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내 기억이다.
용산구 보광동 살 때 인 것 같다.
솔직이 사랑이란 것도 몰랐고 경험을 해 봤나 그냥 상상속에서만 그리던,
판타지였다. 이런 노래 들으면서 그냥 그려가는 시나리오 말이다.
그런데 왜 이런 노래를 들으면 마치 내가 정말 그런 듯이 마음 아팠을까?
어쩜 그 게 만국공통어라는 것인지도 모른다.
지금 보니 그다지 이쁜 얼굴도 아닌데..엇! 죄송.
뭐 그렇다는거다. 그 땐 ... 그래, 노래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모두 좋았다. 알잖아?
그런데 안혜지는 아마도 이 한 곡만 끝냈던 원히트 원더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렇게 청춘은 너무나 쉽게 흘러가고 단절되고 시내버스처럼 정류장에서 매 번 새로운 누군가를
태워야 했다.
청춘이란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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