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남편일지니... ㅎㅎ 그런 것들이다. 결혼전에는 요리도 좀 배워서 요리할 줄 아는 남편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요리책도 몇 권을 구매했건만 아직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
조이쿡오븐이다. 집에 오븐이 있기는 하지만 작동이 안된지 오래. 그렇다고 다시 오븐을 살까. 잘 사용하지도 않는데 말이다.
그럴때 고민이라면 직화오븐 조이쿡을 선택하면 될 것이다.
몇 가지 특징을 볼 것 같으면,
1. 물을 넣지 않고도 요리가 가능.
2. 에너지낭비가 줄고 조리시간이 단축
3. 빵틀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요리가능.
4. 본체,구이판의 탈부착이 쉬워 깨끗한 관리가능.
자. 그럼 조이쿡을 만나보자.
조이쿡 가스오븐 구성품
제품 하나하나를 보면 참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매끄럽게 손질이 잘 되어 있으며 구성또한 알찬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요 받침대를 가스렌지위에 올리고 그 위에 조이쿡을 올려 요리하는 방식이다.
첫번째 요리를 해 봤다.
참, 량이는 요리를 잘한다. 한국에 와서 음식에 낮설어 해서인지 음식을 혼자서 이것 저것 만들더니 결국 조이쿡을 만났다.
요리를 해 보면 상당히 요리시간이 짧고 량이의 말을 빌면 시간이 적은 불로도 요리가 쉽게 된다고 한다.
ㅎㅎ 복분자와 함께 어험~
두 번째 요리로 바나나디저트를 해 보았다. 아..물론 와이프가.
설명서도 있던데 말이야. 설명서에 있는 요리만 배워도 사랑받는 남편 될 것 같은 기분. ㅎㅎ 어깨너머로 본 조이쿡 조리는 어려워
보이지 않았다. 물론 쌩초보가 한다면 또 다르겠지만 말이다. 일 주일에 요리 하나씩 말이야. 책장 한 켠에 있는 요리책을 다시
펼쳐보아야 겠다. 와이프가 없는 지금 혼자서 몇 개월간 생활을 할 생각을 하니 허전한 마음 앞서지만 이런 시간을 또 다른 기회로
만들어 보아야 겠다. 조이쿡과 같은 제품이 있고 요리책이 있는데 뭐 요리사가 대수냐.
조이쿡홈페이지를 가면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가 있다.
http://joyc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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