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그게 예전에는 좋다 나쁘다를 가른다면 나쁘단 편이었을게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살기로 했다. 물론 그 때 그 때 다르다. -.-;;
유오성이라는 배우가 그렇다. 이 친구 정말 좋아했었다.
친구라는 영화를 빼 놓을 수가 없겠지. 친구의 주연은 유오성 아닌가.
연기를 어떻게 이렇게 할 수가 있는지, 그래서 이런 갱스터류의 인상죽이는 영화들을 했던
이들이 영화계를 오래 자리하는 지도 모른다.
그래서 유오성의 영화를 봤다.
사실 내가 좀 유치하다. 이 영화들을 보면서 죄다 눈물 흘렸다. 피융~~~~ㅅ
그런데 정말 별은 추천하고 싶다. 정말 잘 만들었다.
그런 유오성이 알고보니 수구꼴통편을 들고 있다.
왜 인지는 모르겠으나 - 뭐 알 수가 없지 - 흠...이념이 이렇게 사람을 가른다.
그래?
나야 좋고 싫음이 확실한 넘이잖아.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거야.
그런데 또 봤다. 유오성이잖아.
안중근이라서 봤다. 유오성이기도 했고,
그런데 사실 영 잘못인지는 몰라도 그의 영화를 봐서 뭐 후회한 거는 없다.
이 정도면 나한테는 만족스럽다는 것도 내 수준이 그런건가? ㅎㅎ 그래 밑바닥이다.
그리고... 잊혀진 유오성.
그러다가 졸라 웃긴게 TV조선이다.
그 것도 시사프로그램 사회자로 나왔다.
내가 이 걸 봐야하냐? 유오성이라고 봐야 하냐?
좃선이라면 XXXXXXXXXXXXX X 무한대인데?
그런데 우연을 가장한 손 짓이 그 것이 그렇게 되엇다.
그래. 너 유오성때문인거야.
이게 또 어울린다. 헐~~~ 아우라는 어쩔 수 없나보다.
오성씨.
잘 하고 있다. 세븐 잘 보고 있다.
하지만 정치는 절대 건들지 마라.
유오성.
당신은 충분히 누군가의 배우로 남을 자격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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