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5 스마트키 배터리교체를 처음엔 교환 잘 했는데 오랫만에 교환하려니 살짝 애를 먹었다. 이런~~

결국엔 했는데 처음엔 인터넷으로 검색을 할 생각하지 않고 책자를 보고 잘 했는데

습관적으로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혼자하려다 보니 쩝... 예기치 못한 사고를 만날 수도 있겠다 싶다.


혹시 이 블로그를 찾아 오는 사람은 어렵게 하지 말고 책자 보면 나오니 책자를 보기 바란다.

그게 제일 정확하다. 불친절하지만서도,


스마트키다.


원표시된 부분을 누른후,

가볍게 밀어올리면 수동키가 나온다.


그 다음은 원표시된 부분을 강하게 지긋이 밀어올려주면 올라온다. 그러니까 억지로 끼워맞춘 것을

다시 분리해낸다는 생각으로 하면 된다.


그러면 이렇게 CR2382전지가 보인다. 이런거 이마트가면 2500원에 4개준다.


그 걸 교체한다음에 다시 조립하는 것은 역순으로! 아주 쉽다. 분리하는게 어렵지.


책자에 다 나와 있다. 그런데 좀 불친절하다. 해석?해야 한다.


손톱으로 하는게 최고다. 공연히 수동키로 하다가 튀어나온 부분이 살짝 부러질 뻔 했다.

손톱으로 하는게 최고다!


*배터리구매-이마트가명 4개산다. 그 중 2개쓰고 2개는 시간 지나면 못 쓴다. 그냥 가까운 편의점 가서 2개짜리 사는게 오히려 싸게 먹힌다.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난 어릴때 일찍 가정을 가지고 싶었다. 남들과 달랐던 가정환경?(그램마 그런거)으로 인해
난 내가 꿈꾸는 가정을 만들어 보고 싶었던 욕심이 있었는지 모른다. 화목한 가정.
아빠가 가끔은 퇴근하고 들어올  
무엇인가 맛난 것을 가지고 오고 그런 아빠에게 매달리며 함께
그 것을 먹는 모습, 
가까운 공원에 아빠의 무등을 타고 놀러가는 모습, 엄마는 반찬을 만들고
아빠는 신문 
보거나 장난감을 같이 조립하는 그런 모습들을 난 만들어 보고 싶었다. 어린나이였는데

그 이유때문에 결혼을 일찍 하고 싶었다는 것이 좀 유치하긴 하다.


정말 할 수만 있다면 고등학교 졸업하고서라도 하고 싶었다.

뭐 대학은 언감생신, 내 인생 스케쥴엔 없었던 시기다.


어릴적 짧게나마 가졌던 가정, 혹은 가족이라는 것에는 잿빛기억만 난무한다.

엄마와 가출하고, 혼자서 가출하고, 막걸리 심부름에 권투경기에 열중하는 아빠의 모습.

2학년인가? 아마 그 때쯤이었을게다. 당시 권투경기는 15라운드까지 있었으며 한 라운드당

3분경기였다. 3분 경기가 끝나고 나면 1분의 휴식시간은 어린 나에겐 곤욕이었다.

권투에 집중하던 그 사람은 1분간의 그 시간에 무릎꿇고 있던 나를 자신의 방법으로 훈육하던

시간이었으니 말이다. 


내 가족, 내 가정은 행복하고 싶다.

아이들은 원하는 것을 할 수가 있고 바라는 것을 얻을 수가 있는 그리고 아빠와 엄마에게

기대하는 그런 가족이고 싶다. 힘든일이 닥칠때 제일먼저 생각나는 사람들이 가족이고 싶다.


나는 나의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있지는 않는가.

고성, 언어폭력,

아이들에게 가정의 평화를 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가.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했는데 내가 그들에게 회초리를 들때 과연 명분이 있는가

그 명분은 사랑과 함께 하고 있는가. 회초리 들때만 있는 명분이 아니라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거짓 사랑이며 위선의 명분이다.


여보 미안하다. 좀 가식적인 것도 같다. 

그래도 진실이다.

변할 수 없는,


당신이 말하듯, 

나도 당신과의 시절을 찾아가고 있다.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블랙박스 메모리. 뭐 이미 많은 블로그에서 TLC니 SLC,MLC등 다뤘기에 그런 거 안 쓰겠다.

일단 보자. 삼성 메모리카드의 AS보증기간이다.

 

그리고 나서 뭐 이런 것들 있다. 걍 봐둬라. 내가 하고자픈 야그는 이게 아니다.


메모리카드는 소모품이다. 과거 카메라에나 쓰니까 평생 가는 줄 알았지. 캠코더도 아니고

블랙박스 매일 녹화하는 제품에 대하여 생각이나 해 봤겠나.


블랙박스 메모리 건강유지방법이다.

한 달에 한 번 메모리 건강상태를 체크하라. 만약 녹화분이 몇 일전 것이다. 그럼 그 날부터

체킹 들어가라. 문제가 있다면 다른 거 사라. AS 받겠다고 진상짓 하지 말고 말이다.

한 달에 한 번 포맷하자.

블랙박스 메모리도 단편화제거 해야 한다. 한 달에 한 번 하자.

그러면 6개월 쓸거 1년 쓴다. 적어도 2배는 생존기간이 길어진다.


블랙박스 상시쓰냐? 그럼 15일에 한 번씩 해야 한다. 상시 쓰고 달아놓으면

무조건 녹화만 되는 줄 알고 그냥 방치하지 말자. 관리해야 한다.

1주일에 한 번 메모리카드 빼서 컴퓨터에 넣어 화일 확인해 보자.

녹화가 되는지 안 되는지 확인을 해 봐야 할 것 아닌가.

정작 사고나서 녹화가 안되었네 하고 블랙박스 제조사한테 진상짓 떨지 말고

메모리카드 확인 잘 해라.

블랙박스 비싼거 필요 없다. 그 걸로 자동차 뒷태에 묻는 점 찾을 거냐?

실제 사고의 98%는 현장에서 조치된다. 번호안 보인다고 징징대는 대들 2%도 안된다.

타이어 자국, 파편가지고도 용의자 찾아내는 한국 형사력이다. 차종,색깔 나오면 다 잡아낸다.

1채널 블랙박스 하나 추천해보자.



확대찜하기

에셜론 G02 듀얼 블랙박스2채널 전후방 LCD HD 적외선

가격
70,220원
판매몰
gmarket
카테고리
내비/블랙박스/하이패스 > 블랙박스
구매하기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37개월 아기

心身FREE/my home 2014. 10. 19. 23:18

2010년 11월 10일 리후가 태어났으니 37개월째다.


37개월 아기를 보면 어떤 아기는 글자도 쓸 줄 안다. 

우리리후는 어떤 글자는 쓸 줄 알고

어떤 글자는 아직 헷갈린다. 실망인데...ㅎㅎ

어쩔 때 보면 너무나 똑똑하기 그지 없는 우리 리후다.


아기 말문 틔우기 <생후 36~48개월까지>
말하는 시범을 보여주세요

언어 발달 특징
이 시기의 아이는 어휘 면에서 다양한 형용사와 부사를 사용하고, 누구, 무엇, 어디, 왜 등의 의문사를 포함한 질문을 이해한다. 또 ‘아까’ ‘지금’ 같은 시제에 대한 말을 쓰며, 정확한 시점은 아니지만 시간에 대한 개념도 생겨난다. 밖에서 했던 활동을 말할 수 있으며 네 어절 이상을 연결해 문장으로 말한다. 음절, 낱말의 반복 없이 쉽게 말할 수 있다.

말을 가르치기 전에
이 시기에는 분류에 대한 개념이 생기는데 전단지, 신문, 잡지 등에서 탈것, 가구, 과일, 식재료 같은 그림을 오려서 종류별로 분류해 붙여본다. 그림책을 읽고 난 뒤 다시 간단히 정리해서 말해주면 아이는 어떤 이야기를 해야 그림책의 핵심적 내용이 전달이 잘되는지를 익힐 수 있다. 이때 처음부터 줄거리를 말하기보다 인상적인 부분이나 부분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 시범을 많이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 가족사진을 보면서 아이와 함께 이야기 형식으로 대화를 하는데 “우리 이때 바닷가 놀러 가서 게를 잡아서 수영장 만들어줬지. 기억나?” 하고 물어본다.

실전! 말 가르치기

이치에 맞지 않는 그림을 보고 이야기하기 엄마는 잡지에서 여러 사진들을 오려내서 이치에 닿지 않는 우스꽝스러운 창작물을 만들고 아이가 무엇이 왜 잘못되었는지 설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예를 들어 자동차 사진의 바퀴 부분에 상자 모양을 붙인 후 아이와 함께 “바퀴는 원래 동그란데 이건 네모야” “바퀴가 이렇게 네모 모양이면 못 굴러가겠다” 같은 의견을 다양한 문장으로 만들어본다.
상황을 놀이로 재현하기 일정한 순서가 있는 상황들을 놀이로 재현해 본다. 병원이라면 접수를 하고 진찰을 받은 뒤 주사를 맞고 돌아오는 등의 일정한 순서의 상황을 역할극이나 인형을 가지고 해보도록 한다. 아이가 환자가 될 수도 있고, 의사의 입장에서 놀이를 해볼 수도 있다.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나도 참 딲지치기를 좋아했다.  네모랗게 접어서 하던 딱지치다가 언제부턴가 종이딱지를 

문방구에서 10원에 혹은 20원에 사와서 그 것으로 딱지치기를 할때는 얼마나 긴장이 되던지,

돈을 주고 사야 하니 말이다. 네모딱지는 집안의 종이며 동네 쓰레기에서 상자를 뜯어서 만들 수

있다는 희소가치가 없어서일까? 동그란 딱지를 뒷 주머니에 넣고 다닐 때는 큰 돈을 넣고 다니는 것

같았다. 생각해 보니 많이 따면 그 것을 문방구보다는 더 싸게 해서 10원,20원에 팔았던 것 같다.

ㅎㅎ 지금도 살며시 웃음이 나오는 것은 구슬을 가지고 뺑돌쌈을 했던 거다. 저학년때보다는

아마 고학년으로 가면서 이런 도박?성 게임을 했던 것 같다. 그래 놀이라기 보다는 게임이 맞겠다.

상대방의 구슬을 다 따서 의기양양하게 집으로 돌아와 토에 넣어두거나 행여나 혼날까 땅을 파서

숨겨놓기도 했으니 말이다.


이제 아이들은 고무혹은 플라스틱으로 된 딱지치기를 한다.

이게 무슨 딱지일까 싶지만 저 아이들에겐 우리때와 같은 보물과도 같을 지 모른다.



이런 그림을 보면 딱지치기가 꽤나 오래된 놀이인가 보다. 잠깐 검색해보니 1940년대이후 종이가

흔해지면서 전국구급 놀이가 되었다는데, 하긴 종이가 옛날엔 흔치 않았을 것이고 딱지를 만들 종이가

있었을까. 붓글씨에나 적당하겠지.




[딱지치기의 유래]

 

종이가 귀했던 옛날에는 책표지나 닥종이를 여러 겹 붙여 만들거나, 재래식 헌 장판을 사각형으로 오려서 만들었다.

그리고 종이가 점차 널리 보급된 1940년대부터 각지게 접어서 만든 딱지를 가지고 놀았다.


그러다가 해방이 되고 6·25전쟁을 치른 후 두껍고 질긴 종이가 나오면서, 접는 딱지가 보편화하여 전국적인 아이들의 대표 놀잇감이 되었다.


처음에는 ‘조선 딱지’라고 하여 사다리꼴로 접었는데, 흔히 ‘방석 딱지’라고 하는 사각형으로 접는 방식이 보급되면서 조선 딱지는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문화재관리국(文化財官吏局)>에 의해 조사된 <한국민속종합조사보고서(韓國民俗綜合調査報告書)>에는 여러 지역에서 행해지던 딱지치기의 다양한 방법과 이름이 보고되고 있다.

 

영동, 영서 지방에서는 표치기로 소개하고 있으며 바람치기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충청남도 지방에서는 놀이 재료로 "브르지(紙)의 단단한 것을 지름 5cm 정도 둥글게 오리거나 사각형으로 오려서 하는데 자료가 좋아야 유리하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 놀이는 1960∼80년대에 전성기를 맞다가 이후 종이가 흔해지면서 점차 사라졌다가 최근에는 문구점에서 인쇄되어 파는 딱지가 보급되면서 다시 살아나고 있다. 문구점에서 파는 계급이나 만화 등이 인쇄된 사각형, 원형 딱지(동그란 딱지)와는 다른 놀이이다.






'心身FREE > my ho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어폭력도 폭력이다.  (0) 2014.12.02
37개월 아기  (0) 2014.10.19
불법 위반 건축물 양성화 안내문  (0) 2014.09.14
영화보는 야옹이  (0) 2014.08.23
고양 꽃박람회를 다녀오다.  (0) 2014.06.12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대명포구에 간다는 친구말에 얼떨결에 따라간 곳. 잽싸게 검색을 해서 보니 대하축제를 한다고 해서

갔는데... -.-;; 주차장은 한 시간엔 2천원. 그 옆의 횟집에서 먹으면 무료. 그래서 먹은 대하구이와

새우탕. 헐...뭐 이리 비싸냐. 꽃게탕 6만원, 대하구이 5만원.


불친절한 것은 아니고 친절하지가 않다. 뭐 볼거리 없냐는 말에 여기 볼거리가 뭐 있겠냔다.

말을 하자는 건지, 타자는 건지. 언짢은 기색에 내심 불편했는지 부연한다는 말이 

김포시청에 문의해서 축제일을 알아보고 오란다.

역시 음식점은 음식맛을 보기전에 친절이 맛이라. 그 맛이 떨어지니 음식맛도 씁쓸하다.


대하 1Kg이다.


다른 곳가자고 했다가 포장마차같은 곳에서 사서 집에가서 먹자고 합의.

활어회 파는 곳에서 본 전어.

정말 전어가 없다. 흉어라더니 진짜네그려. 


대하는 풍어다.



전어 1Kg 4만원, 새우2Kg 6만원. 밤에 가서 그랬나. 썩 다시 가보고 싶지 않은 곳이다.

차라리 태안 대하축제가 더 나은 것 같다. 아... 여긴 축제도 아니었었지. 축제가 끝났나?

지난 신문 보았나 보다. ㅠㅠ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