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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의 문제점

心身FREE 2008. 10. 18. 15:06

<우유의 4가지 심각한 문제점과 해결책>

오늘날 선진국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마시는 건강 음료는 우유다. 그런데 그 우유로 인해 선진국형 현대병이 만연해진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선진국과 한국에서 무차별적으로 먹고 마시는 우유, 그 우유의 4가지 심각한 피해를 파헤쳐 보고자 한다.


첫째 : 우유는 도덕성을 약화시킨다
인간의 뇌는 25세까지 자란다. 신체의 모든 세포는 7년 주기로 새 세포로 바뀌지만 뇌 세포는 바뀌지 않고 평생을 간다. 그래서 부모를, 형제를, 한번 사귄 사람을 평생 잊지 않고 기억할수 있다. 만약 뇌 세포가 7년 주기로 바뀐다면 사귄 후 8년 만에 만난 사람을 못 알아보는 현상이 일어날 것이다. 그렇게 뇌의 기능은 놀라운 것이다.

 

오늘날 뇌 생리학자, 뇌 세포학자, 두뇌 신경학자들은 뇌 지도를 만들어 냈다. 뇌의 어느 영역이 몸의 어느 부분을 움직이고 조절하는지 어떤 생각과 정서에 관여하는지를 알아낸 것이다. 이들의 연구에 의해 인간 뇌 전두엽의 전두전피질(Prefrontal Cortex)이 도덕성과 윤리성을 관장함이 밝혀졌다. 인간이 곤충이나 동물과 달리 도덕, 양심, 윤리를 지니고 인간답게 사는 이유가 이 전두전피질 때문인 것이다.


이 부분이 어떤 이유로 손상되었을 때의 상태에 관해 하버드 의과대학의 신경과학 및 행동신경학 분과의 마셀 메설럼 박사(Dr.Marsel Mesulam, MD)가 연구 보고한 내용은 의미심장하다.
전두엽이나 전두전피질이 손상되었을 때 “어떤 환자들은 철부지 어린아이가 되어 버리고, 상스러운 말을 하며 옷차림이 단정
치 못하고, 무책임하고 과장된 행동을 보이고 또 화를 잘 내는성격으로 변합니다.

 

어떤 환자들은 자발성, 호기심, 독창성 등을 상실하고, 감정이 무뎌지고 정신 기능과 행동이무감각해지고 둔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어떤 사람은 판단력, 통찰력 등이 침식되듯 사그라지고 만족감을 지연할 수 있는 능력을 잃고, 양심의 가책을 느

끼지도 못합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추상적인 추론, 창의력, 문제 해결, 정신적인 융통성 등에서 결손이 생기고, 서둘러 결정해 버린다든지 구체

적인 것이나 자극에 지나치게 매달리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러므로 전두전피질 영역이 잘 발달된 사람은 도덕적, 윤리적, 건설적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이 영역이 잘 발달되지 못하거나 손상을 입은 사람은 쉽게 비도덕적, 비윤리적이며 말초신경 자극에 쏠리는 방향으로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의미심장한 사실은 영아의 두뇌일수록 우유를 먹이면 이 전두전피질 영역이 굳어져서 세포분열이 원활치 못하여 그 영역이 좁아진다는 것이다. 반대로 모유를 먹이면 전두전피질 영역의 세포분열이 활발하여 성인이 되었을 때 이 부분이 상대적으로 넓어지게 된다. 그래서 어려서 모유대신 우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었을 때 지나치게 이기적이고 독선적이며 이성에 대한 성충동을 자제하지 못하여 부모가 감당하기 어려운 부도덕을 자행하며, 성인이 되었을 때 음란 문화에 쉽게 빠져들 수있다.

 

한때 미국의 영양학자들이 칼로리 분석에 의해 우유가 모유보다 훨씬 칼로리가 높은 건강 음료라고 하여 산모에게 우유 먹이기를 권장했었다. 당시 출산 후 몸매관리에 민감하던 여권신장 운동가들과 축산업자들의 이해타산이 맞아떨어져 전국적으로

우유 먹이기가 유행했었다. 이 당시의 유아들을 ‘베이비붐세대’라고 칭한다.

 

그런데 이 베이비붐 세대를 살펴보자. 이들이 청소년이 되었을 때, 미국은 ‘케세라세라(될대로 되라)’ 분위기로 청소년 도덕이 무너지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몸살을 앓았고, 이 베이비붐 세대가 성인이 되었을 때 미국은 각종 음란 산업이 최고의 수익을 올리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우유로 전두전피질 영역이 좁아져 도덕력이 약해지고 말초신경 자극을 자제하는 능력을 상실한 베이비붐 세대 다수가 음란 문화에 쉽게 빠져들기 때문에 이들의 장사가 가능해진 것이다.


반면에 모유를 먹은 아이의 전두전피질 영역은 매우 넓어져서 도덕적, 윤리적으로 살며 부모에게 효성스럽고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품기가 쉬우며 부도덕한 음란 산업에서 자신을 절제하는 능력이 높다. 한때 유럽에서 우유를 먹인 아이들의 정서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잔병치레가 많아 모유를 먹일 때처럼 엄마의 심장 고동 소리가 들리게 영아를 가슴에 안고 우유병을 물려

보기도 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의미를 둘 만한 것이 못 되었다. 엄마의 심장 고동 소리가 어느 정도 영향은 있겠지만 근본적인 중요성은 모유와 우유 자체가 지닌 성분 차이에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우유를 먹이면 다 부도덕하고 모유를 먹이면 다 도덕적이고 효성스런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우유를 먹인 아이 중에
도 도덕적으로 효성스럽게 사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모유를 먹인 아이 중에도 부도덕하고 불효한 사람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우유를 먹인 아이들 70퍼센트 이상이 부도덕하고 불효하며, 모유를 먹인 아이들 70퍼센트 이상이 도덕적이고 효성스럽게 살아간다면 내 자녀에게 또는 내 손자녀에게 모유를 먹일지 우유를 먹일지는 자명해지지 않는가!

 


둘째 : 우유는 알레르기가 만연한 세상을 만든다

 

오늘날 선진국에 존재하는 알레르기의 종류는 항원별로 4,700가지이다. 하지만 알레르기의 근본 원인은 하나다. 몸에 해로운 병균이나 이물질이 들어왔을 때 퇴치해 내는 면역 세포(백혈구의 T 림프구들)가 약해졌기 때문이다.
왜 면역 세포가 약해지는가?


인간이 면역 세포가 싫어하는 삶을 지속적으로 살거나, 면역 세포가 싫어하는 육체 메커니즘을 지속적으로 강요할 때 면역세포는 계속해서 약화된다. 모든 음식은 효소에 의해서 소화된다. 비타민도 소화효소의 일종이다. 우유를 소화시키기 위해서는 우유 소화효소인 ‘락타아제(Lactase)’가 필요하다. 그런데 인간의 위에서는 원래 ‘락타아제’가 분비되지 않는다. 모유 수유기 동안만 일시적으로 매우 적은 양(모유 소화를 위해서는 이것으로 충분하다.)의 락타아제가 분비되고 수유기가 끝나면 평생 락타아제를 분비하지 않는다.

 

그런데 산모가 몸매 관리 차원이나 칼로리 차원의 영양학으로 아기에게 모유를 주지 않고 우유를 계속 먹이면, 아이의 위는  과도한 락타아제 효소 생산과 평생 계속되는 락타아제 생산으로 스트레스가 가중된다. 몸이 싫어하는 육체 메커니즘을 지속적으로 강요받게 된다.

 

마치 조선시대에 한 대감이 첩질을 하여 데리고 들어온 첩을 본부인이 조강지처, 현모양처의 미덕을 발휘하여 별당에 거하도록 하였는데, 이 대감이 저녁만 먹으면 별당으로 건너가는 꼴이다. 아침에 하녀들 앞에서는 너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지만 그 부인의 속은 말이 아니다. 결국 속이 있는 대로 다 상한 본부인이 사오십대에 화병으로 죽게 된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몸이 락타아제 효소 분비를 원치 않는데도 자꾸 우유를 마시면 정상 세포가 몸부림치고 면역 세포의 면역 기능이 계속적으로 약화된다. 영아기부터 10~20년을 계속 우유를 마셔 대므로 육체 메커니즘이 극도로 싫어하는 삶을 계속 강요받아 온 몸은 마침내 면역 세포가 약해질 대로 약해져 꽃가루 하나, 병균 하나 원래 몸에 있던 면역 체계로 자연스럽게 처리하지 못한다.

 

두드러기에 눈물 나고 콧물 나며 나아가 아토피 피부염까지 일으키는 알레르기 환자가 되고 만다. 인간이 우유나 치즈 먹기만 중단해도 현존하는 알레르기 4,700가지 중 90퍼센트 이상이 이 세상에서 사라질 것이다.(다음 호에 계속)


│백 상 진│박사(Doctor of Modern Chronic Diseases Care)
미국 공인 현대병 건강 교육 전문가 미국 암협회(ACS) 수상,
미국 TV FOX 11 토크쇼(백인들이 즐겨 보는 건강 프로그램) 출연

 


셋째 : 우유는 골다공증을 악화시킨다

요즘 선진국 노인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은 걷다가 넘어지는 것이다. 잘못 넘어지면 뼈가 으스러져 죽기 때문이다. 뼈에 구멍이 숭숭 나서 넘어지면 뼈에 금이 가는 것이 아니라 으스러져 부서지기 때문에 회복할 수 없다. 소위 골다공증( teoporosis)이라는 뼈 질병 때문이다.  미국 성인 70퍼센트 이상이 골다공증에 걸린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미국 의사들은 50세가 넘은 성인이나 특히 폐경한 여성이 병원에 오면 무조건 골다공증 약이나 칼슘제 또는 우유를 마시라고 강권한다. 우유

의 칼슘 함량이 높아서 우유를 마시면 뼈를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뼈는 35세까지 그 밀도가 높아지며 튼튼해지고, 35세 이후에는 점점 약해진다. 자연적으로 약해지는 뼈를 역으로 강하게 만

드는 골다공증 약은 세상에 없다. 때가 되면 뼈마저도 흙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자연의 이치다. 모든 골다공증 약은 약해지

는 뼈의 속도를 조금 지연시키는 정도이다.

 

특히 여성들이 폐경기가 되면 뼈가 약해지는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그 속도를 지연시키기 위해 골다공증 약을 처방한다. 의

사들은 뼈가 약해지는 원인을 칼슘의 유출로 판단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우유를 많이 마시라고 권장한다.

사실상 칼슘을 조제약으로 복용하면 흡수가 잘 안 된다. 하지만 음식 속에 포함된 칼슘은 매우 잘 흡수된다.

 

그래서 의사들은 우유 마시기를 강권한다. 그런데 참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우유를 전혀 마시지 않는 아프리카의 반투족(the Bantu)은 골다공증이 없다. 반면에 우유를 상용화하는 미국 성인 70퍼센트 이상이 골다공증 환자이다. 왜일까?

우유는 다른 식품에 비해 칼슘 함량이 높지만 대부분 동물성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동물성 단백질은 소화 과정에서 황산염

(sulfate)과 인산염(phosphate)을 다량 배출한다.

 

이 황산염과 인산염은 과다하면 맹독성으로 패혈증이 되어 사람을 사망하게 할 수 있다. 그래서 우유를 마시면 몸이 응급 사태에 직면한다. 빨리 황산염과 인산염을 중화시켜 생명을 보존해야 한다. 이 두 독성 물질을 중화시키는 비상약이 칼슘이다. 그런데 우유 자체에 있는 칼슘으로는 크게 역부족이다. 다행히 인체는 매우 현명하다.

 

칼슘이 밀집된 뼈를 좀 약하게 할지라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기 때문에 우선 뼛속 칼슘을 빼서 맹독성을 중화시키고 본다. 즉 뼈의 칼슘을 빼내어 우유의 소화 과정에서 과다 생성된 황산염과 인산염의 맹독성을 중화시킨다. 그러므로 칼슘이 좀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한 가지 지식만으로 뼈 보호를 위해 우유를 마신다면 뼈는 더 약해지고 더 심각한 골다공증이 될 것이다.

 

다행인 것은, 우유보다 칼슘 함량이 높고 황산염과 인산염을 배출하지 않는 단백질 식품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콩이다. 콩은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최고의식품이다. 우유 마시기를 자제하고 두유를 마시기 바란다. 그런데 칼슘은 반드시 땀

날 만큼 운동해야 최상으로 흡수된다는 사실도 기억하기 바란다.


 

넷째 : 우유는 혈관을 부식시킨다

미국 질병통제국(CDC)은 매년 10대(大) 사망 원인을 발표하고있다. 지난 15년간 부동의 자리를 유지하며 3번째 사망 요인으

로 보고된 질병이 뇌혈관 질환이다. 매년 뇌혈관 질환으로 14만여 명(13만 9,719명)이 사망한다. 우유를 마실수록 혈관은 부

식된다. 쇠가 녹슬듯이 혈관이 부식되는 것이다. 혈관 중에 가장 가는 모세혈관이 눈동자 모세혈관과 두뇌 모세혈관이다. 매

우 미세한 혈관이어서 화날 때 생성되는 작은 혈전(thrombus) 가루도 통과시키지 못하고 걸리게 된다.

 

이때 압축기 혈압으로 피가 통과되기 위해 압력이 높아지면 혈전에 막힌 뇌의 모세혈관이 오랜 세월 우유를 마셔서 부식되어 있으면 터지게 된다. 그러면 중풍으로 반신불수가 되거나 뇌졸중으로 사망하게 된다. 더 심각한 것은 우유를 마신 세월이 오래일수록 뇌와 온몸의 혈관 부식도가 높아져 혈전이 막지 않아도 피가 부식된 혈관 틈으로 서서히 새어 나가다가 증상이 느껴

져 병원에 갔을 때는 이미 치료하기에 늦은 경우가 많다.

 

같은 고혈압 환자라도 혈관이 부식된 환자가 혈관이 유연한 환자보다 훨씬 위험하다. 우유는 마실수록 혈관을 부식시키는 반

면에, 두유는 마실수 록 혈관이 유연해진다. 평생을 우유 대신 두유를 마신 사람은 혈전이 모세혈관을 막고 있는 상황에서도 압축기 혈압이 높아질 때 혈전이 막고 있는 부위의 혈관이 고무풍선처럼 늘어나면서 피를 소통시킨다. 두유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마시는 방법이 최선이다. 이곳 미국에서는 시중 판매 두유 중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은 두유가 많고, 분유두유도 다양하다.

 

심지어 두유 아이스크림까지 시판한다. 한국에서는 시중 판매 두유 중에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고 진공포장으로 건강 처리한

두유는 삼육두유이다. 비록 유전자조작 콩이라 할지라도 두유를 만들어 마시는 것이 우유를 마실 때보다 낫다.

 

결론 및 제언
특히 산모일 경우 아기에게 우유 대신 꼭 모유를 먹이기 바란다. 우유는 뼈를 굵게 하고 키가 크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도덕성을 약화시킬 수 있는 음료이다. 산모의 젖이 부족하면 두유와 미역을 많이 먹어서 젖이 생성되는 대로 젖을 먹이고

부족분은 우유 대신 두유로 먹이기 바란다. 이유식 또한 두유를 사용하기 바란다. 혹 알레르기를 달고 살거나 아토피 피부염


환자라면, 우유를 끊기 바란다. 그리고 두유를 마시며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바란다. 혹 골다공증이 염려되는 독자가 있다면,


밥콩(콩밥보다 콩이 더 들어간 밥콩)을 할 때 녹두와 율무도 듬뿍 넣고 현미밥을 해서 고춧잎, 돌나물, 무청, 냉이, 쑥갓 등을

반찬으로 자주 먹고, 땀날 때까지 맨발로 걷는 운동을 해야 한다. 고혈압 환자라면 우유 제품은 가능한 자제하고 두유를 많

이 마시라. 혈관을 유연하게 해 주어야 횡사를 면할 수 있다. 평생 건강을 추구하는 현대인이라면 가능한 우유는 적게 마시고 두유를 더 많이 마셔야 한다.


 

│백 상 진│박사(Doctor of Modern Chronic Diseases Care),
미국 공인 현대병 건강 교육 전문가 미국 암협회(ACS) 수상,
미국 TV FOX 11 토크쇼(백인들이 즐겨 보는 건강 프로그램) 출연

 

(이상은 시조 2008년 8-9월호에서  퍼왔습니다.) 시조사 홈페이지 정말 멋있고 볼 거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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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心身FREE 2008. 10. 14. 09:59
우리동네를 벗어나 보았다. 하루가 너무 심심한 거 같아서 말이야.
어떻게? 무작정 걸어가 보았지. 길 잃어버리지 않을 정도로지 뭐. ㅎㅎ

북아현동 재개발 지구까지 갔네. pc방 이름이다.
밤새라 말이야~
ㅎㅎ 김국진, 재기했을때 어색해하는 모습에 안스럽기도 했는데
다시 일어서는 듯 해서 좋다. 밤새지 말란 말이야~

전생에 장돌뱅이였을까? 장터의 모습은 언제봐도 낯설지 않다.

그런데 많이 문 닫았네. 흠...

많 이 떠 나 갔 다.

모든 것이 뒤바뀌고 뒤엎고 떠나가고 사라지고 그래야 하나?

텅빈 건물에 걸려있는 태극기는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을씨년 스럽다.

재개발터를 지나 오니 초등학교가 보인다. 담이라고 해야 하나? 초등학교는
저렇게 외부와의 담이 낮은데 올라갈 수록 높아진다.

무슨 대화하세요?

그래, IMF무렵이었던가? 우동한그릇. 우리나라에서도 소설로도 큰 인기를 끌었는데
저게연극으로 나왔구나. IMF


길을 건너 보니 서울에도 이렇게 아직 아직 있다.
나는 나의 눈으로 보는 것에 너무 익숙해져 있는 것 같다.

서울의 모습이다. 이 모습이 싫냐? 그래서 뒤 엎는 거냐?


우리 옆집 개다. 종이 뭔지는 모르겠다. 명견은 아닌거 같다. 2년을 넘게 봤는데 짖어대니 말이다. 나쁜 넘. 이웃사촌을 몰라.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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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 가는 길에 앉아 햇살에 반짝이는 사물들을 바라보곤 했는데
지금은 공사중. 서울은 너무 공사가 많아. 쩝.

우린나라 아니 서울에 이렇게 박물관이 많다니...
여유가 생기면 구경좀 해야겠다.
한강 사진전도 있었는데 몇 십년전 사진들이다. 지금과는 사뭇 다른 그 때의 사진들.

한강에서 여름이면 수영을 하고 겨울이면 스키를 탔단다.

경희궁에서 북페스티벌이 있었는데 지난번 홍대에서 할 때는 몰랐는데
경희궁과 북페스티벌. 조금 아쉽다.
북페스티벌이어야 하나? 다른 이름은 한될까?
2~3년 전의 홍대에서 열렸을때보다는 사람도 적고 참가업체도 적은 거 같아
아쉽긴하다. 하긴 나도 책 사놓기만 하고 읽지를 못하고 있으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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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보는 이연결 액션영화
성룡만 나이든 줄 알았는데 이연걸도 나이가 많이 들었구나.
전광석화와 같던 그 발차기와 현란한 몸놀림, 기술들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이연걸씬이 작다.
비중이 적다고나 할까.
이걸 이연결표 영화라고 할 수 있을지...쩝.


이게 볼만한데 이연걸은 없다. 이연걸이 최대액션씬이라고 할 수 있는 철창 결투씬은 정말.... 아..이연걸.

그래도 헐리우드에서 영화를 찍어가야 하니...
에혀...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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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로 보기엔 아주 재미있는 유치발랄 엽기에 싸가지 없는 영화.
미국에서 만든 코미디로 이런 류가 아마 총알탄 사나이가 아닌가 싶다.
아~~ 그 이전엔 폴리스 아카데미 정도?
아무 생각없이 배꼽빠지도록 웃는 것 말이다.
사실 냉정하게 보면 한국인의 정서에 맞지 않아 어쩜 역겹다는 이도 있을지 모르겠다.
또는 유치하다? 하지만 영화는 원초적인 코드를 아무 거리낌없이 내세우며
사람들과의 관계를 풀어가며 영화진행상 무난하게 받아들인다.
섹스라는 것을 드러내놓고 보여?주지만 전혀 야하지 않는 영화,
키득대고 본다.

이스라엘 영화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조금 거슬리는 면도 없지 않지만 미국영화네?

볼 만 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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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 be missing you를 여러 가수가 리메이크 한 걸로 아는데 그 중에서 퍼프대디의
음악을 처음 들었다. 이 때가 호주에 있을때였군. 참 하루 하루가 어떻게 보내야 할 지 모를 그냥 막연하게 무언가를 찾는다는 생각으로 시간을 때우던 시절이었다.
케언즈에서 비치스같은 클럽을 가면 들리던 노래였는데 사실 누구인지도 몰랐다.
그저 음악이 좋고 제목만 알고 있었을 뿐이었는데,

나이가 들어가서 추억이 많아지는 건지, 추억이 많아져서 나이가 들어가는 건지,
그게 그건가? 좋은 점도 있고... 요즘 밤늦게 창문 사이로 바람을 타고 들어오는
찌르래기소리에 추억도 함께 들어온다. 참 잘 산거 같기도 하고 뭐 항상 아쉬움은
남는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많은 것들이 함께 하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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