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이번 어안렌즈를 착용함에 있어서 느낀건 갤럭시노트 카메라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는 것.
우선 이 점을 밝히고 싶다. 이 전에도 사용한 적지 않은 스마트폰, 캠코더등에 본 렌즈와 같은 사양의
광각렌즈, 어안렌즈를 착용하고 촬영하는데 문제가 없어서 촬영의 재미를 느꼈다는 것을 말이다.
2012/09/14 - 삼성 방수 캠코더 HMX-W200 광각렌즈, 어안렌즈
2012/08/07 - 코닥 방수캠코더 플레이스포트 zx5에 날개를 달아보자. 어안렌즈, 광각렌즈
2012/03/27 - 스마트폰 카메라에 날개를 달자. 어안렌즈, 광각렌즈, 매크로렌즈
뭐 결론을 말하면 갤럭시노트 카메라는 단지 자체 카메라로서만 촬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폰처럼 악세사리로 나와 카메라의 기능을 넓혀주는 어안렌즈나 광각렌즈, 또는 망원렌즈를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 장착기는 패스하자.
겉이 푸른색 테잎을 띠어냈다.
자. 촬영한 사진이다. 렌즈에 이상이 있나 싶어 렌즈를 떼고 촬영한 사진은 바로 아래에 있다. 아무런 문제가 없다. 아니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그 전에 사용했던 HTC, 베가레이서, 델베뉴, 델스트릭등은 물론
일반 캠코더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갤럭시 노트가 문제를 일으키다니..오.. 맙소사.
카메라 렌즈에 지식이 있어 이유를 정확히 파악해서 삼성에 항의를 하면 좋으련만 그런 재주가 없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삼성 갤럭시노트가 그렇게 많이 팔렸다면서 그 흔한 카메라 렌즈 악세사리가 없는 이유가 있었다. 제조사들은 바로 테스트를 해 봤을테니 말이다. 이런 젠장.
렌즈를 장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무슨 문제일까 싶어 동료가 사용하는 옵티머스 뷰2에
장착을 해서 확인해 보니 옵티머스뷰2는 아무 문제 없이 작동한다. 윽! 럴수 럴수 이럴수가.
삼성은 어필이 아닌 컴플레인을 강력히 해야 무언가 바뀌는 요상한 문화가 있는 것 같다. 예전에도
독일 어느 박람회에서 세계의 잘나간다는 블로거들을 초청해 놓고서는 자사의 제품에 불리한 평을
쓴 인도 블로거에게 귀국편을 끊어주지 않아 문제가 생기고 공론화가 되니 그 때서야 인도 블로거에게 사과를 하고 말이다. 삼성과 대화를 하려면 컴플레인을 해서 이슈화가 되던가 아니면 같은 레벨이어야
받아주는 것 같다. 삼성의 공식블로거 담당자가 고객에게 쓴 발로만드냐는 질문에 손으로 만든다는
답은 선문답인건지 어불성설인건지 기가 막히더구만. 아. 삼성 AS 비고란에는 고객의 성향도 적는 듯 하다. 어쩜 AS를 요청하는 당신의 성향은 찌질이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불편한 진실.
삼성, 웬지 정이 안 간다. 다음엔 엘지 옵티머스 뷰를 써야 겠다. 동료가 옵티머스 뷰를 쓰는데
화질이 장난 아니다. 액정스티커 안 붙였냐고 하니까 붙였단다. 허걱.
휴.. 노트 산이유가 말그대로 노트활용도였는데 사용빈도가 적고 어플 찾아보니
그 이상의 어플도 많다는 사실. 이런 제길슨.
*찾았다. 여기에 맞는 렌즈는 LQ001
2013/05/20 - 옵티머스G프로 어안렌즈, 광각렌즈, 접사렌즈 LQ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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