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픽 썬더
  • 감독 : 벤 스틸러
  • 5일만에 제작비 탕진, 어쩌다 실전이 되어버린 최고의 전쟁영화 현장!
    슈퍼스타 여섯명의 상상초월 리얼작전이 펼쳐진다!
    .. 더보기


    최근작중에 가장 씌레기틱한 영화다.
    끼어맞추기식은 물론이고 유머마저없는 코미디영화.
    미국식 코미디인가 보다 해야 하나?
    웃음은 세계공통코드 아닌가?

    도입부분 10분이 클라이맥스다.
    기대 기대했는데... 실망.

    캐스팅도 감독의 역량이긴하지.
    괜찮은 배우들 나와서 이게 뭔 꼴이람.
    아..탐크루즈도 갈데까지 간 모양이다.

    벤 스틸러의 영화 참... 솔직히 기억에 남을만한 영화가 없다.
    박물관정도? 특수효과 아니면 영화가 살아나지를 않는구나.

    연기만 해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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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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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비실 비실... 일찍 일어났는데 왜 이리 피곤하지? 친구넘 사무실이 어디 시골로

금요일에 옮겼다는데 거기나 가 볼까...하다가 귀차니즘에 그냥 방콕~ 했답니다. 으휴..

그냥 오늘 하루 컴터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점심은 우유한잔에 바나나 몇 개 먹구 딩구는 과자 먹다가..


 

밤이 되어 국 끓였는데... 으..내가 했으니 먹어야져. 김치 시어서 어떻게 먹어봤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서 버려뜸다. 냉동식품도 사다놓고 하도 안 먹다가 한 번 기름 넣고

데워봤더니 이 것도 윽~!!! 먹을게 없군요. 여하튼 한 끼 먹고.. -.-;

폐인도 이런 폐인이 없내. 헐... 걍 그렇게 다시 커피 한 잔 끓여서 인터넷 하다가

이 거 보니 웃음이 나오내요. ㅋㅋ 보내보고 싶군요.

 

엽기적인 문자 메시지 모음

"폰 깨지는 소리가 도착했습니다.’
청취를 원하시면 창문을 열고 던져주세요!

폭탄이 배달됐습니다.
폭탄을 보시려면 거울을 보십시오.

커피-고카페인.
콜라-저카페인.
우유-무카페인.
넌-존나페인.

니가 힘들어 지치고 쓰러질 때
내가 너에게 달려가서 말할께.
“∼얼레리꼴레리 자빠졌네∼.”

천년에 한 번 우는 새가 있습니다.
한 번 패 봅시다. 지가 우나 안 우나.

당신은 일억 번째 문자 전송에 당첨 되셨습니다.
상품을 원하시면 지금 즉시 통화 버튼을 눌러주세요.

이 문자를 받는 사람은 불행을 피할 수 없다.
피하려면 통화 누르고 “밥 사줄께” 라고 외치세요.

이몸이 한가하여 공부를 하려하니
무식이 태산이요 지식이 티끌이라
짜증이 절로나니 잠이나 잘까한다.

고객님께서는 사은잔치 100분 무료통화에
당첨되실 뻔 하셨습니다.

귀하의 단말기에 에러가 발생하였습니다.
잠시 전원을 꺼두시기 바랍니다.

천년에 한 번 웃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게 어디 사람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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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에르네스토 게바라에서는 이때 이미 체 게바라였는지 모르겠다. 남미 각지를 여행하면서

그 가 체험한 것은 피폐한 민중의 삶이었으니 말이다. 모습은 달라도 그런 모습은 지금의 한국에서도 투영되는지 모르겠다. 어떤 시대든 체를 애타게 찾지 않을까?  분출되지 못하는 다수 인간 본능 그 이상과 자유와 소수의 이기적인 탐욕은 항상 투쟁하니 말이다. 모습만 다를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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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4개를 씼었는데..음..좀많다. 혼자 살다보니 이 것도 일이라 하는김에 많이 할라고 했더니 말이다. 쿠~ 결국 3개로 하는데 쉽군.
채도 사야겠고 플라스틱 뭐라고 하냐...후라이팬 뒤집을때 스테인으로 하니까 좀 껄끄럽다. 플라스틱 있던게 그 것도 사고 후라이팬이 너무 낡았다.
ㅎㅎ 통 요리를 안하다가 할래니 참 문제있는 것 많네.


초간단 볶음요리 2가지 - 감자채볶음. 멸치볶음

댁에서 자주 해드시는 요리죠?

초간단 볶음요리 밑반찬 두가지를 만들어 봤어요~

멸치볶음. 감자채볶음 다들 잘 하시겠지만~~ 감자채볶음은 둘째치고 ㅋㅋ 멸치볶음요린

제가 좀 합니다 ^^;; 것도 넘 쉽고 맛있게요~

만드는방법도 휘리릭 넘 간단한지라~ 요리순서랄 것도 없는데~

보통 팬에 기름 두르고 많이 볶으시는데 저처럼 볶아보세요~

멸치볶음요리가 쪼매 더 맛있을꺼에요

재료소개

멸치볶음: 볶음멸치두줌. 쪽마늘4개. 청양고추2개. 홍고추한개

양념장: 간장2숟갈. 다진마늘0.3숟갈. 고추가루반숟갈. 올리고당3숟갈. 청주2숟갈.

카놀라유1숟갈. 통깨.참기름살짝

감자채볶음: 감자中2개. 피망1/4개. 당근조금. 다진마늘0.3숟갈. 카놀라유1숟갈. 소금.후추.통깨약간

■ ■ ■ ■ ■ ■ ■ ■ ■ ■ 요리순서 ■ ■ ■ ■ ■ ■ ■ ■ ■ ■

1. 먼저 볶음멸치2줌 팬에 중불에 넣고 바짝 볶아주세요~ 이리 팬에 볶아놔야

바삭한 감도 들고 ~ 또 볶으시다보면 멸치 찌꺼기들도 팬 바닥에 모일꺼에요

이리 바싹 한 10여분 볶아서 ~ 준비해 주시고요

2. 양념장에 같이 넣을~ 쪽마늘4쪽/ 홍고추1개/ 청양고추2개도 얇게 저미고 어슷썰기해서 준비

3. 팬에 위에 제시한 양념장과 손질해둔 고추와 마늘 넣고~~ 센불에서 후다닥 끓여주세요

센불에서 양념장 조리듯 끓이시다가 ~ 양념장이 반정도 줄었을때 그때 볶아뒀던

멸치를 넣고~~~ 바짝 조려주심 완성 입니다. 조려서 참기름살짝 두르시고 통깨 솔솔 뿌려서 마무리

간단하지만 양념장과 멸치를 동시에 넣고 볶는거 보다 양념장 따로 만들어~

조려주심 ~ 한소끔 끓어올렸던 양념장인지라 더 맛있어요~

맛이 깊다고 해야 하나? ㅎㅎ 멸치볶음이 간단한거 같아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애물단지 반찬이 될수도 있고 완소밑반찬이 될수도 있어요~

저 이 조리법 울 언니한테 배웠어요~ ㅋㅋ 전에 팬에 기름 두르고 볶다가 고추가루치고

그런식으로 하니 언니가 양념이 겉돈다고 그러지 말고 이리 하라고 하더라고요

이리하니~ 정말 더 맛있더라고요~ 제가 볶음 요리는 좀 해요 ㅎㅎ

■ ■ ■ ■ ■ ■ ■ ■ ■ ■ 요리순서 ■ ■ ■ ■ ■ ■ ■ ■ ■ ■

1. 감자 中 크기의 감자 곱게 채썰어~~~ 찬물에 담궈 전분기를 좀 빼주세요

전분기를 좀 빼주는건 그냥 하셔도 되는데 이리 전분기를 좀 빼주시고 볶으심 감자가 서로

엉겨붙지 않아요~ 감자채 볶음 하실때 감자가 떡이지게 볶으시는 분들 계시는데

그 차이가 바로 요 찬물에 담궜냐 안 담궜냐의 차이랍니다.

2. 찬물에 담궈뒀던 감자채~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쏙 빼주세요~ 요즘은 야채들 수분 빼는

야채탈수기도 있곤한데 ~ 없으신 분들을 위해 간단한 팁! ㅋㅋ

저만의 팁인데요~ 동그란 소쿠리에 재료를 담고 또 다른 소쿠리를 맞대~재료 흘러 나오지않고

흔들어 주심 됩니다. 야채 탈수기에 넣고 물기 제거한거보다 더 수분이 잘 빠진답니다.

없음 없는대로 ㅋㅋ 그냥 살자고요~ ^^;;

3. 같이 볶아줄 피망과 당근도 채썰어 준비해 봤고요~~~ 이제 준비 다 됐으니 볶으심 될꺼 같네요

팬에 카놀라유 (식용유) 1숟갈 두르시고 다진마늘 0.3숟갈 넣고 ~

열오른 팬에 달달 볶아서 마늘향좀 나게 해주시고~~~ 그리고 나서 감자와 피망. 당근넣고

같이 볶아주심 됩니다. 간은 꽃소금과 후추약간 뿌리고 ~~~ 다 볶고 나신다음에

통깨뿌려서 마무리 해주시면 됩니다.

이리 볶아서 ~~~~~ 반찬통에 담아두면 한 몇일 걱정 없겠죠~? ㅋㅋ

감자채는 너무 많이 볶아둠 맛도 없거니와~ 냉장고에 넣어두고 렌지에 돌려먹음

맛이 떨어지더라고요 ~ 한끼나 두끼 먹을정도만 볶아서 냉장고에 넣지 마시고~

그날 먹음 딱 좋아요~ 기름진 음식을 냉장고에 넣어놨다~ 렌지에 돌려 먹음

몸에 안좋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요~ 조금 귀찮더라도 렌지에 돌리지 마시고

팬에 다시함 볶아드세요~

휘리릭 두가지 밑반찬 만들어 봤네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지만서도~ 자주 해먹는 요리인지라~

포스팅을 안하려고 했는데 ㅋㅋ 멸치볶음 팁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올려보네요

팁이람 양념장을 따로 만들어 졸이다가 볶아둔 멸치에 넣으란건데 ~ 팬에 식용유두리고

볶는거 보다 이리 양념장으로 졸여주시는게 더 맛있어요~ 꼭한번 해드셔 보시고요

그리고 감자채 채 하나하나가 살아 잘 볶아줬잖아요~ 찬물에 담궜다 수분제거하고

볶아주세요~ 이쁜그릇에 담긴 밑반찬 ㅋㅋ 그릇이 이뻐서 더 잘 먹는거 같아요

찬통에 담았다 ~ 접시에 또 다시 담고 하는 번거로움도 없고~ 잘 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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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담단한 얼굴로...
...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을 참을 수 있어.

얼마전에 TV에 나온 모습을 보고 참..변하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ㅎㅎ 볼이 많이 부었더만.
무얼 했었을까?
김원준은 잊혀져가는 슬픔에 통곡을 했다는데 말이다.
누구에게 잊혀져 간다는 것은 가슴에 새겨진 기억의 크기이상의 큰 아픔일테지.

얼마나 많은 기억을 하고 얼마나 많이 잊혀질까?
내가 잊어가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

기억하고 잊어가고 그렇게 살아가고 시간은 물처럼 흘러가고 다시 발을 담글 수도
없는 시간들.

벌써 11월이네. 아..11월도 다 가버렸다.
올 해 난 무엇을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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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이던가.

心身FREE 2008. 11. 19. 11:43
토요일이었을게다.
업무를 마치고 집으로 올라가는 길.
넓지 않을 골목길을 소방차가 요란한 사이렌을 울리며 올라가는 것이다.
중간에 승용차가 주차가 되어 있는데 그 길을 못올라가니 소방수 아저씨가
경적을 울리고 주변에 차주를 찾고 한 참을 그러다가 용케 빠져 나갔다.


다행이 화재 초기였던 것 같다. 불길이 크게 올라오지 않았지만 오래된 주택이라
주변으로 옮겨갈 위험때문에 다급했던 듯 싶다.


여고생이 생각이 난다. 학교를 마치고 올라왔는데 할머님이 미처 나오지 못했던 듯
연신 할머니를 외치며 울음을 그치지 않았는데 무사하셨길 기원해 본다.

지금은 사라져버린 동네이다.
집을 밀어내고 길을 넓히고 주택들을 헐어내었다.
그리고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다.

그렇게 사라져가고 생겨나고 또 사라지겠지.
동네는 좋은 기억, 나쁜 기억, 씁쓸한 기억, 아련한 기억, 슬픈기억, 행복했던 웃음,
눈물, 노여움, 실망, 모든 것들을 안고 있다. 그 것이 사라지고 또 새로운 동네가 나타나면 그 기억들은 또 사라지고 생겨나고 이어지며 가겠지.
어디까지 가는 것일까? 기억은 기억해 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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