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로 읽기도 하고 한국음인 청도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중국지명은 참 뭐라고 말하기 애매한

경우가 같은 한문을 사용하면서도 발음이 다른 이유이기 때문이리라. 돌아보면 무엇이든지 애틋한

것일까. 기분좋은 기억만 생각이 나는 것 같다. 돌아보면 안 좋았던 기억도 그러려니 한다. 이유가 

있겠지 하는 거다. 처음 본 북한사람? 칭따오에는 북한에서 운영하는 북한 식당이 있고 가슴에

북한국기의 뱃지를 차고 있다. 돈이 없어서 먹지는 못했지만 말이다.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닌 것

같다. 칭따오의 리춘지역.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좋은 이미지를 주었던 중국사람들. 아침에도

밤에도 광장에서 함께 모여 단체로 춤을 추는 모습은 생소하면서도 특이했다. 자유로이 모여서

운동을 하고 춤을 추고 대화를 하는 사람들. 이른 아침이면 들려오는 클론의 쿵따리 샤바라를 들으면서

일어난다. 가본 시장은 삶의 활기를 느끼는데 부족함이 없다. 우리나라의 시장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지만 중고품도 나와서 판매를 하고 한 쪽에서는 어른들의 머리를 깎아주며 돈을 받는 간이 이발소?도 자리를 잡고 있다. 



맥주 한 병에 량콰이우를 잘 못알아들어 25위안으로 듣고 100위안밖에 없어서 고민했던 시간. 큭,



이제 7년차다.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중국 지하철엔 CCTV가 있다. 정확히는 심천 지하철에 있다. 그런데 그 동안 왜 못본거지?

어쨌꺼나 이번에 보았다. 전에는 없었던걸까? 흠. 하여간 생소한 모습이라 촬영한 모습이다.
심천의 경우는 지하철 노선이 
4개정도임에도 불구하고 출퇴근 시간에도 그리 복잡하지는 않다.
신도림역같은 모습은 보이지 않아 
정확한 인구가 얼마인가 싶은데 중국에 있는 이들에게 물어봐도
제각각이다. 몇 백만에서 천만이 
넘는다는 애기까지. 가장 많은 인구가 나온 것은 1,400만까지 보았고
적게 나온 곳은 2백만 정도. 인터넷을 종합해 본 결과 1.400만이 맞는 것 같다.

 어쨌거나 다음 정보에는 이렇게 나온다.



이번에도 그 할아버지를 만났다. 흠.. 심천에 올 때마다 보게 되는 원숭이와 함께 하는 할아버지.

처음에 보았을때는 시골에서 막 올라오신 분이 아닌가 했는데 아마도 이 곳 어딘가에서 사시는 것 같다.

3,4차례 보았지만 낮에는 보지를 못했고 저녁에만 만나게 된 할아버지. 

얼마 안되는 돈을 드리고 사진 촬영 동의를 구하고 몇 컷을 ㅉ기은 사진이다.


저 할아버지도 가족이 있겠지?

저 원숭이는 할아버지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저 할아버지는 원숭이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수어지교水魚之交가 바로 저런 모습이겠지.

원숭이 수명은 보통 29년이라고 한다. 지금 몇 살일까.

이런 말 하기 그렇지만 같은 날 같은 시간에 ...


그 것이 어쩜 낫지 않을까.


참 어렵다.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심천은 3월에 비가 많이 온다고 한다. 기억에 화창베이에서 비만 내리면 어디서 나왔는지 우산을 파는

사람들이 순식간에 지하철이나 건물입구를 봉쇄?하곤 우산을 팔던 모습이 아마 이 때쯤 이었나 보다.

중국에 처음 발을 내 디딜땐 우산 쓰는 사람이 정말 흔하지 않았다. 으례 비를 맞고 걸어가는 사람들.

그런데 점점 우산 쓰는 사람이 많아지더니 지금은 비가 오면 우산을 대부분 쓴다.

3월의 심천은 조석으로 쌀쌀하다. 오후엔 따듯한 날씨이지만 저녁이 되면 서늘한 바람과

온방이 되어 있지 않은 숙소에서 잠을 이룰땐 장롱에 들어있는 이불까지 꺼내어 돌돌말고

잠을 이루곤 한다. 심천의 일반적인 가정은 온방시설이 되어 있지 않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먹거리를 찾아 삶의 다양한 방법론을 내세운다. 물론 이런 방편들은 다른 이들에게

직간접으로 영향을 미치고 영향에 따라 어떤 사람들은 또 다른 일거리를 내세우곤 한다. 이런 것들을

보면 참 피곤한 삶이다. 그래도 삶은 지속된다. 이 말속엔 삶이란 그런건가 하는 철학적인 표현되

되겠지만 어떤 이에겐 참 고단한 말이기도 하다. 

 

 

 

화창베이의 상징과도 같은 사이거광창의 뒷편으로 가다가 찍은 사진이다. 흐린 날씨다.

 100층빌딩. 심천의 위용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빌딩이겠지만 아직까지 공실이 꽤나 있는 듯.

계속 임대안내를 알리는 전화번호가 LED조명으로 뜬다.

 스테이크. 한국에서는 못,안 먹는 스테이크를 여기서는 먹어본다.

 홍콩으로 가는 버스.

 거래처에 갔다가 찍어봤다. 관우상인가. 공장 입구에 세워놓았는데 결국 자기 잘 먹고 잘 살게 해달라는

거아닌가.

 

 범브. 이름이 범브라고 해서 화끈함이 보이는 듯해서 집어왔다.

 아래도 범브.

 결국 범브맞은 닭다리.

 그런데 고량주 안주엔 컵라면 만한 게 없는 것 같다. 국물이 함께 해야 하는 소주에 익숙해서일까?

 공구세트.

 

 심천의 지하철안. 참 할 일이 없는 것 같다. 심심해서겠지. 지하철을 매 번 왔다 갔다 하면서 이렇게

찍어본다.

 


다시 방문할 심천. 중국. 이제 도전이라 이름할 만 하겠다.

지금까지는 얌전하게, 안전하게, 무난하게 했다면 이젠 달리해야지.

정말 중국생활이 시작되겠구나.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하문은 대만과는 가장 가까운 도시라고 한다. 그래서 대만을 향한 포가 있다는 곳.

지금은 양안관계가 좋아져 대만의 투자가 왕성한 곳이지만 과거 적대국가였을때는 긴장감이 도는

곳이었을게다. 남북한과 같은 긴장감이랄까? 하긴 뭐 지금 남북한이 정권에 따라 냉온탕을 오가는

관계라 어쩜 중국과 대만보다 더 긴장감이 도는 곳일지 모른다. 외국에서 보기엔 말이다.

 

심천의 거래처에서 첫 거래한 제품이 알고보니 하문에서 생산한 제품이라는 것을 발견한 것은

중국의 사이트를 계속 써치하면서 알게 된 것이었다. 결국 하문에서 생산한 제품을 심천의 협력회사에서

마진을 넣고 다시 무역회사에서 우리에게 자신의 마진을 넣어서 공급한 제품이라 이중마진이 들어간

것이었다. 마진도 마진이지만 생산과 공급에 있어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되지가 않다보니

첫 거래때 생고생을 했지만 그 덕에 많은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렇게 하문의 거래처와 연락이 닿고 하문에 도착하여 업체를 만나고 다시 거래를 재개했지만 한 번의

거래에 그치고 말았다. 그 업체 사장의 마인드가 미래보다는 현재를 추구한다고나 할까? 자신들은

완성품을 만들어봐야 마진이 별로 없고 타사의 mp3 케이스만 만들어도 마진이 더 좋다는 것이다.

실제 그 회사의 공원들은 mp3케이스를 만들고 있었다. 새로운 기술력을 개발하고 경쟁해서 이겨나가기

보다는 큰 회사에서 주는 하청으로 만족하고 있었던 것이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회사를 운영한다면

항상 미래에 대한 그림을 머릿속에 넣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 그림은 계속 수정해가면서 하나의 청사진으로 보여지고 비전이라 불리워지는 것은 아닌지.

 

 

하문엔 그 업체 하나 보고 왔기에 하문에 있다가 심천이나 광저우를 가곤 했다. 두 차례 방문한 하문은

높은 빌딩과 잘 나뉘어진 구획들이 마치 계획도시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호감을 주기엔 충분했다.

고급바나 클럽들도 있었는데 아직 중국어가 서툼에도 불구하고 택시기사들은 친절하게 아무문제 없이

잘 데려다 주곤 했다. 어느 클럽에서 마신 술. 몇 군데를 가 보았지만 보통 양주는 500위안선.

 

두 번의 하문 방문길에 한 번은 심천으로 비행기를 타고 갔고 또 한 번은 기차를 타고 광저우를 갔다. 비행기는 2시간 안 쪽이지만 기차는 약 30시간 이상 걸린 것으로 기억이 든다. 그렇게 장거리를 타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짐들도 부피가 크고 다양한 먹을 거리를 사 들고 들어온다. 꼭 빼 놓지 않는 것은

바로 차다. 기차에는 따듯한 물을 공급해주는 온수기도 있을 정도로 중국인의 차사랑은 남다르다. 

 

하문의 꽤 아름다운 사진들이 많이 있는데 몇 번의 컴퓨터를 바꾸고 포맷하면서 사라진건지 외장하드에

숨어 있는지 다시 찾아봐야 겠지만 하문은 일뿐만이 아니라 관광지로도 꽤 아름다운 곳으로의 가치가 있고 다시 한 번 방문도 해 보고 싶은 곳이다.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잠이 안 오는 밤이라 사람이 센치해지나 보다. 이런 때 일수록 무언가에 집중하기엔 좋고 평소엔 아련하게 스쳐지나가는 기억이 더욱 선명해 질 수도 있기에 그러리라.

 

지난 방중필을 정리하려고 보니 지난 시간들의 폴더가 보인다. 그 사진들과 함께 하는 나의 발걸음이

떠오르는 것은 자연스럽다. 추억도 본능인가? 큭. 이 때는 중국에 들어간지 3년차. 눈에 보이는 단 하나의 아이템만을 위해서 업체를 찾고 그리고 한국사람-잊을래야 잊혀지지 않는-을 만나고 좋지도나쁘지도 않은 인생의 경험, 아니야. 나쁜 경험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 그 후로 사람들 만나는게 그리 편하지는 않았으니 말이야.

 

지나고 보면 모든 것을 그러려니 할 수 있는 포용은 아마도 체념과도 같지 않을지 모르겠다. 이미 벌어진

일이고 지난 일이니 말이다. 후회하면 뭐하리 말이다.

 

69층인 띠왕따샤에서 바라본 심천의 전경. 이 때 한 달여간을 부득이하게 심천에서 생활하면서 참 답답했었다. 처음 시작하는 수입업무에 무엇이든 처음이었고 더구나 누구에게 하소연이나 궁금함을 물어볼 사람조차 없었다는 것이 막막함뿐이었으니 말이다.

 어느덧 어둑어둑해진 모습. 아름다운 모습이 아름답지많은 않을 수도 있더라. 마음이 편해야.

 하릴없는 시간들이 대부분이었기에 이렇게 호사스런 구경도 할 수 있었다. 그나마 다행은 혼자가 아니었기에 불행중 다행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미안함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징기스칸을 자국민으로 편입시켜 마상쇼를 보여주고 있다. 좀 기가막히긴 했다.

 중국내 56개 민족의 의상과 춤을 보여준 공연은 이 날 공연의 백미. 

 

 사람들은 자신의 모습이 투영?되는 환경이나 모습들이 자신을 대변하는 것 같을 지도 모른다. 그래서 동질감이나 위안 뭐 그런 것을 얻는 것은 아닐까. 별 반 다를바 없었던 것 같다.

 

아마 이 사진을 찍은 이유가 있었겠지. DHL이던가? 그 광고였는데 말이다.

고맙게 모델이 되어 준 중국인 부부. 이제 막 결혼식을 올리고 공원에서 사진 촬영중이던 부부였다. 사진을

몇 커트 찍자 이렇게 자리를 잡아주었다. 뭐 중국이나 한국이나 사람사는 건 똑같더라구,

이 드높은 빌딩들에 어쩜 위축이 되었는지도 모르지. 아마도,

그런데 지금은 이렇게 잘 보인다. 중국이란 나라에 대해서 조금, 아니 한국이라는 나라? 아니다. 뭐지.

내가 해야할 것을 알았다. 그래 바로 그 거다.

 

심천도착해서 처음 묵은 숙소. 뭐 다 그런 건지 알았던 시절.

 

말했지? 자신의 모습이 투영된 현상들이 가까워보이고 거리감이 없다는 걸 말이야.

처음 먹어본 양꼬치. 이 날 먹은 술과 양꼬치. 참 맛있게 먹었다.

 

사진으로도 설명이 안되는 것은 많구나. 그래도 이렇게 첫 번째 계약을 우여곡절끝에 처리하였다. 

 

이 사람들 다시 한 번 보고 싶기는 하다. 흠, 알아봐야지.

개인판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중국에 들어온지 10여일이 지났다. 이 번 방문은 여느때와는 달리 어수선했다. 물류업체와의 문제로 인하여

새로운 물류프로세스에 대한 고민을 안겨준데다가 기존상품의 매출하락으로 인한 신상품도입에 대한 압박.

세계적인 불경기여파까지 말이다.

 

중국은 똑같은 것 같다. 알긴, 내가 그들의 생활을 어찌 알까나.

 

낮이라 조용하다. 이 거리는 밤 11시 즈음 되면 좌판이 좌악 깔린다. 예전에는 행정단속을 나와서 술래잡기 하듯 사라지고 나타나곤 했는데 정책이 바뀌었는지 편하게 장사를 하는 것 같다. 아마 시간을 정해서 장사를 허용했나 보다. 이런 모습을 보면 심천시 정부가 이제 서민층의 생활을 이해하고자 하는 모습이 아닌가 한다.

 

샤오츠에서 식사를 했다. 12위안인데 밥 한가지에 반찬을 3가지를 선택할 수가 있다. 먹음직 스러운 메뉴들을 골랐는데 맛은 흡족한 편. 이렇게 골라먹는 식당이 동네마다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위생관념만 따지지 않는 다면 괜찮은 편이다. 밥은 먹을 수 있는 만큼 먹을 수가 있다.

 

동행을 송별하면서 함께 한 식사. 우리나라의 볶음밥과 별반 차이가 없다. 그래서 한국에서 온 여행객중에 중국음식이 입에 맞지 않으면 차오판을 시키면 괜찮다.

중국에서 음식을 시키기가 쉽지 않은데다가 한국과는 달리 반찬이라는 개념이 없기에 야채를 먹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먹는 것을 보고 똑같이 시키는 경우가 많다. 뭐 대부분.

조개에 양념을 해서 피망, 마늘과 버무린 음식. 술안주엔 그만이다.

심천역시 해안도시이기에 해산물이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어쩌면 중국이라는 곳이 해안가를 중심으로

발전한 도시가 대부분이기에 우리나라보다는 해산물이 싼편이다.

물고기중에 큰 물고기는 이렇게 머리를 따로 요리를 해서 먹는데 그 맛이 일품이다. 빨간 고추같은 양념과 함께 찍어 먹는데 물고기 머리의 특성?상 상당히 부드럽다.

소고기 요리이다. 말하면 무얼 하나. 음식의 천국이요 전시자인데 말이다.

중급정도의 식당? 한 20석 규모의 식당도이렇듯 수족관을 여러개 가지고 있으며 바로 요리를 해 준다. 이 점에서는 한국보다 더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는 사실.

c-less 클럽이라는 곳. 좌석별로 별도의 요금이 정해져 있는데 고급클럽이기에 상당히 비싼 편이다.

 

호텔의 데스크 아가씨. 중국의 어여쁜 아가씨의 특징은 갸름한 얼굴에 눈이 크다. 갑자기 사진을 찍어서 그랬을까. 수줍은 미소를 짓는다.

 

동행을 바래다 주고 오는 길에 촬영한 사진. 심천도 밤은 있다.

KTV 정말 큰 KTV이다.

입구에는 이렇게 손님을 기다리는 종업원들이 도열해 있다.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심천의 택시도 몇 년전 부터인지 색깔이 빨간색으로 바뀌었다. 홍콩택시처럼 말이다.

 

화창베이의 랜드마크. 사이거광창. 11층까지 상가이고 그 위로는 사무실이다.

11층에는 이렇게 정원이 꾸며져 있는데 몇 번 가 보았지만 이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하긴 여기 올라왔다가 내려갔다가 하기엔 엘리베이터를 타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수도 없이.

 

 

화창루역에서 숙소가 있는 꾸오마오역으로 가기 위해 전철을 타기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탄다.

월마트에 들러 이 것 저 것 먹거리를 샀는데 중국에서는 월마트가 어느정도 자리를 내린건지 항상 사람들이 많고 행사도 많다. 우리나라의 마트들 처럼 말이다. 뭐 별반 다를 것도 없다.

월마트에서 산 도시락. 12위안인데 음..비추.

숙소앞에는 새벽3시까지 호객행위를 하는 아줌마들이 어슬렁거린다. 투숙객들 말이다.

 

단골 빙관이 위치를 옮기면서 실내가 조금 더 나아졌다. 장도 하나 있고 말이다.

18층에서 본 모습. 가장 높은 건물이 신인쭈오.

 

밤이 아름답다고 느낀다면 행복한 사람.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