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이 업이다 보니 진상?을 가끔 만난다.

역지 사지 해 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 번거로움? 이 있을때면 좀 얄미운 건 사실이다.


에혀~~힘들다.


소비자원이 소비자편만 들지는 않는 다는 생각을 하긴 하지만 -실제 이런 논란때문에 소비자보호원에서 소비자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진상들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

뭐 나만의 생각일 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1년에 한, 두번은 만나는 것 같다.



공문을 읽어보니 인터넷으로도 업무처리를 할 수가 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들어가서 나름의 변과

자료를 업로드했다.



갈수록 갈등이 많아지니 이런 법대로 해, 법적으로 해 보자고 하는 식이 많기는 하지만

어떻게 보면 중재이긴 하지만 모든 중재하는 이들이 솔로몬도 아니고 분명 어느 쪽은 손해를 

보겠지. 뭐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참 아쉽다. 부족한게 인간이긴 하지.


뭐 지금이야 이런 진상들은 가볍게 처리하고는 하지만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 지 애를 많이 먹었다.

가장 기억나는 진상은 민사소송을 건 L모회사의 연구원. 4만원대의 라이터를 자신이 부셔먹고

올 때부터 그랬다고 하더니 소비자원뿐만 아니라 3,4군데에 다 조치를 하더니 안 되니 소액청구소송을

건 개진상. 살다살다 보니, ㅎㅎ

결국 소장을 보고 전자심판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전자소송을 취했더니 결국 소취하를 했다.


참 사람 한심하더라. 오기였을까? 오기도 자신이 정당할 때 오기를 부려야지 자신의 정당하지 못함에도

오기를 부리는 것은 정상적인 판단이 아니라고 생각이 된다. 그러데 그 사람은 대기업 연구소의 연구원.


세상에 진상도 많고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도 생각보다, 의외로 많다.

'휴가있는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els 절대 하지마라.  (0) 2018.05.22
4구 형광등 안정기 교체하기  (0) 2017.10.15
인터넷 은행 카카오뱅크 인증  (0) 2017.09.02
원고의 소취하  (0) 2017.03.18
살다보면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0) 2017.03.11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