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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너

心身FREE/심신짱 2017. 12. 3. 17:21

누구나 머릿속에 떠도는 이야기들이 있다. 잠 못드는 긴 밤에 아쉬워 하는 기억,

혹은 후회하는 기억, 그런 것들은 사람들로 귀결이 되고 그 사람들이 궁금해진다. 

지금 뭐하고 있을까. 그래서 주변에서라도 어떻게 살고 있는지 보고싶은 사람 말이다.


굳이 그런 것들이 잠 못들거나 목욕탕의 42도씨의 온탕에서 눈을 감고 있을 때 떠오르는 

것도 아니다. 그 당시 함께 하는 노래들을 듣다 보면 그 사람들이 기억이 나는 경우도 많다.


노래들마다 다른 사연들, 다른 사람들이 생각이 난다.


전국일주 할 때 대전 엑스포에서 처음 들었던 노래, 이미키의 노래였고 이윤수 부른 후

김광석도 불렀다. 그런데 이윤수를 먼저 들어서인지 이윤수의 노래가 더 와 닿는다.


너무나 빠르게 사라져서 정말 기억하기 힘든, 그래서 어떤 계기로 듣게 되면 너무나 반가운 노래. 



참, 이 때만 해도 정말 흠, 이 모습을 보았다면 누가 그의 팬이 되지 않았을까.

이미 쌩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 노래면 노래, 가창력이면 가창력.

이 노래 엄청 불렀다. 



어제 감기에 걸려서 찜질방 갔다가 돌아와서 약기운도 있고....그런데 더 평소보다 평정심이다.

안정적이라고나 할까. 이렇게 음악을 들어보는 것도 괜찮은 거 같다.


흠...기타, 하모니카...뭐 젠장 제대로 하는게 없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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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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