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본 중국영화.
처음엔 산만한듯한 전개와 알듯 말듯한 이야기 구성이 후반부에 들어서야
무언가 감이 잡히는 영화다. 끝나서도 여전히 아리송한 부분이야 있지만
그 것은 그 것대로 남겨두자. 복잡하게 볼 필요 있나?
그런 영화다. 3명의 여성이 사랑에 접근하는 방식이라고나 할까?
도대체 남자가 따르질 않아 페로몬약을 만든다.

자신의 미모가 아닌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어디서 봤나 했더니 말할수 없는 비밀에 나왔던 배우다. 다시 보니 반가운 걸.
중국에서도 이런 영화가 만들어진다는 것이 영화산업이 참 빠르게 발전하다는 생각이 든다. 근거는 없다. -.-;; 그냥 그렇다구.


이 영화는 참 잘 만들어졌다. 제작비가 많이들어간 탓에 전쟁신은 적나라하다고 할 정도로 현실적이다. 뭐 그렇다고 전쟁을 겪어본 것은 아니고,
승자는 누구일까?
멋있는 악역으로 나온단 말이야.

전쟁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비극이 생기는지 아마도 우린 모를 거야.
그런데 왜 전쟁이 일어나는 거지? 총들고 싸우지 말고 양국원수끼리
권투나 뭐 그런걸로 맞장까면 안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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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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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성 - Insomnia

You know that i love you can't see my eyes
there is only one, the real slow

내가 달리는 길은 럽럽럽럽
허나 그길은 온통 덫덫덫덫
피할 수 없는 함정은 마음의 겁겁겁겁
마치 늪처럼 용기를 삼켜

점점 난 작아져 사라져가는 얼굴의 밝은 표정
내 고백에 등 돌린 채 외면할까봐 자꾸 두려워
바늘같은 걱정을 베고서 오지 않는 잠을 청하고
꿈보다 더 생생한 니 생각 때문에 끝내 밤을 새워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너라는 곳을 향해 외로워도 가는 길 럽럽럽럽
몇 번을 넘어져도 일어서 갈테지 벗벗벗벗
잠마저도 못 들도록 너를 보다 걸려든 병병병
니 사랑 갖지 못하면 나을 수 없지 영영

영원토록 죽도록 너의 허락만 기다리고
몇 년이든 몇 생애든 너를 위해 존재하겠지만
바늘같은 걱정을 베고서 오지 않는 잠을 청하고 (잠을 청하고)
꿈보다 더 생생한 니 생각 때문에(너 때문에)
끝내 밤을 새워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아 불타는 이 사랑 그리움에 지쳐
내리는 비 같은 눈물에 젖어도 식지 않는 걸
매일 입술을 물고서 오지 않는 밤을 청하고
꿈보다 더 생생한 니 생각 때문에 끝내 밤을 새워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Craig David - Insomnia
I never thought that I'd fall in love, love, love, love
But it grew from a simple crush, crush, crush, crush
Being without you girl, I was all messed up, up, up, up
When you walked out, said that you'd had enough-nough-nough-nough

Been a fool, girl I know
Didn't expect this is how things would go
Maybe in time, you'll change your mind
Now looking back i wish i could rewind

Because i can't sleep til you're next to me
No i can't live without you no more
Oh i stay up til you're next to me
Til this house feels like it did before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Remember telling my boys that I'd never fall in love, love, love, love
You used to think I'd never find a girl I could trust, trust, trust, trust
And then you walked into my life and it was all about us, us, us, us 

But now I'm sitting here thinking I messed the whole thing up. up. up. up.

 

 Been a fool (fool), girl I know (know)

Didn't expect this is how things would go
Maybe in time (time), you'll change your mind (mind)
Now looking back i wish i could rewind

Because i can't sleep til you're next to me
No i can't live without you no more (without you no more)
Oh i stay up til you're next to me (to me)
Til this house feels like it did before (Because it)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Ah, i just can't go to sleep
Cause it feels like I've fallen for you
It's getting way too deep
And i know that it's love because

I can't sleep til you're next to me
No i can't live without you no more (without you no more)
Oh i stay up til you're next to me (to me)
Til this house feels like it did before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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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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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같다. 
지금처럼 실업자는 넘치고 경기는 언제 풀릴지 서민들 이마에
주름살만 늘어가던 시기에 건강한 웃음을 주었던 이들이 있었으니
그 이름하야~~ 춘브라더스. 맹춘삼, 맹춘식 형제
엽기UCC의 원조였을 춘브라더스는 어쩜 UCC한류를 만들어낸
최초의 인물이 아니었을까 싶다.
최초도 아니고 유일무이하지 않나? 꼭짓점 댄스 열품이 월드컵때
일었어도 국내뿐이었지만 춘브라더스는 그렇지 않았으니 말이다.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잠도 안오고 돌아다니다 헐..별 짓 다하네. ㅎㅎ
UCC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하면 오바인가? ^^;;
이들 홈페이지도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다.

http://www.choons.co.kr/  쩝.
http://cafe.daum.net/ChunBrothers 춘브라더스 까페인데 여기도.

짜증나는 리만브라더스는 잊고 춘브라더스를 기억해 보세요. ^^

춘브라더스 원판 중화반점
화장실 찬가
루이스 2집 원곡 중화반점
+아쉽게도 모든 동영상이 날라갔다. 이런~~

찾았따.



꼬마들도,


말만한 처녀도,


유럽에서도,


아시아에서도,


짝은 없고 해보곤 싶고,


이렇게 떼거리로도 혼수상태를 만들어버린 춘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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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로 인해 서울 도심이 여기저기 파헤쳐지고 있는 모습이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점차적으로 확대 해서 각 구역간의 발전상황이나
풍광에 어울리게 개발을 하면 좋을진데 전임시장 시절부터 불어온
재개발 광풍이 서울을 온통 공사판으로 만들어대고 있다.

2005년도에 북아현동으로 이사온 이후 회사에서도 가깝고
뒤에는 산이 둘러 쌓여 있어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등산도 하고
또 제작년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 조기을 할 때면 그 고요함에
감사하곤 했다. 지난 성수동에 살 무렵엔 가까이 뚝섬이 있고
재래시장 뒷편으로 펼쳐진 가로수와 가로등이 밤엔 이국적이기까지
했다. 5분정도 걸어가면 한강을 만날 수 있어서 자전거를 타기도 했고
인라인에 빠져있을때는 인라인을 타고 달리며 강바람을 맞았던 기억들.
사람들마다 재개발에 대한 의견은 다를 것이다. 더 좋은 환경을 바라는
것이야 누군들 다를 것이냐만 재개발 하면 떠오르는 것이 아파트 단지다.

언젠가 대한민국은 죄다 아파트세상, 가끔 상상해 보는데 그리 아름답진 않더라구.
짓기 시작한지 한 4년정도??? 거의 다 올라갔다. 내 년이면 입주 할려나?


주민센터, 동사무소이름만큼 서비스도 바뀐건가? 이름만 바뀐건가.

북아현동 재개발 조합사무소 기지 출입문


날 그냥 내버려 둬.

변해가네. 변해가네. 세상 모든 것이 변해가네.

변하지 않는 건 가치인가? 무슨 가치? 가치도 같이가네.

돈이 그렇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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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팩스를 사용한지 8년 정도 되었다.
맨 처음 사용한 한컴의 한팩스.
결국 이 서비스가 한컴의 구조조정으로 인하여 앤팩스로 넘어가게 되었다.
5년 이상 사용하던 한컴팩스서비스가 엔팩스로 이관이 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옮겨서 사용을 하게 되었다.
무엇이든지 서비스가 이관이 되거나 소위 개선이 된다고 하면
비용이 추가되는 학습효과를 여기서도 얻게 되었다.
마치 공기업이 민영화되면 비용이 추가되는 것처럼 말이다.
인터넷에선 팩스 서비스를 많이 제공하지만 쓰던 곳이 이관한 서비스로
따라 옮겨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나 할까?


서비스가 달라지면서 혜택? 뭐 그런 것도 있다. 좋은 것을 말하자면
팩스를 보낼때 성공율이 높아졌다. 이런 젠장. 팩스가 보냈는데 한팩스일때는
10통에 2통정도는 안갈때가 있었는데 엔팩스는 100%다.
쩝. 그런데 이건 당연히 그래야 되는 것 아냐?
거기에 반대급부로 비용이 추가되었다. 바로 수신비용이다.
한팩스에선 팩스를 받을때는 비용이 추가되지 않았는데
엔팩스에선 비용이 추가된다.
업체의 수익성을 재고하기 위한 방법이라면 동의할 수도 있다.
문제는 원치 않는 스팸팩스까지 비용을 부담한다는 것에는
일말의 억울함도 있지 않겠는가.
원치도 않는 스팸팩스를 돈내고 보는 격이 아닌가.

이상한 건 왜 엔팩스로 옮기고 난뒤 그 전에는 오지 않던
스팸팩스가 하루가 멀다하고 날라오는 지 모르겠다.
그러다 보니 별 별 생각이 다 든다.
팩스번호가 유출이 되었다고 밖에 의심이 드는 건 사실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한팩스에서는 스팸팩스에 대한 사전블록킹을
하는데 엔팩스에서는 받는것도 비용에 추가되니 수익을 위해
스팸방지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미필적고의에 의한 책임방기?

오늘도 2통의 스팸팩스를 받고 수신거부등록을 했지만
날마다 이런 일을 해야 한다는 것도 적지 않은 성가심이다.

엔팩스!
인터넷 팩스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위와 같은 이유로 절대
비추천하고 싶다.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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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부터인가 시장에 동시통역기라는 게 6,70만원대에 팔리고 있었다.
아니 말 그대로의 동시통역기라면 6,70만원이 문제인가 싶어 상품을
보니 이런, 어학관련 프로그램이 들어있는 PDA 아닌가.
유통업체에서 PDA업체를 통해서 구매를 하고 어학관련프로그램을
PDA에 맞게 포팅시켜 부가가치를 뻥튀기한 것이다.내가 보기엔 말이다.
그 기기가 홍보하는 동시 통역이란 것이 이렇다.
만약 내가 식당에서 메뉴를 시키고자 한다면 그 PDA에는 어학회화중에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고 그 중에서 다시 일상회화-식당 이렇게 디렉토리식으로
선택한 다음에 그 중에서 식당주문이나 계산등을 찾아서 그 걸 들려주거나
내가 말하거나 또는 보여주는 식이다.
이게 동시통역기란다. 풋! 그런데 이 상품이 시장에서 꽤나 팔렸다.
국제결혼하는 사람에게 팔리는 듯 싶었다. 국제결혼이라는 것이 비용이
많이 들어가서 상대적으로 적어보이는 비용에 편리성이 부각되어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그 것의 효용성을 논한 글을 보지를 못했다. 내가 선택해서
말할 때는 그렇다 쳐도 들은 것은 또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하긴 뭐 그 것마저 원어민에게 보여주면서 그 중에서 선택한다면 모르겠지만
여간 답답한 노릇이 아니다. 그리고 그렇다면 그 것은 동시통역이 아니고
말을 해도 순차통역이다. 동시통역은 마치 대통령이 어느 나라를 방문했을때
옆에서 통역사가 거의 실시간으로 말을 해 주는 것이 동시통역이고 그 기계처럼
내가 할 말을 골라서 선택하고 들려준다면 순차통역인 것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어느 세미나에 갔을때 동시통역기를 보게 되었다.
아래는 그 사진이며 그 때 네이버에 올렸던 블로그다.

---아래---

 


이 게 그 동시통역기입니다. 보쉬면 독일의 유명한 제조회사인대 통역기도 만드는군요.
뭐 그리 만드는 건 어렵지 않을 거 같내요. 통역기 원리가 간단하거든요.
우선 동시통역사가 있습니다. 제가 갔다온 세미나에선 일본인이 연사로 나왔습니다.
일본인이 말을 하면 동시에 통역사가 한국말로 번역을 하고 그 것은
이 통역기(수신기)를 통해서 들리는 것이죠.
동시통역기가 바로 통역을 해 주는 것은 아니랍니다.
UN회의 같은 경우를 보면 세계각국이 통역기(엄결히 말하면 수신기죠)를 듣고 있으면
저 뒤에선 각나라의 통역사들이 연단의 연사말을 바로 동시에 통역해서 들려주는
모습을 상상해 볼 수가 있습니다. ^^
날씨가 참 좋습니다. 이젠 뭐 봄이내요. 아흐...졸려.
 
 
-------
그런데 최근에 또 이상한 상품을 보게 된다. 바로 깜박이라는 것인데
단어만 공부하는 것인데 단어를 쉽게 아주 빠르게 외우게 해준다는 ㄳ.
그런데 가격이 무려 30만원대.
어떤 효과가 있길래 mc스퀘어 가격을 능가하는 것일까?
어쨌든 간에 mc스퀘어는 과학적인 근거자료라도 있지만-제조사에서
홍보하는 근거말이다.- 이 것은 상품 홍보자료 어디에도 어떤 것도 없다.
그저 광고일 뿐이다.
 
다음까페 어학기나라에서 깜박이에 대한글
 
확실한 건  나 어릴때 20년 전에도 이 책한권만 떼면 영어공부 끝이다라는
류에서 부터 한권으로 완성하는 영문법류등 마치 그 것이 최고인양 외치는
책들이 있었고 관련 상품도 있었다.  한 10여년전에는 영어공부하지 말라는 책까지
나왔었다. 이건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것이다. 마치 그 것만 가지고 있으면 고민이
확 없어질 것 같은 어학기나 전자사전 또는 책들이 말이다.어학을 따지고 보면
수십년? 공부해왔지만 ㅎㅎ 어학은 꾸준한게 최고다.
조금씩 하더라도 꾸준하게 하면 말이다. 왕도는 없다.
하긴 "영어공부에 왕도는 있다"라는 책도 나왔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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