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살파랑 (殺破狼 SPL, 2005)

감독 : 염위신, 견자단
출연 : 견자단, 홍금보, 임달화, 오령,  요계지...
줄거리 : 이런 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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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검을 보면서 견자단에 호감을 갖게 되었는데 실제 견자단액션은 많이 나왔지만 내가 그에 대해서 억이 없는 것은 비호감적인 외모에 기인한다. 어쨌거나 칠검 이후 이 영화를 선택한 건 견자단과 홍금보, 그리고 임달화가 나온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11월 이후 홍콩영화에서 해리포터를 밀어내고 박스 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는 흥행성도 있었다. 대체 어떤 영화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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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암흑가의 보스역을 맡고 있는 홍금보와 이 보스를 감옥에 넣고자 하는 임달화와 형사 3명, 아니 뒤에 합류하는 견자단의 대결구도이다. 아니 세상에... 홍금보가 악역을 맡은 영화가 있었다는 사실을 뒤에 알았지만 나로선 이게 처음이었다. 어울릴까? 옆집 아저씨, 또는 누군가 넘어지면 금방 일으켜 세워주며 툭툭  털어줄 거 같은 그 홍금보가 악역을??? 멋있다. 감독의 배려인지는 몰라도 홍금보가 암흑가의 악역으로 잔인함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것은 두 번이나 유산한 그의 아내가 낳은 아이와 가족에 대한 그의 걱정이 담긴 미소이다. 내가 생각했던 홍금보의 그 인상좋은 미소는 아니지만 말이다. 트릭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인 거구에서 뿜어 나오는 날렵한 액숀은 여전히 놀라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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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자단, 이미 많은 영화에서 무술감독을 맡은 경험이 있는 그가 이 영화에서도 무슬감독이다. 칠검에서 그 가 중국인이 아닌 같은 민족으로 나왔다는 단순한 호감에서 비록 어색하지만 보여준 우리나라말과 연기는 나에겐 그의 홈피까지 찾아보게 하는 수고를 만들어 주었다. 앗..지금 연결이 안된다. http://www.donniey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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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금보도 악역이 가능한 배우다. 놀라움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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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액션도 있지만 견자단 액션도 있다. 왜 양자경과 양리칭이 떠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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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달화는 그의 필모그래피에 한 편의 수작을 올려놓았다. 갠적으로 호감 비호감을 떠나 그의 연기력 만큼은 흡입력이 있다.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이 그의 움직임 하나 하나는 액션 영화에서는 찰떡 궁합이다. 견자단과 홍금보 그리고 임달화가 만나면 이런 영화가 탄생하는구나.

참,... 주부퀴즈왕... 한석규가 영화 선택을 잘 못하나 보다. 아쉽다. 좋은 배우인데 말이다. 실제 한류의 시작도 그가 주연한 쉬리로부터 시작하지 않았나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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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1 01:53

"마지막 총알은 항상 남겨.

최후의 적이나 아니면, 나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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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느와르를 보여준 영화중에 가장 잘 보여준 것이 영웅본색과 함께 이 작품이 아닐까. 영웅본색이 홍콩느와르를 만들고 첩혈쌍웅으로 완성시켰다고 말할 정도니 말이야. 냉철하지만 따듯한 눈빛을 가진 킬러와 냉정한 형사의 초반 대결이 긴장감을 늦출수가 없다. 시종일관 카메라를 쫓아가느라 눈이 바쁜데도 불구하고 킬러한테 애뜻한 연민을 자아내게 하는 작품. 페이스오프로 다시 존트래볼타와 니콜라스 케이지가 나왔었지. 다시 봐도 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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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과 주윤발이 가장 가깝게 만난 장면. 서로의 얼굴을 향해 총구를 들이민 이 장면은 페이스오프에서도 똑같이 차용이 되었는데 이만한 긴장감을 주는 씬은 앞으로도 없을 듯 하다. 긴박한 순간에 제니가 나서며 서로를 별명을 지어주며 부르는 대사가 긴장감속에 이상한 여백으로 자리를 잡는다.

 단 한 발의 총알을 남겨두지 못한 친구를 보낸다. 포스터가 생각이 난다. 개같이 살기보단 영웅처럼 죽겠다. 느와르의 전성시대엔 친구가 많았다. 홍콩느와르를 사라지며 친구도 사라졌다. 제길~

이 장면은 두고 두고 첩혈쌍웅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장면이다. 제프가 제니에게 전화하는 이 모습. 어느 새벽, 제니에게 안부를 전하는 제프. 뒤로 보이는 이른 안개와 제프의 어두운 모습, 그리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들으며 나도 상상했었는데... 나도 저런 모습을 그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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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래서 하모니카를 배우게 되었나 보다. 하모니카. 구슬퍼서 좋다.


주윤발.

한때 그의 영화에 열광을 하며 그의 모습을 나의 모습에 투영시키곤 했다. 나는 어른이 되었고 킬러도 아니고 갱도 아니다. 친구와 함께 영화를 보며 서로의 우정을 확인하곤 하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유치할 지도 모를 그 의미는 목숨과 같던 적이 있었지. 무엇인가 단 하나만으로도 인생의 모든 것을 걸 것만 같던 시기. 가장 소중했던 그 무엇이 절실하던 시기. 난 그 시기가 지금도 아쉽다. 아직 얻지 못해서일까? 아님 얻기엔 너무 커버렸는가?


아. 그리고 말야. 홍콩느와르라는게 비단 홍콩에만 국한되지는 않는 거 같아. 그러니까 아시아권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주윤발 열풍을 일으켰던게 아닐까? 잡힐 듯 잡힐 듯 잡은 듯 싶은데 놓쳐버리는 그 무엇에 대한 아쉬움은 항상 같이 하나봐. 안 그래? 마지막 총알은 남겨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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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천문의 첩혈쌍웅 주제곡 천취일생

淺 醉 一 生 (술에 취한 인생)

(엽천문이 눈이멀기 전에 부르던 노래로

영화의 주제곡으로 사용되었다)

쪼이 무이 얏 틴 ng오 쪼이 라우 린
在 每 一 天 我 在 流 連
매일 저는 방황하고 있습니다.


제 쌈 피우 폭 무이 찌우 무이 예
這 心 漂 泊 每 朝 每 夜
이 마음은 아침저녁 떠돌고 있어요.


또 모 썽 짜우 또 윈 이 썽 초위 통 분
多 麻 想 找 倒 願 意 相 隨 同 伴
얼마나 마음이 맞는 동반을 찾길 원했는지...


씨 쩨 쌈 막 쪼이 피우 폭
使 這 心 莫 再 漂 泊
이 마음 다시 떠돌지 않도록 해주세요.


윈 나 얏 틴 네이 로이 람 씨
願 那 一 天 你 來 臨 時
그날 그대가 다가올 때


헹 헹 캅 ng오 네이 띱 찝 싸우
輕 輕 給 我 你 的 接 受
살며시 그대를 받아들여


캅 ng오 찌 또 ng안 모 로위 띱 얀
給 我 知 道 眼 眸 裏 的 人
제게 눈에 맞는 사람임을 알게 하고

쏀 록 띱 얏 차이 웽 뭇 꼬이 삔
承 諾 的 一 切 永 沒 改 變
언약한 모든 것이 변치 않기를 원합니다.


또 씨우 케이 몽 또 씨우 로
多 少 期 望 多 少 夢
기대한 만큼의 꿈도 있습니다.


까 얀 쌈 로위 또 꾸 쩨이
皆 因 心 裏 多 孤 寂
마음 때문에 아무리 외롭고 쓸쓸해도


쩩 씨 케이 몽 또 피우 미우
卽 使 期 望 多 飄 渺
기대가 아무리 멀어진다 해도


케이 몽 이 낭 링 ng오 꽈 쩐 메이 로이
期 望 已 能 令 我 跨 進 未 來
기대는 나를 미래로 나아가게 합니다.


뭇 야우 딱 또 ng오 윈 참 카우
沒 有 得 到 我 願 尋 求
내가 찾고자 원했던 것만큼은 얻지 못했어도,


딱 또 뗍 짬 우이 빳 찝 싸우
得 到 的 ? 會 不 接 受
얻은 것은 어찌 받아들이지 못하리요.


쩐 꾼 썽 용 야우 딴 컥 찌 낭 케이 또이
儘 菅 想 擁 有 但 却 祇 能 期 待
소유하고 싶지만 다만 기댈 수 있을 뿐,


지 쫑 친 쪼위 쪼이 쌈 로위
始 終 淺 醉 在 心 裡
시종 마음속은 가볍게 취해 있습니다.


씨 씨 케이 몽 찜 피우 미우
絲 絲 期 望 漸 飄 渺
실낱같은 기대가 점점 희미해져도


핀 직 친 췬 쌈 로위 몽
編 織 千 寸 心 裏 夢
촘촘히 엮어지는 마음속의 꿈


직 씨 케이 몽 치 몽 완
卽 使 期 望 似 夢 幻
설사 기대가 몽상이 된다해도


얀 찜 쪼위 쪼이 몽 로위 호이 씨 싼 라우
人 漸 醉 在 夢 裏 海 市 蜃 樓
인생이란 점점 꿈속에 취한 신기루 같습니다.


영 ng오 핀 직 호이 씨 싼 라우
讓 我 編 織 海 市 蜃 樓
제게 신기루를 엮으며


얏 틴 얏 틴 친 쪼위 꾸어 얏 쌍
一 天 一 天 淺 醉 過 一 生
날마다 가볍게 취해 일생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세요.


언어: 광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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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운니동, 현대그룹본사 앞에서 찍은 사진.
이 유리창으로 내려보며 피운 담배를 모아보면 담배가게 하나 차릴텐데..ㅎㅎ
눈이 엄청 많이 왔었는데 눈이 잘 안 보인다.
요즘 카메라 400만화소도 나왔는데...쩝. 내 카메라는 120만화소.  확 바꿔버릴까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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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전국에 설치된 26만8000대의 공중전화를 관리하는 KT링커스(KT의 자회사)는 최근 서울시와 청계천 부근의 공중전화 부스를 교체하는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 낡은 공중전화 부스가 청계천 주변 경관을 해치고 있다는 서울시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서울 강서구에 있는 한 아파트 상가는 최근 상가 내 공중전화 부스를 없애 달라는 민원을 KT에 냈다. 이용하는 사람도 적은 데다 간판을 가리고 보행에 불편을 준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1954년 등장한 후 반세기 동안 서민의 ‘입과 발' 노릇을 했던 공중전화. 하지만 휴대전화의 빠른 보급이라는 시대상황에 따라 이제 곳곳에서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다.

○ 휴대전화에 내몰리는 공중전화“비가 오는 날 한 젊은 친구가 공중전화 부스 안에서 휴대전화로 통화하고 있더라고요. 싼 공중전화를 코앞에 놔두고 휴대전화로 통화하는 모습을 보니 착잡했습니다.”공중전화 홍보 업무를 맡고 있는 오재록(吳在綠) KT링커스 과장은 “예전에는 동네 아주머니들이 집에서 사용하는 시외전화 요금이 비싸다며 밖에 나가 공중전화로 걸곤 했다”고 말했다.

일부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단지 안에 설치된 공중전화 부스를 뜯어내라고 요구한다. 뜯어낸 자리에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를 설치하는 모습도 낯설지 않다.

작년 말 현재 전국의 공중전화 대수는 총 26만8576대. KT링커스가 직접 관리하는 공중전화는 12만8098대이고 나머지 14만478대는 다방, 편의점, 유흥업소 등이 자체 관리한다. 공중전화 보급대수는 1999년(56만4054대)의 절반 수준이다.

반면 휴대전화 가입자 수는 1월 말 현재 3851만5541명. 휴대전화 대 공중전화 비율은 144 대 1이나 된다.

요금은 3분 기준으로 공중전화가 70원, 휴대전화는 평균 320원으로 휴대전화가 훨씬 비싸다.

○ KT와 이동통신 3사가 결손금 보전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3개 이동통신업체가 지난해 올린 매출액은 20조 원을 웃돈다.

반면 KT링커스는 지난해 858억 원 매출을 올리는 데 그쳤다. 1998년 7300억 원의 매출액과 비교하면 11%밖에 안 된다.

KT링커스는 공중전화 유지 보수에 대당 월 7만 원을 쓴다. 공중전화 한 대에서 올리는 평균매출은 한 달에 5만5800원. 매출보다 유지 보수하는 데 더 많은 돈을 쓰는 셈이다.

사업성만 감안한다면 당장 공중전화 사업을 관둬야 한다. 하지만 공중전화는 국민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공익사업인 ‘보편적 역무사업'에 해당돼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에서 해마다 결손금을 일정 부분 보조해 준다.

○ 재기의 몸부림공중전화의 쇠락은 되돌릴 수 없는 추세로 보이지만 최근에는 다소 다른 흐름도 나타난다. 일부 중고교에서 휴대전화 안 쓰기 움직임이 일고 있고 휴대전화 사용요금이 너무 많다는 의견도 나온다.

KT도 공중전화를 살리기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

이장세(李長世) KT 홍보부장은 “앞으로 공중전화를 통한 문자전송서비스(SMS)와 위치정보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라며 “전사적으로 공중전화 이용 장려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영해 기자 yhchoi65@donga.com<공중전화 서비스의 변천 과정>△1954년 8월 16일: 사람이 관리하는 유인(有人) 공중전화 서비스 첫 실시△1962년 2월 1일: 주화투입식 공중전화기 첫 설치△1971년 3월 31일: 교환원 필요 없는 장거리자동전화(DDD) 개통△1986년 10월 20일: 카드식 공중전화기 설치△1988년 9월 1일: 요금 수신자부담 공중전화 서비스 개시△1995년 2월 13일: 주화 및 카드 겸용 공중전화기 등장△1998년 2월 16일: 걸고 받는 공중전화 서비스 개시


처음 휴대전화를 손에 들었을때는 전화할 일이 있으면 공중전화를 찾고는 했어. 인터넷을 보면 가끔 공중전화 옆에 두고 휴대전화쓰는 사람들을 책망하는 듯한 글도 있었는데. .. 공중전화쓰다가 나오는 휴대폰 요금에 깜짝 놀라기도 하고 말이야. 이젠 그렇지 않네. 공중전화에 익숙해져있던 통신비용이 이젠 휴대폰에 익숙해진 거겠지. 인식비용이 말이야. 윤종신의 거리에서 인가? 공준전화 수화기를 들고 미처 통화를 못하는 그의 노래를 지금 세댄 이해하긴 어렵겠지. 자기번호가 찍히는 전화에 그런 떨림과 그 비련은 찾기 어려울 꺼야. 무엇이 대신하는걸까? 궁금하네. 잊혀지는 것은 주위에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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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가 그랬다는 구료.

흔히 힘과 권력으로 사람을 굴복시키기를 능사로 여기나

진정 내 편으로 만드는 것은 그의 아래에서 겸허히 대함이 가장 빠른 길이겠지요.

지당함에도 불구하고 힘과 권력으로 그리하는 건 용이함때문이 아닐지 모르겠소.

단기적인 효과는 있을지 모르나 과연 평생의 업을 같이 할 동지를 만들 수가 있느냐 말이외다.

이젠 버려야 하오.

아집과 편견, 그리고 독선이 빚어내는 혼돈을 정리해야 하지요.

누구를 탓하기 보다는 자신을 먼저 탓하는 법에 익숙해 졌으면 하오.

그렇구료.

지당하신 말씀이외다.

맞소이다. 내 탓이외다.

내 그간 모르고 그러지는 않았을터 알면서도 행하지 못하는 과오가 더욱 크구료.

감사하오이다.

변함없는 듯 하지만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속에서 변화하지 않고 있었으니

내 자충수를 두고 있었나 보오.

마소의 빌은 26년뒤를 예견한다 하고 삼성의 이건희는 10년뒤를

내다 본다하는데 본인은 오늘도 못가누고 있으니 통탄을 금치 못하외다.

하루 하루 새로날 수 있도록 해야겠소.

오의 구천과   월의 합려의 심정을 되새겨야 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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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그 무엇으로 변명할 수 있을까.
로렐라이라는 영화가 일본 보수파의 절대적인 성원과 기대속에 절찬리 상영이 되었다고 한다. 영화만을 보자면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그 것이 러닝 타임 내내 세계 유일의 피폭국의 처절함 속에셔 오직 나라를 위하였던 영령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일본이 있었다는 것을 젊은 세대들에게알리고자 하는 눈물겨움이 엿보인다. 전쟁이라는 그 인류의 죄악에 대해서는 일언 반구도 없이 말이다. 지금도 이 지구상에선 전쟁이 끝없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 속에서 인간은 모순된 삶을 그려나간다. 전쟁을 없애기 위해 전쟁을 벌이는 아이러니한 세상이 영화속의 로렐라이가 아닌가 한다.

지금도 라인강 너머의 로렐라이에선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들려올까.
영화에선 전쟁을 불러일으키는 노래인 듯 착각을 한다. 고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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