(021240), KT&G, KCC(002380), 대우증권(006800), GS(078930)홀딩스를 추천했다.

밸류에이션이 좋고 내년 하반기 이익이 좋아질 것이라며 비교적 긍정적인 시장 전망을 내놓은 UBS증권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할 자동차업종을 선호한다"며 현대차(005380)현대모비스(012330)를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또 "경기순환주 랠리는 아직 이른 만큼 선별적인 접근을 권고한다"면서도 동국제강(001230)같은 종목은 선호종목으로 꼽았다.

물론 KT&G(033780)LG텔레콤(032640)같은 대표적인 방어주와 신세계(004170), 하이트맥주(103150)등 소비 부양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에 대해서도 추천을 빼놓지 않았다.

아울러 "환율 하락과 부양책으로 증시가 반등할 수 있지만 기업이익 전망은 좋지 않다"며 중립적 스탠스를 주문한 모간스탠리는 당연히 방어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모간스탠리는 "소비업종과 통신주 등 방어주에 대해 선호하는 반면 단기적으로 경기순환주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안정적인 시장 랠리의 이점을 누리기 위해 금융주나 경기순환주쪽으로 옮겨갈 수 있다"며 은행주나 IT주 등 비중을 점차 늘릴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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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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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법인들의 현금배당 결정이 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올해 주주총회의 최대 화두가 '배당'일 정도로 배당금 확정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남아있지만 올해 배당은 전체 덩어리는 줄고 배당수익률은 다소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

상장사들의 2008년 실적이 경기침체와 환율 급등으로 주춤해지면서 배당으로 푸는 돈은 줄었지만 주가가 실적 악화 폭보다 크게 빠지면서 오히려 배당수익률이 높아진 것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현금배당을 결정한 상장사 중에 주당배당금이 가장 후한 회사는 보통주 한 주당 8400원을 배당한 SK텔레콤으로 나타났다. 총 6092억원을 배당금으로 풀어 7354억원을 배당으로 내놓은 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로 통 큰 배당을 했다.

이어서 제일기획(8000원), 포스코(7500원), KCC(6000원) 등 전통적인 고배당주들도 액면가 이상의 배당을 결정했다.

4%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기록한 제일기획은 2004년 이후 줄곧 40% 이상의 배당 성향을 고수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해외법인이 두 배 이상 성장하면서 불황 속에서도 순이익이 전년보다 48% 늘어나면서 배당금은 6000원에서 8000원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12월 결산법인들의 현금배당 결정이 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올해 주주총회의 최대 화두가 '배당'일 정도로 배당금 확정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남아있지만 올해 배당은 전체 덩어리는 줄고 배당수익률은 다소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

상장사들의 2008년 실적이 경기침체와 환율 급등으로 주춤해지면서 배당으로 푸는 돈은 줄었지만 주가가 실적 악화 폭보다 크게 빠지면서 오히려 배당수익률이 높아진 것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현금배당을 결정한 상장사 중에 주당배당금이 가장 후한 회사는 보통주 한 주당 8400원을 배당한 SK텔레콤으로 나타났다. 총 6092억원을 배당금으로 풀어 7354억원을 배당으로 내놓은 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로 통 큰 배당을 했다.

이어서 제일기획(8000원), 포스코(7500원), KCC(6000원) 등 전통적인 고배당주들도 액면가 이상의 배당을 결정했다.

4%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기록한 제일기획은 2004년 이후 줄곧 40% 이상의 배당 성향을 고수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해외법인이 두 배 이상 성장하면서 불황 속에서도 순이익이 전년보다 48% 늘어나면서 배당금은 6000원에서 8000원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회사 측 IR담당자는 "앞으로 인수ㆍ합병(M&A) 계획이 잡혀 있는 등 내부 유보 자금도 필요하지만 배당 성향은 꾸준히 증가해 50%까지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코스닥에서 가장 많은 주당 배당금을 지급한 GS홈쇼핑의 주주 배당정책도 회사 성장세처럼 흔들림이 없다. 2004년부터 5년 연속 30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는 GS홈쇼핑은 들쑥날쑥한 주당순이익에도 불구하고 배당수익률이 2006년 3.7%에서 2007년 4.3%, 지난해에는 5.9%로 꾸준히 늘고 있다.

경기에 덜 민감하면서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는 데다 대규모 시설투자가 없어 사내 유보 자금의 필요성이 없는 것이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을 펼 수 있는 이유다.

전문가들은 배당주에 투자할 때 배당금 자체보다는 주가에 대비한 배당수익률을 체크하고 해당 회사의 배당 성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김동준 굿모닝신한증권 투자분석부장은 "배당주에 투자하려면 공시 등을 살피면서 몇 년치의 배당 경험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면서 "먼저 회사가 배당 성향과 배당수익률 중 어디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지 파악하라"고 조언했다.

배당 성향을 꾸준히 지켜 가는 회사들은 해당 연도의 이익전망에 따라 배당수익이 결정될 가능성이 커 실적전망에 귀를 기울이라는 것이다.

서보익 KB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결산법인인 증권사에 배당투자를 해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고 추전했다. 평소 배당 성향이 50% 이상인 대신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의 우선주, 신영증권을 매력적인 투자처로 꼽았다. 서 연구원은 "최근 하락한 주가를 감안하면 7~8% 배당수익률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 <용 어>

◇배당성향 : 기업의 당기순이익 가운데 주주에게 돌아가는 배당금 비율. 세금을 뺀 이익금에 대한 배당금 총액의 백분율로 나타낸다.

◇배당수익률 : 현 주가나 매입 주가에 대한 전년 배당금 비율. 전년과 같은 수준으로 배당한다고 가정할 때 지금 주식투자를 하면 얼마나 배당으로 수익을 낼 수 있을지 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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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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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국민학교를 다녔다. 국민학교 시절 선생님, 비단 뭐 국민학교뿐이겠냐만
 어린 시절일 수록 선생님의 관심이 얼마나 아이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지...
가끔 선생님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부럽다.


영화는 어린시절 선생님과의 기억을 찾아 나서는 역시 선생님인 주인공의 기억을 근거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전라남도 어느 섬마을 분교. 정감이 쏟아지는 아이들의 전라도 사투리와 섬사람들의 투박한 정서들이 녹아들어간, 뭐 꼭 투박하다고 말하는 건 도시민의 관점이고 그네들의 평범한 일상과 서울에서 내려온 여선생의 아이들에 대한 교육열에 대한 내용이다. 일상적인 교습활동이 아닌 시골 아이들에게 서울을 보여주기 위한 것. 시대적 배경은 아마도 70년대쯤이라고 보면 맞을 듯 싶다.
선생님과의 많은 경험이 있는 주인공. 특히 엄마가 서울 남대문 시장에서 가게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서울에 올라와서 길을 잃었을때 무작정 남대문을 동생과 함께 찾아간다.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느껴 본 아이들은 사실 많지 않다. 그럴거야.



하긴 아이들이 수학여행으로 서울로 간다고 했을때 아마 저 시대에는 적지 않은 돈이 들었을 터이고 그 것을 흔쾌히 받아들이는 부모도 많지는 않았으리라.

결국 수학여행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바지락을 캐어 읍내장터에서 팔아 보지만 여선생님에게 그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불주사. 그래 불주사의 기억. 요즘 아이들은 없겠지만 지금도 남아있는 어깨의 흔적.

정성은 통하나 보다. 하긴 순수한 사람들에게 계산할 게 있겠는가. 그 모습 그대로 보여준다면 언젠가 통하겠지.

비둘기호라고 있었지? 아마 그런거 같다. 지금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녹색좌석의 탄력이 아직도 느껴지는 듯 하다.


이젠 자전거를 가지게 된 친구. 그 어린 친구들. 기억속에 있는 친구들이 현실에서도 함께 할 수 있다면 참 행복할 거 같다. 고향이란 것도, 불알친구란 것도 말이다. 나이들어가면서 더욱 소중해지는 것인데 점점 약해진다. 기억마저 희미하다.


저 때 서울에 올라간 낙도의 아이들에겐 인생에 있어 그 기억이 얼마나 오핸 향수로 남을 것인가. 선생님은 그런 분이 아닐까? 단지 성적을 올리기 위한 어시스턴트가 아니라 아이들 인생에 있어 미래의 방향키를 쥐어줄 수 있는 멘토로서 말이다. 

참 따듯한 영화다. 이런 영화는 사실 흥행하기 어렵다. 자극적이지도 않고 그저 잔잔한 바닷가의 어느 모래사장에 앉아 수평선을 바라보듯 이런 저런 상념에 빠지게 하는 것은 지금 이 바쁜 시대엔 어울리지 않을 지도 모른다. 어쩜 이런 영화를 만드는대는 적지 않은 용기도 필요할 것이고 출연한느 것조차도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런 영화을 만들고 출연하고 제작한 이들을 한 번 더 확인한다. 계산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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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내가 알고 있는 건 타 게임주에 비해 상당한 저평가가 되어 있고
실제 오늘 상한가간 액토즈보다 eps도 높고 작년 수익도 높고 재정적인 측면에서
우월한데 왜 이렇게 안 가는지 모르겠다. 안 가는 이유를 짐작해 본다면 개인의
신용물량이 많다는 건데... 그래서 단타로만 승부를 거는건지 원.
뭐 신용물량 많은 거야 질긴넘이 이기는 거겠지. 질기게 가져가봐?
쩝.

결국 유무상 증자때문에 이렇게 막히는건가?
어떻게 해야 할 지...
결국 뭐 내일 팔기로 했다.

흠.. 참..나 원...
욕심부리지 말자.
유무상증자 주가방향 설정되면 다시 들어가더라도 지금은 변수가 크다.

---추가---
6월 6일 아니나 다를까 쭈욱 떨어진다. 결국 팔았다. 다행이다.
하지만 다시 들어가야지. 분명 엠게임은 성공할 수 있는 주식이다.
회사의 미래가 확실하다면 유증이던 무증이던 호재로 받아들여야 할 텐데
물량부담과 주가의 희석문제로 비춰지는 것인지 그렇지 못핟.
공모가가 정해지는 다음주 지켜봐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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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 초 수립한 '신성장동력 비전과 전략'의 후속으로 신성장동력 육성에 향후 5년간 24조5천억원 투입 등을 골자로 한 종합계획안을 확정했다

특히 정부는 이같은 재정 투입을 통해 13개 신성장동력별 총 62개 스타 브랜드((Star brand 유망분야)를 선정,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미래시장 선점 및 신시장 창출이 유력한 세부 분야로 앞으로 미래 한국을 책임질 62개 성장엔진인 셈이다.

62개 스타브랜드는 R&D과제가 도출되지 않은 글로벌 헬스케어, 글로벌 교육서비스, 녹색금융, MICE·관광 등 4개를 제외한 13개 분야에서 선정됐다.

이들은 신재생에너지분야 7개를 비롯해 ▲신재생에너지(7)▲탄소저감에너지(9)▲고도 물처리산업(10) ▲LED 응용(11) ▲그린수송시스템(13) ▲첨단그린도시(14. 이상 녹색기술산업)▲방송통신융합산업(15) ▲IT융합시스템(16) ▲로봇응용(18) ▲신소재·나노융합(19)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20) ▲고부가 식품산업(22. 이상 첨단융합산업) ▲콘텐츠·소프트웨어(23. 이상 고부가 서비스산업) 등이다.

◆태양전지부터 스마트 상수도 뜬다

먼저 녹색기술산업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5∼10년후 태양전지를 비롯해 연료전지, 해양바이오, 해양에너지, 폐기물·바이오, 청정석탄에너지 등 6개가 유망분야인 스타브랜드로 선정됐다.

정부는 태양전지 분야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일괄 생산라인 구축 및 장비 국산화를 통한 가격 및 수출경쟁력 확보, 박막태양전지 고효율화 및 양산체제 조기 확립, 염료감응, 유기, 양자점 등의 3세대 핵심기술 조기 개발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탄소저감에너지 분야에서는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원전플랜트가, 고도물처리산업 분야에서는 스마트상수도(깨끗하고 안전한 물 생산·공급), 친환경 대체용수, 지속가능한 물환경 등이스타브랜드로 선정됐다.

이산화탄소 포집·저장은 대용량 에너지 산업에서 발생되는 CO2를 대기로 배출하기 전에 포집하고 압축, 수송해 안정된 격리공간에 반영구적으로 저장하거나 유용한 물질로의 재이용하는 것. 오는 2015년 이후 발전설비에 CCS의 장착이 필수적임에 따라 관련 신산업 창출이 예상되는 분야다.

또 막을 이용한 정수처리방식으로 고품질의 깨끗한 물을 생산, 각 가정까지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는 지능형 물 생산 및 공급시스템인 스마트 상수, 양호한 하수처리수를 대체 수자원으로 개발 하거나 해수담수화를 통해 산업전반에 필요한 각종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친환경 대체용수 역시 미래 유망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자동차 경쟁력 LED·그린카로 잇는다

LED 응용 분야에서는 에코(Eco) LED, LED 스마트 모듈, LED 감성/ 웰빙 조명이, 그린수송시스템에서는 그린카, 세계일류 명품선박(WISE Ship),첨단철도 가, 첨단그린도시 분야에서는 U시티를 비롯해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ITS), 지리정보시스템(GIS), 저에너지 친환경주택 등이 스타브랜드로 선정됐다.

LED는 LCD, 반도체강국으로 국내시장 수요와 기술 보유, 양호한 성장여건을 지닌 분야. 앞으로 가시광, UV, IR파장의 광을 방출하는 반도체소자인 'Eco LED'를 육성, 오는 2020년 250 lm/W 까지 기술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2008년 현재 세계수준 100 lm/W. 2015년 세계시장 규모만 2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LCD BLU는 우리나라가 세계일류 기술 보유한 분야로 상품명 LED TV가 출시된 상태다. 현재 자동차·조선, 의료·환경, 바이오·생태조절용 조명 모듈 시스템은 막대한 시장 및 성장성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기술개발은 아직 초기단계다.

정부는 LED융합기술을 통해 고성능을 발생하는 융복합 모듈/시스템 'LED 스마트 모듈'의 원천기술 및 융복합응용 기술개발로 기술 및 시장을 선점한다는목표다. 이를 위해 LED패키지/모듈, 스마트기능 부품, LED 융복합 응용시스템 기술을 중점 개발할 계획이다.

또 하이브리드자동차, 클린디젤자동차, 그린카 등의 공통핵심부품 개발에도 본격 나선다. 미래 그린카 시대에 대응, 국내 산업 기여율 1위인 자동차산업의 국가 경쟁력 확대와 지속적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그린카 보급의 장애요인중 하나인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LPI HEV 출시를 통한 안정적 물량확보와 핵심부품의 국산화 개발을 병행 추진, 2010년 가솔린 HEV 및 2013년 PHEV 출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

또 우리가 강점을 보유한 전기전자·IT 및 배터리 분야 등 핵심부품의 글로벌 시장진출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세계 1위, 수출 1위의 신성장동력인 조선분야의 강점을 살린 환경친화적인 세계 일류 수준의 명품 선박 WISE Ship( World-leading, Intelligent & luxury,Safe, and Environment-friendly Ship)은 물론, 우리 기술로 차세대 고속철도, 무가선 하이브리드 저상트램,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등 첨단 철도가 개발된다.

◆차세대 IPTV 등 방통 융합 가속화

첨단융합산업분야의 방송통신융합산업 중에는 차세대융합네트워크, 차세대무선통신, 실감DTV방송, 차세대 IPTV 등이, IT융합시스템 분야에서는 지능형 그린자동차, 디지털선박, 웰페어 융합 플랫폼,차세대 센서네트워크, 시스템반도체,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이 스타브랜드로 육성된다.

이에 따라 3GPP LTE시스템, 와이브로 Evolution시스템, 초고속 근거리 무선통신시스템, 융복합 무선통신 단말 등 차세대무선통신 개발이 본격화 된다.

여기에 그린 저전력 지능형 액세스 시스템, 그린 광대역 초고속 전송 시스템, 융합 정보보호 시스템 등 차세대 융합 네트워크는 물론, 3DTV, UHDTV, 차세대DMB, 실감DTV 콘텐츠 및 방송장비등도 선보일 전망이다.

또 모바일 IPTV 전송시스템, IPTV 서비스 플랫폼, 지능형 융복합 IPTV 단말 개발 등 차세대 IPTV 분야에서는 핵심원천 기술 개발 및 IPR 확보는 물론 장비 국산화, 테스트베드 구축 등 해외 시장 진출 및 선점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로봇은 가사 등 일상생활 도우미에서 팩토리 로봇, 나노-바이오 생산, 또 사회 안전시스템으로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를 비롯해 감시·경계 로봇시스템, 환경감시 로봇시스템, 재난방재 로봇시스템 개발은 물론, 수요가 많은 교육 및 의료용 로봇 등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 선점 등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로봇응용분야에서는 라이프케어로봇, 청정생산용 첨단제조 로봇시스템, 지속가능 사회안전 로봇시스템, 창의적 에듀테인먼트 로봇,고부가 의료 서비스 로봇 등이 스타브랜드로 선정됐다.

이외 신소재 · 나노융합 분야에서는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 그린공정소재(Ionic Liquid IL), 나노탄소 융합소재, 기능성 나노필름, 나노융합 바이오 머신 등이 유망분야로 꼽혔다.

◆ 실크소재 인공뼈-차세대웹 개발 '박차'

아울러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분야에서는 바이오의약품, 바이오자원· 신소재· 장기, 바이오매스 유래 바이오 화학제품, 메디·바이오 진단시스템, 첨단의료영상진단기기,고령친화의료기기 등이, 고부가 식품산업 분야에서는 기능성식품, 유비쿼터스 식품시스템, 친환경안심식품, 웰빙전통식품 등도 스타브랜드로 육성된다.

기능성작물, 실크소재 인공뼈, 동물용 항생제, 단백질 치료제 생산 형질전환 동물, 단백질치료제, 이종장기 생산용 미니돼지, 이종 장기제품(췌도, 신장, 간 등)등 개발과 함께 맞춤의약품 및 대체 장기 상품화가 본격 추진된다

또 앞으로는 명품천일염, 저염화 전통 발효식품, 건강기능강화 전통식품 등도 성장동력으로 육성, 글로벌 신규시장 개척에 나서게 되고u-식품품질센서, 지능형식품포장, 식품유통환경조절시스템 등으로 '먹거리'에 대한 불안도 해소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고부가서비스 산업 분야로 콘텐츠·소프트웨어부문에서 게임, 차세대 영상뉴미디어, 가상현실콘텐츠, 창작공연전시, 융복합콘텐츠, 공개SW ,지능형 인터페이스, 임베디드SW, 사회안전시스템, 차세대웹 등이 스타브랜드로 선정, 육성된다.

특히 공개SW 분야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SW, SaaS, 리눅스 OS, 그린SW을 전략품목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저전력 IDC 구축을 위한 그린 SW, 리눅스 운영체제 등 생산성 및 기술경쟁력 확보 가능한 전략적 분야에 집중, 시장 진출을 꾀하게 된다.

또 군사, 항공, 로봇, 자동차, 조선 등에 융합하는 임베디드SW 개발을 통해 전통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끌고, 시맨틱웹, 모바일 및 유비쿼터스웹, 지능형 검색 등 시맨틱웹 분야와 지능형 검색 분야에 집중, 모바일 및 유비쿼터스웹 신규 서비스 창출을 통해 산업을 선도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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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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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그림들이 그려진다.
종종 주인공이 마동탁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그림이 잘 그려졌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마동탁(박성민-태왕사신기에서 사량역으로 나왔단다)이
완전히 주인공 자리를 꿰찬 것 같다. 박성민연기가 빛을 발하는 듯 하다.
너무 오바해서 어쩜 처음 보는 사람은 박성민이 주인공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매력적으로 나온다. 2009 라는 타이틀이 괜히 2009 아니구나.

만화를 봤던 사람으로서 드라마를 보니 전체적인 프레임에 익숙하긴 한데
이거 처음 보는 사람은 상당한 속도감을 느낄지도 모르겠다.

그나 저나 여전히 현지는 참.. 만화속 그 모습 그대로인것 같다.

만화를 볼 때도 현지가 좋았는데 말이야.

흠... 살아 돌아온 오혜성. 휴.. 이거 참 깜깜하다.
다음 주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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