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무로사는 제주토종 진귤(산물)의 껍질(진피)와 당유자, 쑥, 결명자, 감초등 각종 약초를 혼합하여 항아리에 넣어 민간 전래의
전통 발효방식을 이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발명특허까지 얻었을 만큼 독창적인 상품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 번주는 술자리가 두 번 있었다. 평소 소주 한 병이면 되는데 첫 번째는 스포츠센타의 강사가 그만두는 바람에 송별 술자리를 했다.
아직 근무 시작전이고, 나는 운동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이라 회에 소주를 두 병을 마셧는데 내가 한 병을 더 마셨나 보다.
술이란게 그렇다. 둘이 마셔야 취기도 덜 오르고 맛이 좋은데 혼자 마시려니 나만 취했나 보다. 집에 돌아와서 마치 게무로사가
생각이 나서 마셨는데 헉... 한시간쯤뒤에 술이 깼다. 흠.. 처음이라 그런가? 아니면 무엇을 쉽게 믿는 나의 착한 심성때문인가??? ㅎㅎ

그리고 어제. 절친과 함께 소월아트홀에 일본 아티스트의 퓨전재즈를 듣고 양대창과 함께 또 마신 소주.
여기선 4병을 마셨다. 둘이서 4병이니 헉. 두병이다. 원래 절친과 마시면 한 병 반 정도 마시는데 이 날은 오바한 듯.
집에 돌아와서 또 게무로사를 마시고 그냥 뻗었다. 아.. 아침에 일어나니 속은 허전한데 예전의 아침에 일어나서도 느꼈던
메스꺼움이나 취기가 없다. 게무로사. 숙취엔 직빵이다. 진귤의 향이 강하게 느껴진다. 마시면 진한 맛이 흘러들어가면서
한약을 먹는듯한 기분도 든다. 하지만 컨디션과 같은 그런 것도 음료수가 아닌 약마시는 기분인데 차라리 게무로사가 낳다.

이제 술자리도 많아지는 연말인데 술마시기 전에 게무로사 한 팩 꼭 챙겨가야 겠다. ^^ 


게무로사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게무로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홈페이지또한 잘 만들어졌다.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지엘바이오테크에서 제품을 발송했다고 직원분이 전화를 주셨더군요.
신경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머니께서 환갑을 앞두신 연세신지라 으례 그 나이 분들이 그러시듯이
관절염이나 류머티즘 등으로 고생을 하십니다.
요즘엔 병원도 가시는데 에코에이를 보고 딱 그 생각이 나더군요.
추석도 아닌데 선물 하나 큰 거 가지고 갔습니다. ㅎㅎ


흔히 아줌마는 용감하다며 전철이나 기차에서 자리를 빠른 몸놀림으로 차지하시는 분들에게 안좋은 눈초리로
보는 네티즌들이 많습니다. 여성은 신체 구조상 나이가 40세가 넘어 고령화가 될 수록 남자와는 달리
급속도로 뼈에서 칼슘이 많이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역시 관절염과도 같은 근육통이 더 심해지는 거지요.
신체구조상의 이유. 바로 아이를 낳기 위해 남자와는 달리 골반이 넓습니다. 그래서 격한 운동에서도 남자보다도
오히려 다칠 확률이 높은 거지요. 그 이유를 알고 부터 40넘으신 아주머니들이 혹이라도 서 계시다면
자리를 양보해 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너무 피곤하지만 않다면 말이죠. 혹 우리 어머니가 서 계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말입니다. 에코에이를 어머니께 드리고 오니 마음이 조금 편안해 지는군요.
아무쪼록 좋은 효과 보셨으면 하고 이후에 효과가 어떤지 다음주에 오시면 여쭤 봐야겠내요.

40세 이상 되신 여성분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은 당신의 어머니가 서 계실지도 모르는 이유입니다.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전화가 왔는데 분무기가 왔다고 아버님이 어디서 온 건지 모르겠다고 깜짝 놀라셨다고 하시더군요. 혹시 어느 회사에서
무조건 보내고 돈 내라고 하는 건 아닌가 하고 말이죠. ^^;; 자초지종을 말씀드렸습니다. 부모님은 성환에서 배농사를
지으십니다. 과수원이라고 하지 않으시고 배농사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분무기가 몇 천평되는 과수원에도 적지 않은
도움을 줍니다. 과수원에 약뿌리는 것은 대형 호스를 동반하고 그 호스를 길게 드리우고 약을 주시지만 약줄 공간이
조금만 남았다던가, 잡초제거등에도 유용하지요. 또한 텃밭이 있어 수박이나 자두나무등에도 사용이 됩니다.

공압식 분무기를 보고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얼마전에 있었던 배추파동으로 인해 근처의 텃밭이나 주택의 옥상, 심지어는
베란다를 이용해서 직접 작물들을 키우는 가정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시골의 아파트 주변엔 공터도 꽤 있습니다.
그런 곳에서 단체로 작물을 키우고 이런 분무기를 구매한다면 공용으로 사용한다면 어떨까 하고 말이죠.
농약뿐 아니라 소독이나 아파트 지하의 모기 서식처 같은 곳에 약을 뿌리는 다용도로 사용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어른이 등에 매도 작다 싶을 정도로 가볍습니다. 하지만 성능은 무시못할 정도랍니다. ^^

콤프레서입니다. 전기를 돌리면 이 곳에서 모터를 돌려 압축공기를 만들어 줍니다.

과수원의 집에 있는 제품 모습입니다.


직접 과수원의 풀에 시연을 보여 주셨습니다.


동영상에도 나와 있듯이 비닐하우스 같은 곳에서는 꽤 유용할 것 같습니다. 기존에 약을 준다면 아마 수동으로
약을 주지 않았을까 싶은대요. 그런 곳에는 이런 것들이 있으므로 일하는 재미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최근 맛집에 대한 정보가 식도락가를 넘어 일반인들에 까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맛집을 찾아 나서는 까페등도 넘쳐나고 있으며 이런 맛집에서의 식후기행문이 포스팅되며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하지만 맛집을 찾기 위한 노력도 노력이지만 설사 찾아서 시간을 내어 방문을 했더니
자리가 없어 돌아오는 경우도 있어 초행길이 대부분인 맛집을 찾는 노력도 허사가 되는 낭패를 겪을 수도 있다.

맛집의 음식을 안방에서 먹을 수 있다면 어떨까?
즉 맛집에서 배달을 해 주는 것이다. 맛집은 식당내에서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배달까지 해 줄 수 있어
매출향상을 기대할 수가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맛집으로  가서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등을 절약할 수가 있다.

배달시스템은 RFID시스템을 장착한 퀵서비스와 협업체제를 갖춘다.
중앙시스템에서 주문접수와 오더를 내리고 음식수거시간을 확인하고 해당 업체에서 가장 가까운 퀵기사에게 명령을 내린다.
퀵기사는 수거시간에 맞추어 업체를 방문하고 음식을 소비자에게 배달한다.

음식은 반조리 혹은 완전조리상태로 분리하여 판매를 하도록 하여 선택의 기회를 부여하고 포장지는 완전조리상품의
질은 보존이 용이한 포장재를 이용한다.

가치평가
save time
맛집을 가기 위해 집을 나서고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주문, 대기, 그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

맛집과 집의 분위기의 조화
맛집의 어수선함이 아닌 집에서 손님 또는 가족과 함게 맛집음식을 맛보며 단란한 시간을 가진다.

서울 1,000만의 인구중에는 상기의 가치로 현장에서 먹는 비용의 곱절정도의 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 소비자는 존재한다라는
전제하에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잉크젯프린터를 쓰면서부터 항상 잉크를 찾기 위한 노력은 끊임이 없다. 좀 더 저렴하고 좀더 간편한 방법이 없을까?
아마도 프린터를 쓰는 이들의 공통된 바램이 아닐까 한다.
그 동안 주사기로 주입하는 방식의 리필방식을 이용했는데 로드 잉크라는 제품을 발견했다.
물론 다른 리필잉크와 같이 주사기를 이용하는 방식은 같지만 아주 가는 바늘이 이용되지 않는다.
매번 바늘방식을 이용할때마다 보는 이도 조마조마 하고 아뿔싸 하는 순간, 뭐 그런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는데
다행이 로드 잉크는 주사바늘은 이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주사바늘에 조마조마해 하는 여성들에겐 꽤 괜찮은 리필방식이
될 수도 있겠다.

자. 아래는 잉크를 리필할 프린터이다. Hp제품으로 약 2년 사용했다. 역시 프린터는 HP인가.


구성품이다. 카트리지 결합하는 건 포장지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이건 옆에 있다. 보자마자 조립해서 작업을 진행하는 추진력.

이렇게 설명서가 있는데 설명서도 쉽게 나온 편이지만 이전에 리필잉크를 이용해 보았다면 다소 생소한 방법이기도 하다.

이런 식으로 조립이 된다.

그리고 아래의 동그란 홀로 바늘없는 주사기를 넣고 구멍을 안으로 꽈악 밀어 넣는다.

리필잉크를 주사기에 채울때에는 리필잉크구멍을 아래에 놓는다. 그리고 주사기가 아래에서 위를 향한 상태로 밑에서 뽑아내는
식으로 이용한다. 검은탭은 잉크를 주사기에 채울경우 압력으로인해 다시 들어가려고 하니 이 탭을 이용하여 딱 걸어둔다. 

이게 조립된 상태이다.

신기한 것은 이후에 피스톤을 밀어 넣어서 충전을 하게 되는데 잉크가 새지 않는다. 사용하기에 어렵지 않고 무엇보다도 주사바늘의
위협?에서 벗어난다는 것, 그리고 주사기 바늘을 기존의 리필잉크처럼 구멍에 밀어넣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그 와중에 흘러내린다거나
테잎을 벗겨내지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리필이 어느정도 되었는지 알 수가 없다는 것.
그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잉크를 오바해서 넣다 보니 흘러내렸다. 요 점은 보완해야 할 거라고 생각이 된다.

당연히 리필잉크를 쓰지 않는 사람에겐 리필잉크를 추천하고 처음 리필잉크를 써 보는 사람에게는 보다 간편하게 잉크 충전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보여진다. 위와 같은 이유로 말이다. 주사기 바늘이 없다는 것 하나가 얼마나 큰 편의성인지 주사기 바늘로
잉크충전을 해 본 사람이라면 안다.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청국장맛을 본 사람은 청국장맛을 잊지 못한다.
그 깊고도 오묘한 맛이 마치 비교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요거트같은 느낌도 난다.
전혀 다르겠지만 본인의 경우는그렇다.
한때 2년 넘게 점심을 청국장만 먹은 적이 있다. 건강에 좋아서 더욱 좋았지만
그 것보다도 맛때문에 말이다. 다행이 청국장집이 당시 회사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그 혜택을 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회사가 이전해서 아쉬움만 더할 뿐이다.
그런데 해누리에서 나온 청국장쨈을 발견했다.
청국장이란 단어만 들어도 그 구수함이 베어나오는데 쨈이라니. 어쩜 어떤 이는 청국장과
쨈이 매치가 어려울 지 모르겠다. 나도 다소 생소했으니 말이다.
아마도 청국장이 많은 이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것은 그 것의 독특한 향내때문일 것이다.
청국장의 구수함이 가득 담긴 그 향이 젊은층에 어필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였고
우수한 영양식품임에도 세계화가 더딘 것또한 그 것 때문이었는데
해누리라는 중소기업에서 냄새를 없앤 잼을 만들어 낸 것이다.
2004년부터 언론에 보도되기 시작한 것을 보면 업력도 짧지많은 않다.
그 만큼 좋은 제품이고 인정받을 수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지 않을까.

청국장과 맛간장 포장이다. 전통을 잃지 않고 젊은 주부의 손길을 잡으려는 정성이 엿보인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이다.

샌드위치를 만들어 봤다. 물론 량이가. ^^

평소 아침에 늦으면 노상의 샌드위치를 먹곤 했는데 설탕이 너무 들어가 걱정이 스치듯 지나갔는데 이 것을 보니 듬직하다.
쨈맛을 뭐라고 설명해야 할 지, 아~ 발효제품에서 느껴지는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입안 한가득 느껴지는 포만감과 함께 말이다.
단맛은 먹다 보면 금방 물리지만 전통식품의 담백함은 오래 먹어도 새롭고 처음 먹어도 오랜 습관처럼 느껴지는데 이 맛이 그렇다.



해누리에서는 이밖에도 올리고 초콩잼, 올리고맛간장등 국내 전통음식을 현대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리고당은 설탕과 달리 신체에 거의  흡수되지 않아 칼로리 부담이 적은데 해누리 올리고 맛간장은
여기에 세라믹볼, 천연재료를 첨가하여 조림간장으로 만들었다. 요리의 풍미가 더 해지리라.

해누리는
해가 비치는 온 누리의 사람들이
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좋은 먹거리를 만듭니다.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