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사용하던 제록스 프린터기가 고장이 났다. 한 5년 사용을 했으려나, 레이저프린터기 같은
경우는 토너비용이 비싸서 가급적 잉크젯을 썼는데 매일 출력해야 하는 용지가 많아지면서 레이저프린터를 사용하다보니 토너를 하나 가는 비용도 6만원이넘게 들어가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토너에 리필을 해서 사용을 했는데 프린터가 맛이 가면서 다른 제품을 찾은 것이 바로 ML-2165이다. 그래서 가격적인 부분을 최상으로
고려하고 재생토너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중에서 찾은 제품이 바로 삼성의 흑백레이저프린터 ml-2165이다.
제품을 사용해 보니 종이걸림이 생각보다는 있다. 그 전의 제품과 비교했을때에 말이다. 저렴해서 그런 것일까? 아님 그 전의 제록스가 좋았던 것일까. 구매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한 번
쯤은 걸리는 듯 하다. 어쩜 사용이 미숙해서 인지도 모르겠지만.
그 외 사용 편의성등은 불편한지는 모르겠고. 디자인은 사진과 같이 단순함의 미학정도?
하긴 가격이 있으니 그 이상 바란다는 것도 조금 욕심인가 싶다.
화면에 보이는 그대로를 인쇄할 수 있는 화면인쇄버튼이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 뭐 그닥.
삼성 레이저프린터를 선택, 구매하게 된 동기가 100% 리필토너를 사용하기 위함이었으니 제품에 호불호가 갈린다면 내 책임으로 안고 갈 문제이다. 리필만 잘 되면 장땡이란 말씀. 제품 안내에 나온 리필방식
인데 이전의 제록스와는 판이하다. 물론 토너는 그대로이고 토너안의 내용물만 충전하는 방식은 같다.
하지만 제록스의 경우 토너옆의 개폐구를 열수가 있어서 단지 그 것을 열고 그 안에 리필하면 되는 것과
달리 이 제품은 아예 그 계폐구가 없다. 그럼 어떻게 하나. 강제로 구멍을 뚫는 것이다. 그리고 그 구멍을
테잎으로 막는다. 자세한 것은 아래 판매자의 안내를 보자.
어찌되었든 아쉬운 자가 우물을 파듯 천공(구멍을 뚫음)을 하고 잉크를 충전했다. 그러고 보니 이 안내를
제대로 숙지못한 것 같다. 내일 확인을 해 봐야 할 것 같다.
마치 윈도우 7까는 것 같다. 절대 정보를 전송하면 안된다. 하긴 윈도무뿐만 아니라 포토샵이나
다른 프로그램도 마찬가지이긴 하다. 쩝. 아... 제약이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물건도 돈 많은
사람은 더 비싸게 사고 없는 사람은 싸게 사면 안 될까? 큭. 그냥 삘소리다.
아래는 이러한 자료를 토대로 이미 천공을 하고 테이핑을 한 상태이다.
이렇게 뚫어버렸다.
아래는 리필충전재이다. 그리고 오른쪽은 천공을 하기 위한 천공툴을 달군 토치라이터이다.
토치라이터가 더 고급스럽다.
결론은 레이저프린터 토너 리필은 어렵지 않다. 프린터의 역사만 그러겠냐.
뚫는자와 막는자의 대결. 존경해 마지 않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는 도전과 응전의 역사라고
설파하셨다. 그래 개인의 인생도 마찬가지다. 나에게 다가오는 어려움은 도전이고 나의 태도는
응전이다. 그렇게 발전해 가는 것이다.
폼나는 토치라이타 502Jet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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